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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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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미스터리/스릴러]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2019) 줄거리: 베스트 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다. 그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함께 탐정 브누아 블랑이 파견 되는데... 기억에 남는 명대사: "키트에 들어있는거라 분명 찾을꺼에요!" "없어요!!!" "댁들 모두에게 인생 최고의 사건같은데!" "상속을 포기할 생각은 있는거니? - 그래도 할런의 뜻이잖아요" "역사상 가장 멍청한 추격전이었어요" "랜섬, 벌써 다시 돌아온거니?" * 결말 스포 주의 (흰색으로 표시해놓음) * 추리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름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함. 스토리가 중반까지는 꽤나 흡입력도 있고 할아버지와 관련된 가족들을 사설탐정이 한명, 한명 모두 의심하고, 가족들은 각자 자기들의 알리바이를 푸는게 이게 꽤나 재미있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193. [SF/액션/모험] 아일랜드 (The Island, 2005) 줄거리: 전 인류가 흥분 한최고의 화제 '인간복제' 이제 거대한 미래가 다시 창조된다! 100년에 한 번 숨막히는 거대한 SF 액션이 온다! 지구 상에 일어난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하여 일부만이 살아 남은 21세기 중반.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 있는 이완 맥거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은 수백명의 주민들과 함께 부족한 것이 없는 유토피아에서 빈틈없는 통제를 받으며 살고 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 몸 상태를 점검 받고, 먹는 음식과 인간관계까지 격리된 환경 속에서 사는 이들은 모두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추첨이 되어 뽑혀 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주인공들은 최근 이 곳의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되는데.... 기억에 남는 명대사: "물건 잘나왔네. 인식표 붙여서 출고해..
192. [코미디/액션] 히트맨 (HITMAN: AGENT JUN, 2019) 줄거리: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 전설의 암살요원 준. 그러나 현실은 연재하는 작품마다 역대급 악플만 받을 뿐이다.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려버리고 예상치 않게 웹툰은 하루아침에 초대박 나지만, 그로 인해 준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는데... 웹툰 작가가 된 전설의 암살요원, 그의 히트 본능이 깨어난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 "아빠도 아빠 얘기를 그려봐. 솔직하게" "니들이 뭘알아! 나 무서운 놈이야 씨발! 니들 뒤졌어 이제!" "제가 김작가 언젠가 히트칠거라 그랬잖아요ㅋㅋ 그날이 오늘이네?" "이렇게 뒤지나 저렇게 뒤지나" "내가 암살요원 준이라고!!" "대체 왜 떠난거야! -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었습니다" "보고싶었습니..
191. [멜로/로맨스] 마담 뺑덕 (Scarlet Innocence, 2014) 줄거리: 8년 전, 처녀 덕이 그리고 학규. 욕망에 눈멀다... 불미스러운 오해에 휘말려, 지방 소도시 문화센터의 문학 강사로 내려온 교수 학규는 퇴락한 놀이공원의 매표소 직원으로, 고여있는 일상에 신물 난 처녀 덕이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학규는 복직이 되자마자 서울로 돌아가고 덕이는 버림 받는다. 8년 후, 악녀 덕이. 학규와 그의 딸 청이 사이를 파고들다. 8년 후, 학규는 작가로 명성을 얻지만 딸 청이는 엄마의 자살이 아버지 탓이라 여기며 반항하고, 학규는 눈이 멀어져 가는 병까지 걸린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학규의 앞 집으로 이사 온 여자 세정.... 세 사람의 위태로운 관계가 시작된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 "엄마, 내 미래가 걱정돼? 걱정하지마 잘 될꺼야" "..
190. [공포/스릴러] 스켈레톤 키 (The Skeleton Key, 2005) 줄거리: 악령을 부르는 열쇠! 공포를 느끼는 순간.. 악령의 저주는 시작된다! 캐롤라인은 뉴올리언즈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데 환멸을 느끼던 차에,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지원한다. 캐롤라인이 도착한 곳은 늪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대 저택. 그 곳의 주인은 바이올렛과 벤데버로라는 노부부인데, 남편인 벤은 뇌졸증으로 쓰러져 말도 못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캐롤라인은 식물인간 같은 벤의 눈빛에서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그가 쓰러진 이유에 대해 미심쩍게 여기다가, 바이올렛으로부터 후두라는 흑 마술과 악령..
189. [공포/판타지] 더 셀 (The Cell, 2000) 줄거리: 40 시간의 살인 기구, 그녀들이 죽어가고 있다, 놈의 뇌 속에서! 연쇄 살인범 칼 스타거는 그의 새로운 희생자인 소녀를 서서히 물이 차게 되는 자신의 비밀장소에 감금한다. 그 직후 그는 FBI 요원 피터 노박에게 체포되는데 체포 당시의 충격으로 혼수 상태에 빠진다. 가까스로 얻은 약간의 단서에 따르면 40시간이 지나면 비밀장소에는 물이 가득 차게 되어 유괴된 소녀는 죽게 된다는 것 ! 그전에 소녀를 구해야하는 피터는 칼을 심리 치료학자 캐쓰린 디앤의 연구실로 데려간다. 그녀는 최근 환자의 무의식세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치료하는 새로운 의학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캐쓰린은 피터의 제안에 따라 소녀의 소재를 알기 위하여 연쇄 살인마의 머리속 무의식 세계로의 여행을 결심한다. 여행 도중, 캐쓰린이 ..
188. [공포/판타지]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2009) 줄거리: 스파이더맨 샘 레이미 감독의 익스트림 판타지 호러! 성실하고 친절한 은행 대출 상담원 크리스틴. 그녀는 어느 날 모두가 꺼려하는 한 노파의 대출 상담을 맡게 된다. 그녀는 불쌍한 노파에게 동정심이 일지만, 부지점장으로의 승진을 위해 노파의 간곡한 부탁을냉정히 거절한다. 모욕을 당한 노파는 이에 대한 복수로 크리스틴에게 악마 중의 악마인 라미아의 저주를 퍼붓고, 그날부터 그녀는 죽음보다 더 지독한 지옥의 3일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피해갈 수 없는 최후의 날이 가까워질수록 크리스틴은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맞서는데.. 과연 그녀는 노파의 원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기억에 남는 명대사: "기한을 더 연장해 드릴 수는 없어요..." "복받을꺼요! 복받을꺼요!!" "넌 날 모욕했어"..
187. [범죄/스릴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BEASTS CLAWING AT STRAWS, 2018) 줄거리: 모든 것은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 탕을 꿈꾸는 태영.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 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큰 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돼" 고리대금업자 박사장, 빚 떄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불법체류자 진태,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 기억을 잃은 순자까지... 절박한 상황 속 서로 속고 속이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 "오동팔한테 연락온 적 없어요?" - 네 못믿겠으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