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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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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드라마] 결백 (Innocence, 2019) 줄거리: 대천의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 발생. 용의자 긴급 체포!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인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을 알게 된다. 치매에 걸린 엄마 화자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녀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 직접 변호를 맡는다. 사건을 추적하던 중 시장 추인회를 중심으로 한 마을 사람들의 조직적 은폐와 거짓 진술 등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 정인. 그날의 기억을 모두 잃은 화자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과 맞서기 시작하는데.. 과연 질실은 무엇인가? 기억에 남는 명대사: "두고 보세요! 내가 결백을 증명할께!!!" "살인 용의자 찾고 있잖아!!!" "뭐하는거야 수사협조 안하고!!!" "나도 딸이 하나 있는데 정인이라고 참 예뻐유~" "정말로..
185. [공포/스릴러] 헌트 (The Hunt, 2020) 줄거리: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영문도 모른 채 사냥 당하고 있는 크리스탈이 자신들을 사냥하는 주체를 밝히고, 그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 기억에 남는 대사: "젠장 놈들 중 한명 깼어!" "대체 무슨 상황이야?" "왜 안되지? - 안전핀 뽑았어?" "반란 이후의 설탕도 달콤할까?" "좋아. 무장 안했으니까 재미좀 봐" "총 버려. - 뭐? 뒈지기 싫으면 총 버리라고" "당신 말 안믿는 것 같은데 개리?" "여자라느 ㄴ이유만으로 자비를 베풀어야할까?" "우리나라 아직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잖아요?" "너랑 네 친구들을 인터넷에서 언급했다고 사람들을 죽여?" "넌 끝났어. - 야 너도 끝났어" "하나만 물어봐도 돼? 날 왜 스노볼이라 불렀어? - 조지오웰의 동물 농장..
184. [SF/스릴러] 더 플랫폼 (El Hoyo, The Platform, 2019) 줄거리: 0.....3......101.....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의 생존 수직 감옥 '플랫폼' 최상위 레벨 0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음식도 인간성도 바닥나는데.... 기억에 남는 대사: "이 구덩이가 뜻하는게 뭔지 아세요? - 뻔하지. 식사야" "다시 말하지만, 48층이면 아주 좋은거야" "누가 이미 먹은거잖아요? 역겨워..." "오늘도 안먹어? - 안 먹어요. 끝까지 팔자 좋은 소리하네" "사람이었어요? - 당연히 사람이지" "위쪽으로 가면 음식은 많아지겠지만, 생각만 많아져" "다들 가만히 있을꺼에요?!!?" "중간층에 있는게 좋은거야..." "잘자더군. 고랭" "자넨 나보다 젊고 힘이 세지. 당장 내게 달려들지 않겠지만, 언젠간 달려들꺼야" "몇층인지 깨닫고 비명을 지르는거야"..
183. [공포] 아쿠아 슬래시 (Aquaslash, 2019) 줄거리: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지옥의 물놀이가 시작된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 여름, 밸리 힐 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파티를 위해 워터파크에 도착한다. 80년대 스타일로 신나는 음악과 춤, 캠프 파이어와 함께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그들. 다음 날, 상금이 걸린 워터 슬라이드 대회가 열리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던 중, 누군가 슬라이드에 거대한 칼을 꽂아놓고, 워터파크는 공포의 피바다가 된다. * 결말 스포 주의 (흰색처리 해놓음) * 제작자분들, 출연진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무리 B급 영화를 추종한다해도 스토리, 주연 조연들의 연기력, 대사 수준, 내용 전개가 다 그냥 아주 너무너무 처참한 수준.... 오죽하면 진짜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 뛰어가는 모습도 어색할정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모..
182. [스릴러] 언더워터 (Underwater, 2020) 줄거리: 해저 11km,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무언가가 깨어났다! 30일 동안 해저 시추 시설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디며 바다의 밑바닥을 뚫어야 하는 캐플러 기지의 대원들. 어느 날, 큰 지진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급류가 들이 닥쳐 기지는 순식간에 파괴되고 대혼란이 일어난다. 대재앙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 5명은 또 다른 해저 기지 로우벅으로 이동해 탈출 포트를 찾는 것 뿐. 하지만 어두운 심해엔 그들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 무언가 그들을 바짝 따라오고 있다. 불가사의한 포식자와 쫓고 쫓기는 위험천만한 게임에 갇혀버린 대원들. 살아남기 위해선 남은 용기를 전부 쥐어 짜내야만 한다.. 기억에 남는 대사: "이 문 못잠그면, 우린 끝장나" "정말 지진이었을까? - 나도 모르겠어" "죽을 ..
181. [공포/미스터리] 그레이브 인카운터1 (Grave Encounters, 2011) 줄거리: 폐쇄된 죽음의 정신병원, 그 충격적 비밀을 밝히기 위한 tv 리얼리티쇼가 시작된다! 수십 년 전 폐쇄된 이 건물 안에서 충격적인 영샹을 담기 위해 하룻밤 동안 묵으며 모든 현상을 기록해 나가던 촬영팀.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미로처럼 변해버린 건물과 위협적인 존재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급기야 촬영팀들도 한 명씩 사라지게 되고, 정신병원은 실제 공포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발견된 여러 개의 테잎. 그리고 그 안에 담기 충격적인 영상.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제작비의 50배 이상 흥행 수익을 기록한 2012년 최고의 미스터리 공포실화! 기억에 남는 대사: "잘 찍고 있지? 전부 다 담아가야 해" "죽음이 기다린다..." "나 진짜 미칠 것 같아" "..
180. [드라마] 살아있다 (#ALIVE, 2020) 줄거리: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된 상황. 그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 결말 / 스포 주의 (흰색글씨로 해놓음) * 좀비, 그리고 주인공이 도심 아파트에 갇혔다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땡기는 설정과 영화 소재인데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지루하고 따분했다. 박신혜는 중간에 아파트에서 잠시 나올 때 갑자기 무슨 광전사 모드가 돼서 놀랐고, 유아인은 주인공 치고 기억에 크게 남는 장면도 없고 뭐 이렇다할 임팩트 있..
179. [공포/드라마] 그것 (It, 2017) 줄거리: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그것이 나타났다!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 데리라는 마을. 비 오는 어느 날 종이배를 들고 나간 동생이 사라졌다. 형 빌은 루저클럽 친구들과 동생을 찾아 나서고,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 다는 '그것'이 빨간 풍선을 든 삐에로의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빌과 친구들은 공포를 이겨내고 '그것'에 맞서 동생과 사라진 아이들을 찾을 수 있을까? 2가 나오고 싸게 할인 적용이 되어서 본 공포영화 그것. 기대에는 크게 못 미쳤던 것 같다. 좋았던 점은 주인공들 각자에게 한명씩 공포스러운 장면이 연출되다보니 지속적으로 공포 분위기가 흘러서 너무 좋았고, 다양하게 나온 것도 상당히 좋았다. (각자가 무서워하는 공포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