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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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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범죄/드라마] 경관의 피 (The Policeman's Lineage, 2021) 줄거리: 경찰의 기준이 뒤집어진다! 출처 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수트, 외제차를 타며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어느 날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된다. 강윤이 특별한 수사 방식을 오픈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이 함께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강윤은 민재가 자신의 뒤를 파는 두더지, 즉 언더커버 경찰임을 알게 되고 민재는 강윤을 둘러싼 숨겨진 경찰 조직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기억에 남는 명대사: "지금 경찰을 캐라는 말씀이십니까??" "경찰이 경찰을 죽인 사건이라는 얘기지...." "자네는 왜 경찰이 됐어?" "자네 몸속에는 경찰의 피가 흘러..." "야 노래 하나 해ㅋㅋㅋ" "우리, 밖에서 경찰 티 내지 ..
233. [액션/SF/스릴러]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Venom: Let There Be Carnage, 2021) 줄거리: 히어로의 시대는 끝났다. 베놈과 완벽한 파트너가 된 에디 브록앞에 클리터스 캐서디가 카니지로 등장. 앞으로 닥칠 대혼돈의 세상을 예고한다. 대혼돈의 시대가 시작되고, 악을 악으로 처단할 것인가? 기억에 남는 명대사: "마지막으로 할 말은?" "날개가 있는 자는 땅에 만족하지 않아" "날 잊지마, 에디" "내가 널 선택한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알아?" "정보는 화폐야" "정말 섹시해" "벌써 부부싸움이야?" "치명적인 수호자!" * 결말 스포 반전 주의 (회색으로 표시 처리) * 포스팅 날짜 기준 네이버 네티즌 평점 6.12로 굉장히 낮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고 인터넷 악평은 물론, 주변 지인들의 악평은 익히 들었으나 '베놈은 베놈이다'라는 마인드로 베놈2를 SKT BTV로 봤다. (5,500원인..
232. [액션/스릴러/드라마] 배틀로얄1 (バトル ロワイアル, Battle Royale, 2000) 줄거리: 오늘, 처음으로 친구를 죽였다. 실업률이 15%, 1천만명의 실업자 등 극심한 사회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 심각해지는 학급붕괴와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이런 혼란상을 이겨 낼 수 있는 강력한 생존 능력의 소유자로 만들기 '신세기교육개혁법(BR법)'이 공표된다. BR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매년 한 학급을 행동범위가 제한된 일반인이 없는 장소에 이송하여 한 사람씩 지도와 일정의 음식, 그리고 여러 가지 무기 중 한 가지 씩을 나눠주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한다는 법률이다. 제한 시간 3일 동안 위법 행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죽이되, 규칙을 어길 경우에는 특수 목걸이가 폭파하여 목숨을 잃게 된다. 수학여행을 위장하여 무인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마치 게임처럼 진행되..
231. [스릴러] 사냥의 시간 (Time to Hunt, 2020) 줄거리: 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와 기훈 그리고 상수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부푼 기대감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심장을 조여오는 지옥 같은 사냥의 시간이 시작된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 "베짱은 무슨,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는거지.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이냐?" "어렸을 때 엄마가 이 가게에서 돈 벌면 나 하와이 데리고 간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할꺼냐고 씨x새끼야 -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내가 아이템이 있는데 너가 좀 도와야겠다" "야 이거는 보석상 ..
230. [범죄] 낙원의 밤 (Night in Paradise, 2019) 줄거리: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기억에 남는 명대사: "누나 애데리고 지금 무슨 말 하는거야~ - 애들이라고 모를줄 아냐, 다 안다" "누나하고 제가 아버지가 다릅니다. 그럼 저희누나.. 얼마나 남은건가요?" "그래 니가 원하는게 뭐야? - 잠시 찬물 좀 뒤집어 쓰고 오겠습니다" "태구야 잠깐만 태구야 잠깐만" "욕봤다. 어디 다친데는 없고?" "야이 씨x새끼들아 딴것들은 다 놓쳐도 마이사는 잡았어야 되는거 아니야?!" "어이 양사장, 너 이번에 사고 제대로 치셨어?" "씨x 할렐루야" "어지간하면 이쯤에서 휴전합시다. - 아니지 그건 아니지. 아니 뭔 산수가 그래요?" "아니 씨x 내가 쪽팔려서말이야, 어디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어! - 이 ..
229. [드라마]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2000) 줄거리: 당신을 중독시키는 영화. 미망인 사라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의사를 만나 알약을 복용하면서 위험한 다이어트를 감행한다. 한편, 사라의 아들 해리는 아름다운 여자친구 마리온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잘 사귀고 있고, 친구 타이론과는 함께 멋지게 살아보자고 결심하며 마약딜러로 나서 성공하지만 모두 헤로인 중독자가 되버리는데... 기억에 남는 명대사: "나한테 괜찮은 다이어트 책이 있어" "너같은 사람은 날 정말 잘 살게 해줄 것 같아" "근데 좀 앉지 제발?" "그건 좋지 않은 약이라니까!!" "살을 빼는 이유야. 레드 드레스를 입으려고" "체중은 괜찮은데, 제가 안 괜찮아요. 모든게 다 뒤죽박죽이에요. 혼란스럽고" "사실 부탁할게 있어요. 돈을 좀 빌릴 수 있을까 해서요" "밥 줘, 사라!" "그냥..
228. [코미디/드라마/공포] 터스크 (Tusk, 2014) 줄거리: 팟캐스트인 월레스는 전 세계를 탐험한 베테랑 하워드를 인터뷰하러 캐나다로 떠난다. 전혀 들어 본 적 없는 놀라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하워드의 이야기에 월레스는 감탄한다. 월레스는 술을 몇 잔 마신 후 다음 날 하워드의 집에서 깨어나지만,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 것을 깨닫는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 "간단한 집안일을 도와주면 방값은 무료예요" "여기까지 온 가치가 있어야 할 텐데.." "모험 이야기를 들으러 여기까지 왔죠" "바다코끼리의 뼈예요" "바다코끼리가 구해줬어요?" - 네" "그 친구의 이름은 터스크가 됐어요" "뭘... 무엇을... 무엇을......! - 끝났군. 괜찮을 거야. 걱정하지 마, 터스크" "나에게 욕을 하고 싶겠지" "하워드, 다리에 감각이 없어요" "왜 웃어요? - 자네가..
227. [공포/코미디/SF] 슬리더 (Slither, 2006) 줄거리: 미국을 놀라게 한 컬트 호러의 걸작! 두려워하는 순간 무한증식 괴물체에 전염된다! 아름다운 부인과 부유한 삶을 모두 이룬,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남자 그랜트. 평소와 다름 없던 어느 날 저녁 술에 취한 채, 숲속에 들어갔다가 기분 나쁘게 번들거리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까이 다가깐 그랜트에게 연체동물의 촉수같은 것이 달라붙고 급기야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 자리잡게 된다. 그랜트가 괴생물체에 감염된 이후, 마을 주변의 농가 가축들이 처참하게 절단되거나 파헤쳐진 채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그랜트의 아내 스탈라는 언제부터인가 이상한 소리와 냄새가 집 안에 감돌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불안감에 떨고 있는 그녀 앞에 나타난 남편, 그러나 그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