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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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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드라마] 시동 (START-UP, 2019) 줄거리: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에게 1일 1강스파이크를 버는 반항하 택일. 절친 상필이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들 때,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을 만나게 된다.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 최대 적수가 된 거석이형과 택일.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택일은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되는데...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 "아니 여기가 뭐 미국이야?" "비겁한 돼지.." "노래 한 곡 할까? 트와이스 좋아해" "엄마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 "너 애 아니라며? 그래놓고 이제와서 도와달라고 징징거려? 니껀 니가 지켜 새꺄" "만원으로 갈 수 있는데 하나요" "오..
177. [공포] 리 애니메이터2: 좀비오 2 (Bride of Re-Animator, 1989) 줄거리:미스카토닉 의대에서 대학살이 벌어진지 8개월 후..웨스트와 댄 캐인은 군의관으로서 복무를 마쳤는데 거기서 그들은 자신들이 연구하는 삶과 죽음의 본질에 대한 실마리 일부분을 얻게 되는데.... "인간의 신체부위로 이런 끔찍한 장난이라니!" "시체시르이 시체 부위들이 사라지는거에 대해서도 모르오?" "좀 더.... 좀 더....." "끝내지 못한 일이 있는데 당신이 좀 도와줘야겠어" "당신, 이 도살자!" "맙소사! 그는 경찰이야!" "우리가 뭘했는지 봐, 메건의 심장은 다시 뛰게 될꺼야!" "넌 살아났어" "내가 널 만들었어" "이 여자 누구야?- 메건이야" "맙소사, 도구를 쓰고 있어!" "날 원하지 않아?- 네 몸을 원하지 않아!-그러면 원하는게 뭐야?" "웨스트! 이 바보 같은 놈!" 4년만에..
176. [공포/스릴러] 리 애니메이터: 좀비오 (Re-Animator, 1985) 줄거리: 위 사진에 보이는, 죽은 생물을 살리려는 괴짜 의대생 웨스트가 정상적이고 착한 의대생 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고어 영화. "난 그에게 또 다른 생명을 준거에요" "무슨 연구를 하죠? - 죽음이요" "웨스트군, 다음부터는 볼펜을 가지고 오지 그러나!" "그루피스, 그루피스~!" "내가 보여주지" "봤어? 내 목소리를 알아들었어" "이건 악몽이야.. 소설이라고!" "쇼크야, 걱정하지마" "둘이서 아빠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그래 됐어, 난 이제 유명인사야!" "어디간거지? 내 연구작품!!" "웨스트! 이제 그만해!" 우선은 무려 1985년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전개도 꽤나 훌륭하게 진행된다. (적어도 초중반까지는 옜날 영화치고 거부감도 안들고 너무 재밌어서 놀랐음) 추가로 카메..
175. [액션/스릴러] 크롤 (Crawl, 2019) 줄거리: 초대형 허리케인, 최상위 포식자 식인 안어떼의 등장... 안도 밖도 안전한 곳은 없다! 강력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하고 헤일리는 대피령을 무시하고 연락두절이 된 아버지를 찾으로 집으로 향한다. 지하실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아버지를 발견하고 빠져나가려던 찰나, 점차 불어난 홍수와 함께 나타난 최상위 포식자 악어와 집안에 갇히게 되는데.... "헤일리는 뭐라 그랬지? - 최상위 포식자" "놈들이 둘이야!" "태풍의 눈이 우리위에 있어. - 서둘러야겠다" * 스포주의고 결말주의고 뭐고 보다가 꺼버렸음 * 내용이 상당히 신박한.. 집에서 갇히게 된 사람과 악어의 혈투라서 너무 기대했었고 평점도 너무 좋아가지고 고민하지도 않고 바로 결제해서 봄. 초반부 영화 내 태풍 표현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174. [드라마/스릴러] 엔젤 오브 마인 (Angel of Mine, 2019) 줄거리: 난 느낄 수 있어. 그 아이는 내 딸이야. 7년 전 사고로 죽은 아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일,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마저도 돌보지 않고 살아온 리지. 어느 날, 우연히 롤라를 마주친 뒤, 사고로 잃은 자신의 아이라 확신하며 롤라를 향한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인다. 그런 리지로부터 롤라를 지켜야 하는 롤라의 엄마 클레어. 평탄했던 그녀의 일상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조금씩 균열이 가며 무너지기 시작한다. "클레어? 클레어 맞죠?" "우리 닮은 것 같지 않니?" "엄마는 거짓말 쟁이에요" "정말 죄송해요" "제가 아줌마 쳐다보는거 보셨어요?" "애초에 집이 목적이 아니었네요?" "롤라를 보면 볼수록 확신이 들어서요 - 무슨 확신이요? - 롤라가 제 딸이라는거요" "미안해 아들" "여보... 로지는 죽었어..
173. [액션/SF] 인셉션 (Inception, 2010) 줄거리: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 코브. 그를 이용해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고자 하는 사이토는 코브에게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닌, 생각을 심는 인셉션 작전을 제안한다. 결국 제안을 받아들인 코브는 최강의 팀을 구성, 표적인 피셔에게 접근해 인셉션 작전을 실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내 생각을 훔치러 온건가, 아님 꿈이 하는건가?" "타인에게 생각을 심는게 간단하지 않죠" "만약 내가 해내면, 약속 지킬 거란 걸 어떻게 믿죠?" "더 복잡하게 만들어봐. 이쯤은 돼야지" "꿈속에서 돌리면 쓰러지지 않았어" "그 항공사 내가 인수했어" "- 네가 여기 왜 왔어? - 이해하고 싶어서요" "그의 무의식은 방어되어있어" "- 맙소사!! - 난 뛰어내릴꺼야! 같이..
172. [드라마/미스테리] 베리드 (Buried, 2010) 줄거리:당신 발 아래 충격의 현장 베리드, 6피트의 땅 속, 그는 아직 살아있다!이라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트럭 운전사 폴 콘로이. 갑작스런 습격을 받고 눈을 떠보니 그는 어딘가에 묻혀 있다. 직감적으로 그곳이 땅 아래 관 속임을 안 그. 그에게 주어진 것이라곤 라이터, 칼, 그리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핸드폰 뿐이다. 과연 그는 탈출할 수 있을까? "시카고요! 시카고 지부!!" "선생은 왜 총에 안맞았을까요?" "제발 빨리 도와주세요... 숨도 못쉬겠어요..." "제발 번호만 알려주세요!!!" "나가 죽어 이년아! 나가 죽어!!" "오케이, 됐으니까 꺼져요"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요...." "안 그래도 관속인데 뭘 더 비밀로 해!!!" "다 잘될꺼야..." "- 정말 미안해요....- 그래...
171.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 (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 2019) 줄거리: "세상은 둘 중 하나야, 놀이터가 되던가, 생지옥이 되던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 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사활을 건 대결! 신의 한 수를 다시 두시겠습니까? "- 바둑 한 판 둘 수 있을까요? - 나랑? - 제 실력을 알고 싶어서요" "- 여기서 제일 먼 곳으로요. - 위쪽으로, 아래쪽으로?" "진 놈은 알아서 자르자고" "고개들지 말라고 했잖여~ 길을 잃는다고...ㅋㅋㅋㅋ" "무당은 자신의 운명을 알까?" "- 한 점 까시죠. - 나도 존심이 있다. - 가끔 그 자존심이 독이 됩니다. 그럼 두 점 까시죠' "지금부터 룰을 말해줄께. 승부는 담판 승부, 타이틀은 네 목숨" "뜨거운거 싫어하면 부지런히 사석 올리면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