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티스토리 새로운 글쓰기 기능 불편 / 엔드게임 보러감 / 챔스 4강

1.

와... 뭐임

티스토리 개편된다음에 새글쓰기 만족하면서 쓰고있다가 

영화 리뷰 포스팅 쓸때까지만 해도 엄청 편했는데

기타 다른 포스팅 쓰려고 하니까 완전 불편하던데 ㅁㅊ.....

 

불편한점 (마우스 없이 노트북으로 작업할 경우)

1) 예전꺼는 사진 여러개 올리면 전용 뭐야 사진 프로그램? 있어서 그걸로 전부 사진크기 줄이고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함.... 

2) 가벼워진건 좋은데 기능이 너무 간소화됐음.. 스티커도 사라지고, 그림판처럼 글씨쓰는거 그런거도 사라져서 사진을 컴터로 보내기 전에 미리 작업을 해놔야함.....

 

이거 2개 만으로도 심각하게 불편함....... 사실 1번같은 경우는 마우스 쓰면 그나마 괜찮아지긴 하는데 2번 같은 경우는 기능문제라.... 불편데쓰네... 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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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 저녁에 어벤져스 엔드게임보러감.

얼마전 인피니티 워 보고 진짜 마블시리즈 본격 입문했는데 미쳤었다 진짜 

아니 근데 어벤져스 1,2는 나는 너무 유치하고 재미없었는데 3에서 이렇게 격변하기가 있는거임?? 

뭐 히어로 영화가 다 유치하고 그런거 알고 보는거지만 특히나 어벤져스 1,2는 더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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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디어 오늘 새벽 챔스 4강이다!!!! (아 정확히 말하면 내일 새벽)

2차전은 1차전과 반대로 리버풀 vs 바르셀로나가 먼저 열려지고 리버풀의 홈이다.

살라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과 1차전 0:3 패배로 4골을 넣어야지 리버풀이 올라갈 수 있는데

사실상 거의 뭐 바르샤가 올라갔다고 보면 되지만.. 저력의 리바풀! 이스탄불의 기적 리바풀이기 때문에 또 모른다.....

그나저나 리버풀같은 경우 리그도 초전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바르샤는 이미 우승확정했기에 저번 라운드에서 주전들 전부 제외하고 휴식을 줬음) 진짜... 이길 확률은 1400만분의 1이 아닐까 생각됨... 그나저나 이거 오늘 보려면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데 볼 수 있을까 모르겠다.

1차전은 봤었는데, 솔직히 캄프 누에서 리버풀이 진짜 바르샤 상대로 진짜 잘 싸웠음!!!! 반코트 경기도 많이 나왔고 위협적인 장면도 많이 나왔는데 리버풀의 골결정력 문제와 바로셀로나 메시 그 자체로 리버풀이 무너져버렸다. 메시 진짜 대단하더라..... 아무튼 기대되는 경기다. 내일 경기는 무조건 챙겨보는거고. 오늘꺼는 알람맞추고 일어나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