진짜좋아함 (256) 썸네일형 리스트형 170. [미스터리/스릴러] 컨테이젼 (Contagion, 2011) 줄거리: 아무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하게 되고 원인 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게 되는데.... "죄송합니다. 부인이 돌아가셨어요" "홍콩으로 국한돼있고, 사망자 2명에 의심환자 10명이네" "환자 한명이 몇명이나 감염시킬까요?" "처음 발견된, 새로운 바이러스야" "생물안전 4등급 실험실에서만 확인해. 신발에 묻어나가면 대재앙이 생길꺼야" "과잉대응으로 비난받는게 낫죠" "이봐요 줄서요! 새치기 마요!" "거짓말 그만해라! 거짓말 그만해라!" "정부는 우리를 못구해줘요. 우리 건강을 말하면서 거짓말을 하.. 169. [액션/드라마] 파이트 클럽 (Fight Club, 1999) 줄거리: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허구다! 믿어왔던 상식과 규칙에 통렬한 카운터를 날리는 스타일리시 액션 무비! 삶에 강한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거친 남자 테일러 더든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데.... "희망을 포기하니 자유가 보였다" "당신 가짜지? 안 죽잖아. 재미삼아 오는거 알아" "좋아, 그럼 고환은 내꺼야. 넌 혈액쪽으로 가" "우린 그렇게 만났다" "출장 중 죽으면 보험금이 3배다" "있는 힘껏 날 때려다라구요" "싸우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있다. 우린 그 욕망을 들어냈을 뿐이다" "파이트 클럽에 온걸 환영하다" "다 잃어버려봐야만 진정한 자유를 얻게 돼" "난 착했었는데...." "묻잖아, 뭐가 되고 싶었냐고?.. 168. [범죄/스릴러] 메멘토 (Memento, 2000) 줄거리: 10분이상 지속되지 않는 기억력! 이것이 그가 가진 전부다. 당신의 영화 상식을 무참히 깨부수는 영화! "날려버리기전에 내 아내에게 사죄해" "메모는 일상에서 매우 유용하다. 체계가 있어야 한다." "중요한 단서는 몸에 새겨야 해. 문신은 지워지지 않으니까" "깼군. 모텔방이군" "그녀를 믿지마라. 그의 거짓말을 믿지마라" "할 말 다할꺼야! 어차피 기억도 못하면서!" "불쌍한 자식. 내 맘대로 지껄여도 기억도 못할거고 우린 계속 친구겠지. 연인도 나쁘지않고. 이따 보자고" "펜을 찾아야 해... 어서...! 집중, 집중!" "화나는데 이유를 몰라, 죄책감이 드는데 이유를 몰라" "새미, 주사시간이에요" "내가 찍은거야. 네가 복수했을 때" "난 살인자가 아니야. 잘못을 바로 잡고싶을뿐" "현재.. 167. [드라마] 배심원들 (Juror 8, 2018) 2008년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 모두에게 그날은 처음이었다! "노인네, 진짜 비오는데 창문!!" "엄마 뭐해?" "사람이 떨어졌어요.... 우리 엄마... 어떻게 우리 엄마 어떻게...." "의심스러울 땐, 피고인의 이익으로" * 스포/결말 주의* 막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영화. 그냥 보기편한 가족 법정 영화? 국민 배심원이라는 소재가 그래도 참신하고 좋았다. 출연한 사람들의 연기력도 다들 너무 좋았음. 특히, 그 비서실장분 목소리도 그렇고 너무 멋있었다. 실화라서 대박.. 마지막 무죄를 내릴때의 순간은 감격스렁움이 벅차오를정도.. 너무 밋밋한거만 빼면 나쁘지 않은 영화. ★★★☆☆ 166. [애니메이션/액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2018) 새로운 스파이더맨 평행세계의 시작! "스파이더맨은.. 우리말고 얼마나 더 있죠?" 하나의 유니버스에서 만나 팀을 결성한 스파이더맨들은 과연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스파이더맨들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 스포/결말 주의 * 좋았던 점은 애니메이션인데 영상미가 매우 독특, 참신, 인상깊었고 (뭔가 실사같으면서 만화같은? 신기하더라) 특히 스파이더맨이 거미줄 쏘면서 이동하거나 악당과의 추격씬등의 역동적인 화면은 진짜 감탄이 나올정도...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진짜 몰입감이 너무 높아서 매우 집중있게 애니를 볼 수 있었다. 단점은 스토리도 조금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다는 점? 그외에 뭐 양자학? 평행세계?를 통해 다양한 스파이더맨들이 지구로 모이는 설정 자체도 매우 참신했다. 아 근데 빌런들 포스가 좀 부족한.. 165. [공포/스릴러] 몬몬몬 몬스터 (报告老师!怪怪怪怪物!, Mon Mon Mon Monsters, 2017) 인간을 해치는 괴물, 괴물을 납치한 인간, 친구를 괴롭힌 집단, 모든걸 지켜본 당신. 누가 진짜 몬스터일까? "누가 쓰레기야?" "걱정하지마! 이제부턴 나만 널 때릴 수 있어!" * 스포, 결말 주의 * 와... 진짜 아니 이거 주말에 갑자기 실검에 뜨고 뭐 사람들이 대만에 이런 훌륭한 영화가 있었냐니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마침 b티비에서 공짜더라) 이거 진짜 개돌아이 영화같음......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초중반까지 진짜 말도 안되는 중2병 대사 투성이의 퀄리티 낮은 대사 파티에 진짜 닭살이 돋을 정도. 거기에 난데없는 언니 동생 좀비 괴물들의 등장, 추가로 학급 양아치 담임 선생님의 대복수혈전 진짜 엄청 충격적... 그래도 이 영화를 높이사는 건 중반부터 이후의 교훈을 주는듯한 부분? 그니까 주인공은.. 164. [범죄/액션]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사내 셋이서 목숨걸고 게임했는데 끝은 봐야지?" "칼맛이 달라" "깡패랑 형사가 악마를 잡는다.... 씨발 재밌네!" 오락영화로서 재밌었다. 범죄도시, 신세계 등 범죄물 느와르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딱히 싫어할만한 영화는 아닌듯? 마동석의 뭐랄까 코믹요소 없는 조폭 연기가 상당히 좋았다. (사람 때릴 때 그 머리잡고 때리는거 왜 이렇게 맛깔나고 개 무서운지.. 식사씬이 진짜 지렸음) 근데 조폭 연기가 좋았다는 거지 사실 대사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무미 건조해서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은 받지 .. 163. [공포] 사일런스 (The Silence, 2019) "이것은 시작에 관한 이야기다" 갑자기 알 수 없는 존재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집어 삼키고, 소리 내는 모든 인류는 공격을 당한다. 공포가 들리는 순간, 거대한 재앙이 시작된다. "당신 따님의 후손을 번식시켜야 합니다" * 스포/결말 주의*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전 영화라는데.. (이거 봤는데 후기를 안썼음) 암튼 숨 쉬지마,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함께 할리우드 3대 무소음 공포 영화?라는 신장르는 언제봐도 이색적이고 흥미롭다. 다만 이번 영화는 초반부터 중반까지 전개가 상당히 괜찮았는데, 이후부터는 좀 급속도로 지루해지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서 좀 아쉬웠음. 뭐 괴물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아오 목사 개빡침 진짜. 어떻게 저렇게 비열한 표정을 잘 짓는지 진짜.. 집에 찾아왔을 때 경고의 의..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