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좋아함 (256) 썸네일형 리스트형 146. [스릴러]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Bedevilled, 2010) "여기는 빨래방 없니?" "서울사람들은 빨래를 방에서 혀?" "안 아프지? 된장 바르니께 이제 안 아프지?????!!! 이!! 개새끼야!!!!" "넌... 너무 불친절혀...." 줄거리: 은행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혜원은 휴가를 받아 어렸을 떄 잠시 머물렀던 무도로 향한다. 어릴 적 친구 복남이 해원을 환대하지만 다른 섬주민들은 해원의 방문이 반갑지만은 않다. 복남의 배려로 편안한 휴가를 즐기며 서울에서의 스트레스를 잊어가던 해원에게 어느 날 부터인가 복남의 섬 생활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흘이 멀다 하고 남편에게 매를 맞고, 하루 종일 노예처럼 일하고, 그것도 모자라 시동생에게 성적인 학대까지 받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건 섬사람 모두 복남이 처한 상황을 외면할 뿐이다. 해원 역시도 자신.. 145. [공포/스릴러] 어스 (Us, 2019) "우리 집 앞에 한 가족이 서 있어요" "....우리잖아....?" 줄거리: 우리는 누구인가? 엄마, 아빠, 딸, 아들 그리고 다시 엄마, 아빠 딸, 아들.... - 스포주의 - 이거 평이 굉장히 갈려서 (게다가 부정적인 평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음) 안보고 있었는데 와 상당히 괜찮았던 공포영화.. 괜히 겟 아웃 감독이 아니다. 솔직히 난 정말 재밌고 소름돋고 무섭게 봤음. 공포 스릴러 그리고 꽤 강렬한 반전까지 여러가지로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아역부터 성인까지 후덜덜한 연기력도 너무 좋았다. 그 복제녀는 말 이상하게 하는거랑 죽기직전의 휘파람 연기도 장난 아니었고, 아무튼 영화가 굉장히 소름끼치는 장면이 많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데 예를 들면 집앞에 웬 가족이 밤중에 가만히 손 잡고 있다거나 아무말없.. 144. [범죄/드라마] 호텔 뭄바이 (Hotel Mumbai, 2018) "기도는 무슨! 이게 다 그 망할 종교 떄문에 일어난 일이잖소!" "저는 35년째 근무중입니다. 이곳이 제 집이에요.." "아직도 델리야????" "아버지, 그들에게 꼭 돈을 받으셔야 해요. 그들은 코란에 대고 맹세했어요. 코란에 대고 맹세했다고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 "테러와 싸운 이후 직원들 중 몇명은 아직도 그 호텔에서 근무중이다" 줄거리: 모든 것이 완벽한 호텔! 사상 최악의 테러가 시작된다! 100여년 전통의 아름다운 초호화 호텔 타지는 오늘도 전 세계에서 온 수백명의 사람들과 직원들로 북적인다. 다양한 사람들이 호텔 안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던 그 때,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고 혼비백산한 인파가 호텔로 몰려온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커다란 배낭을 멘 젊은 청년 몇몇이 호텔로 들어오는데... *.. 143. [액션/SF]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3000만큼 사랑해"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 - I AM... IRON MAN" "어벤져스! 어셈블!!" "이정도는 돼야 캡틴 아메리카 엉덩이지" "우린 괜찮을거야.. 이제 쉬어도 돼...." "즉살모드" "지금 이상황, 그때말한 1400만분의 1맞아?" 줄거리: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위대한 어벤져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 스포있음 * 단언컨데.. 내 인생 최고의 영화였다. 와 진짜... 영화 끝나고 박수치고 싶은 내 생애 첫 영화... 유치하게만 생각했던 히어로 영화를 보고 울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못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냥 미쳤다. 단순한 히어로 오락 영화가 절대 아니다. 그 .. 142. [애니메이션]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 (Gurren Lagann the movie : The Lights in the Sky are Stars, 2009) ) "우릴.... 뭘로 보는거냐!!!!!" "기가....드릴...... 브레이끄!!!!!!!!!!!!!!!!!" 줄거리: 홍련 편 이후 지구 총사령관이 된 시몬, 그런 시몬이 지구를 지켜낸다는 내용의 SF애니메이션 속편인만큼 로봇의 스케일도 두배 이상 커졌다!!! 특히 로봇은 합체의 합체의 합체를 거듭해 무슨 은하가 손바닥만해질정도로 커짐...... 근데 아 나는 1도 그렇고 2도 그렇고 왜캐 중반부터 급지루해지는 모르겠다. 둘다 보다가 중간에 중지시키고 잠.. 얘기가 너무 많음.....ㅋㅋㅋㅋㅋㅋ 특히 투가 더 많은 것 같음 무슨 우주 빅뱅부터 시작해서 알 수 없는 말들 정말 많은데 이게 어느정도여야지 진짜 많아서... 어휴...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다소 좀 황당했던 건 1의 메인빌런 나선왕과 시몬의 .. 141. [애니메이션] 천원돌파 그렌라간: 홍련편 (Gurren Lagann the movie : Childhood's End, 2008) "동서남북! 육해공! 어디든 피할 수 없다!" "기가!!.... 드릴!!.... 브레이끄!!!!!!!!" 줄거리: 줄거리가 너무 길어서 그냥 요약하면... 지하마을에 사는 주인공 시몬과 그의 형 카미나가 지상으로 나오면서 겪게되는 일... (너무 단축했나... 그니까 지하마을에 인간들이 살게 된 이유가 나쁜 놈들 때문인데 지상에 나쁜 놈들이 많음. 그래서 시몬이랑 카미나가 지상으로 나오면서 차근차근 악당들을 무찔러가는 이야기......ㅋㅋㅋㅋㅋ) 천원돌파 그렌라간... 유튜브 로봇 영상좀 보다가 접한 애니인데. 남자들이라면 한번 쯤 접해 본 애니라고 생각된다. 저번에 보니까 데프콘도 유튜브에서 적극 추천하고 인터넷에서도 진짜 강력추천하는 일본 로봇 애니였다. 일단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27화로 구성되어있.. 140. [드라마/스릴러] 언더워터 (The Shallows, 2016) 줄거리: 해변까지 200미터, 초속 11.3미터의 추격 극한의 생존 겡미이 시작된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재난 영화. 줄거리는 간단하게 글쓴이가 바다에 서핑하러 간다 -> 너무 오래하다가 주변에 상어가 오게 됨 -> 체류 및 탈출이다. 일단 대박인게.. 와 바다랑 영상미가 그냥 미쳤다. 이걸 극장에서 본 사람들은 감히 행운아라고 말해주고 싶음. 진짜 서핑할때도 너무 멋있고 예쁘고 그냥 바다를 풍경으로 잡는 것도 너무 멋있고 예쁘고 특히 여주 주인공이 엄청 이쁘고 몸매도 거의 뭐 슈퍼모델급이라서 영화 배경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줌..... 서핑 실력도 씨쥐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잘탄다 거의 선수 이상급임. 슬로우 모션 걸린거 보면 절로 입이 떡 벌어진다. 진짜 너무 이뻤음. 그리고 여주가 중간에 약간 다치.. 139. [코미디/드라마] 트루먼쇼 쇼 (The Truman Show, 1998) "다들 널 보고있어!" "저게 뭐죠? -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미친건지 몰라도,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어" "안개 약하게 하고 스텐바이" "니정도면 올해 최고 시청률이야!" "지상최대 트루먼쇼를 소개합니다!" "무슨 권리로 애기를 입양해 동물원 원숭이로 만들었죠? 죄책감도 없어요?" "트루먼은 새장에 갇혔어요 봐봐요!" "그러니까 인생은... 어찌될지 모른다는거죠" "어디론가 사라졌어" "기후 프로그램을 조정한다"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잇" 줄거리: 220개국 17억 인구가 5천대 카메라로 지켜본지 10909일째! 가족, 친구, 회사..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가짜인 트루먼쇼.. 과연 트루먼은 진짜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항상 극찬하는 영화 추천에 꼭 들어있던 트루먼쇼. 이번..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