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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모음/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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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싸이월드 폐업 ㅠㅠ 1. 난데없이 새벽에 싸이월드가 실검에 올랐다. 또 무슨일인가싶어 확인해보니, 싸이월드가 폐업처리 되었단다... 2. 허겁지겁 노트북으로 싸이월드 로그인 했는데 안되고 싸이월드 어플도 로그인 무한 로딩에 혹시나해서 실행해본 싸이월드 브금 어플은 아예 실행조차 되지않고.. 계속 어찌어찌 하다보니 컴퓨터로 로그인이 되었고 급하게 사진첩에 들어가서 사진들 하나씩 다운.. 3. 그런데 갑자기 오전 8시?쯤 부터 오류 발생했다는 페이지가 나타나면서 로그인도 안되고 그냥 아무것도 안되고 있는중 ㅠㅠ 그냥 이제 진짜 싸이월드 끝난 것 같다....ㅜㅜ 사진 진짜 고작 몇장 다운받아놨는데 내 군대 사진과 고등학생 시절 사진, 대학교 시절 사진 모두 다 날라가게 생겼다 ㅠㅠ 4. 작년 11월인가, 12월에 싸이월드 폐업 ..
22. 우한 폐렴(우한 코로나)가 많이 걱정되는 오늘 1. 하루 사이 난리가 났다... 대구에서만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였고 진짜 문제는 이제 지방 지역에서도 확진자 발생이라는 점과 지금의 확진자들 대다수가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즉 지역사회를 통해 감염이 되었다는 것. 어떤 경로로 감염된지도 모르기에 더 이상의 동선 공개? 다 의미없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진짜 중국 아비규환인 봉쇄된 도시들처럼 되지 않을까 정말 걱정됨.. (사실 내 걱정보다는 부모님과 그리고 서울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많이 걱정ㅠㅠ) 2. 요 근래 며칠동안 확진자도 안나왔고 확진자들 중 퇴원도 해서 나조차도 '아 이제 괜찮아졌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면역력이 쎈건가?' 뭐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하면서 돌아다닐 때 마스크도 어쩔때는 안쓰고 다니고 막 그랬는데.... 3. 아니 근데 궁금..
21. 방황을 끝내고 블로그 마지막 글이 7월 23일이다.9월까지는 귀차니즘에 안했고12월 들어서야 정신차리고 공부도 하고 했다.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웠지만 성숙하게 되는 계기도 됐다.내 유일한 취미인 블로그도 다시 열심히 하고, 공부도 불 붙여 열심히 해야겠다.
20. 이별에 대해 그 친구랑 나는 항상 베프 친구같았다. 그 어떤 친구와 놀아도 가장 재밌었다. 워낙 편하게 지냈으니 거짓없이 재밌었고 행복했다. 그 친구를 만나면서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게 아니라, 평생의 베스트 프렌드가 될 수 있는 사람이랑 해야된다는걸 깨닳았다. 참 고마운 사람이다. 근데 각자 처해진 상황이란게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큰 장애물이더라. 틈만 나면 싸우기 바빴고, 더 예민해지고 점점 더 과격해졌다.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서로 불같은 성격에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하길 수년. 내심 헤어져도 이러다가 또 만나겠지?란 생각이 있던 수년. 그 수년이라는 시간 그리고 지금, 그 끝이 보이는거같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지쳐갔고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의구심과 함께. 이런 아픔은 초등학생이나 고등학생이나 2..
19. 티스토리 새로운 글쓰기 기능 불편 / 엔드게임 보러감 / 챔스 4강 1. 와... 뭐임 티스토리 개편된다음에 새글쓰기 만족하면서 쓰고있다가 영화 리뷰 포스팅 쓸때까지만 해도 엄청 편했는데 기타 다른 포스팅 쓰려고 하니까 완전 불편하던데 ㅁㅊ..... 불편한점 (마우스 없이 노트북으로 작업할 경우) 1) 예전꺼는 사진 여러개 올리면 전용 뭐야 사진 프로그램? 있어서 그걸로 전부 사진크기 줄이고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함.... 2) 가벼워진건 좋은데 기능이 너무 간소화됐음.. 스티커도 사라지고, 그림판처럼 글씨쓰는거 그런거도 사라져서 사진을 컴터로 보내기 전에 미리 작업을 해놔야함..... 이거 2개 만으로도 심각하게 불편함....... 사실 1번같은 경우는 마우스 쓰면 그나마 괜찮아지긴 하는데 2번 같은 경우는 기능문제라.... 불편데쓰네... 아무튼 그렇다. ..
18. 정말 오랜만에 생존신고 (Feat. 대기업 퇴사) 와... 얼마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건지 모르겠다. 2017년 하반기에 지원했던, 너무나 가고 싶었던 대기업 중 한곳에 가게됨과 동시에 블로그를 아예 손놨었다. 합격하고나서는 노느라 못했고, 이후에는 연수원, 인턴, 그리고 신입이다 보니 블로그할 시간이 없더라. 중간중간 하기는 했었는데 18년 4월이 마지막 글인가 그럴꺼다... 뭐 아무튼 1년정도 근무하다가 퇴사를 했는데, 자세한건 나중에 한 번 써볼까 생각중이고 (근데 너무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안쓸생각도 있음) 일단은 그동안 영화를 정말 많이 봤는데 영화 블로그 포스팅이나 집중해서 올릴려고한다!!
17. 오랜만의 오늘은 카테고리 1.요즘 폭풍 자소서 작성으로 인해서 너무 바빠서 블로그도 제대로 못한 와중에금토일, 3개 폭풍 자소서가 잘 마무리 된 기념으로 블로그 할 시간을 할애하기로 결정!!!!거기에 오늘은 카테고리에 너무 안써준 것 같아 최근의 상황도 보고할 겸 작성중.... 현재까지 서류합격 3연승의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저번에 응시했던 kt 스타오디션은 합격해서 10월달 인적성만 보면 된다!출발도 좋고, 다 좋은데.. 이번 하반기에 잘 안되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커서 속에서 뭔지 모른 두려움이 계속 도사리는 것 같다. 그래도 화이팅이다!! 활 수 있다!!! 블로그 포스팅 몇 개 쓰고 자야겠다. (자소서 소탕 대작전하느라 날샜음)
16. 춘천 집중 호우 날씨 상황 1.와..... 오늘 볼일있어서 나갔다가 진짜 비 엄청 오는거 보고 깜짝놀랬다 정말.살면서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 거를 직접 본 거는 처음일정도??? 오늘같은 날씨는 정말 우산이 소용없는 날씨였다.그나마 다행이었던 거는 강했지만 짧았다는 것...진짜 신기한게 내가 딱 2시~3시 사이만 딱 볼일이 있었는데 이때만 비가 진짜 미친듯이 오고집 복귀할 때 되니까 잠잠해지더라....ㅋㅋ 옷은 덕분에 전부 젖음.최근에 날씨 좀 선선하다가 한 2~3일전부터 동남아를 가본 적이 없지만 동남아의 우기 같은 날씨???엄청 더운데 습하기도 또 엄청 습해서 턱 숨이 막히는... 그런 날씨의 연속이었는데습기만이라도 물러갔으면... 오늘 비가 정말 많이 와서 놀래서 찍은 사진 투척하며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