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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모음/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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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4월이 다갔다. 열심히 했니? 내 대답은 아니다. 이제 전과목을 겨우 봤다. 왜 간절함이 없는걸까.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마냥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는게 무섭다. 우선.. 이제부터는 그래도 인강 들을게 거의 없으니까 회독수를 빠르게 늘리고 공부시간을 비약적으로 높여야겠다. 잠도 진짜 뭐 4~5시간으로 줄여보고. 남은 시간까지 화이팅하자.
04. 아 공부하기 너무 싫다 요즘 1. 얼마전 친구 결혼식이었는데 축가 불러줌. 축가를 막 연습하고 하다가 친구 결혼식 1주일 전에 갑자기 현타가 씨게옴. 그때 들었던 생각이 '공시생이 지금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판국에 축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면서 아 걍 축가안한다고 할까 고민하다가 '아니야, 책임감 없는 행동따위는 하지말자! 그리고 이번에도 축가 마무리도 반드시 잘 해내고, 지금 이거도 못하면 난 공시도 제대로 못할거다!!'라는 마인드로 무사히 다 잘 끝마침. 2. 문제는 공부가 잘 안된다. 당장 시험이 다음달인데 진도 다 못나간 과목도 있고.. 속으로는 막 괜찮아 내일부터 진짜 14시간의 전사모드로 돌입하자 뭐 이런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하기도 힘들고.. 진짜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자 제발 시험 한번 떨어지면 1년이..
03. 7월 4주차 복습집중의 주 * 계획했던 인강 다 보고 복습 주를 거치는 중인데 확실히 인강없이 자력으로만 하루를 공부하려니까 상당히 힘들다. 집중력도 배가 드는 듯한 느낌? * 영어 복습 부시고있는 중인데 인강보면서 했을때는 완전히 이해갔던 부분들이 혼자서 복습하면서 하니까 좀 어렵더라. 머릿속에 진도가 다 나간 상태다보니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듯.. 아무튼 뭐 하루만에 교재의 절반 진도를 나갔으니 이번주내로 2회독 할 수 있을 것 같다. 2회독하고 다음 커리로 ㄱㄱ * 앞에 앉았던 공부하던 사람이 움직일 때 책상 좀 흔들지 말라고 쪽지보냄.. ㅈㅅ... 주의하겠삼 * 요즘 공부가 잘 안된다. 맨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설렁설렁하는데 이제 주말도 더 제대로 해야겠다. * 그나저나 기상청님... 예보는 언제 맞는건가요? 일기가 길다 ..
02. 국어/단어 총복습의 날 2 * 단어 9,10 + 데이3까지인가? 복습 * 국어 이틀만에 문법 기본 부분 1회독. - 복습 주차라 인강 안듣고 홀로 공부하고 있는데 확실히 자력으로 종일 집중하려니 상당히 힘들고 체력 소모도 큰거같다. (집와서 운동도 못했음) - 오늘은 뭐 그닥 별 내용은 없었다. (그래서 그런데 사진이 완전 이쁘게 나왔다. 6시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역시나 보기좋게 빗나감) - 내일은 영어 복습할 부분 인쇄소가서 pdf 작업할거고 문구사가서 팬들좀 사려고함. 아 pdf는 작업처리하고 아이패드 굿노트에 넣어서 사용할 계획!! 드디어 영어 복습 들어간다! 그나저나 주말동안 영어 복습 처리할 수 있으려나 걱정.. - 국어 기본 문법 1회독을 해서 매우 보람찬 하루였다. 역시 인강의 힘..
01. 단어/국어 총복습의 날 * 단어 데이 7,8 암기 + 5,6 복습 * 국어 문법 기본 개념 인강 완강 후 총복습 돌입 - 이동기 3000 단어 너무 어렵다... 단어가 하루치가 30개인데 어려워서 데이원도 엄청 오래걸림 - 국어 문법 처음에 그렇게 어렵더니 신기한게 인강 완강하고 다시 처음부터 보니까 이해가 술술 가더라. 그때 무슨 쌤 까페에서 내가 국어 어렵다니까 일단 참고 인강 한번 쫘악 보고나면 이해 잘 갈거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문득 생각난 오늘이었음 - 글구 복습 기간이라 그런가 뭔가 설렁 설렁하게 되는것도 있는것 같다.. 인강을 안듣고 자발적으로 해야하다보니 집중부분에서 좀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함 - 내일은 역시 단어 2일치, 국어 총복습, 영어 총복습까지 들어가자. 이번주는 복습의 주!!! (이니 그나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