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좋아함 (256) 썸네일형 리스트형 138. [액션/SF]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난 찌찌가 예민해" "아이엠 그루트" "쟤 미쳤어?!!!!" "다 죽게 생겼는데 똥타령만할래??" "완전 쪽팔리겠다 하하하하하하하!!" "나한테 손댔다간 더듬이 날아갈 줄 알아" "거시기도 만들었어요? - 야!! - 왜그래 진짜?" "웃는거 떄문에 잠깐 기분 좋아졌는데 네 누런이 때문에 밥맛 떨어졌어 - 너 프로 밥맛러야?" "난 경쟁자가 아니라 언니가 필요했을 뿐이야!" "맞아 우린 가족이야" "우리가 또 은하계를 구하는거야? "아니 그걸 누르면 다 죽는다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합류를 축하한데" "친구를 또 잃을 순 없어" "넌 신이다. 날 죽이면 남들처럼 평범해져 - 그게 뭐가 나빠?" "제대로 못키워서 미안하다" "넌 영원한 내 동생이야" "욘두 우돈타. 별이 돼서 다시 만나자" "이 .. 137. [스릴러/SF] 할로우맨 (Hollow Man, 2000) "3일간 투명상태로 있다가 다시 복귀하는거야" "죽으면 포르쉐는 내꺼야 - 어떻게 그런말을?! 내가 찜해놨어 ㅎㅎ" "지금 날 보고있는거야? - 아니" "느낌이 어때?" "불일치. 승인불가" "마지막 키스야" 줄거리: 미국 정부는 최고의 과학자들을 구성해 할로우맨 (투명인간) 실험에 대한 일급 비밀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죽음의 게임이 시작된다... 최근에는 많이 잊혀진듯한 공상과학 단골 소재였던 투명인간. 그런 투명인간이라는 소재를 19년전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잘 살린 영, 할로우맨이다. 끝에 맨자가 붙어서 요새 친구들은 마블이나 디시 히어로 중 한명이라고 생각할듯?? 아무튼 잘 살렸다는 말은 굉장히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 그래픽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그래도 징그러울정도로 사실적인 특수효과.. 136. [SF/스릴러] 라이프 (Life, 2017) 줄거리: 가장 위대하고 위험한 발견, 6인의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말았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한 6인의 우주인. 화성에서 발견한 생명체의 등장에 지구 전체가 들뜨지만, 생명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위대한 발견은 곧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된다. 순식간에 인류를 위협하는 지능과 능력을 지닌 존재로 진화한 생명체. 70억 인류를 구하기 위해 6인의 우주인은 결국 목숨을 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정말 충격적으로 봤던 영화. 일단 제목과 포스터만 봤을때는 무슨 우주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삶에 대한? 뭐 그런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우주에서 생명체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영화화했는데 정말 잘 만들었다.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와 더불어.. 135. [액션/범죄] 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2017) 줄거리: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거주민이세요, 방문객이세요? - (총을 빵 쏘며!) 방문객이다" "전부 다 나와! 당장!!!" "이것들봐ㅋㅋ 전부 쥐새끼처럼 숨어있었다니" "죽기 싫어... 죽기 싫다고!!!!" "이거 좋아하는거 아니었어....?" "많이 아플거다. 니가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지" "네가 승진을 안하면 내가 승진하겠지? 그럼 비밀을 말하지 않을께" "프라이데이 뭐하는거야?!!!!!" "너희들 없이는 이 세상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어.... 사랑해" "유일한 카렌 셋맨이 된 기분이 어떠세요?" "안녕 내 사랑, 정신 .. 134. [판타지/모험] 말레피센트 (Maleficent, 2014) 줄거리: 16세가 되는 날, 날카로운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리라! 가장 강력한 마법을 지닌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는 인간왕국과의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국을 다스리는 스테판 왕의 딸,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저주를 내리는데... 초등학생~고등학생? 정도의 어린 친구들에게는 재밌을 법한 영화. 아니면 판타지 좋아하는 어른이면 뭐 나쁘지 않을 법한 영화라고 생각은 함. 딱 판타지적인 효과들과 배경들로 가득차있고 스토리도 복잡함 없이 오히려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될 정도기에.. 아무튼 뭐 부담없이 볼 수 있는 판타지 영화. 개인적으로는 판의 미로 같은 판타지를 생각했는데 전혀... 스토리 개연성도 진짜 너무 딱딱 들어맞고 암튼 나는 별로였다.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 133. [서부/액션] 헤이트풀8 (The Hateful Eight, 2015) 줄거리: 비밀을 지닌 8명의 방문자, 눈보라 속에 갇히다! 레드락 타운으로 죄수를 이송해 가던 교수형 집행인은 설원 속에서 우연히 현상금 사냥꾼, 보완관과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거센 눈보라를 피해 산장으로 들어선 4명은 그곳에 먼저 와있던 또 다른 4명, 연합군 장교, 이방인, 리틀맨, 카우보이 를 만나게 된다. 각자 숨겨둔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서로를 향한 불신이 커져만 가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증오의 밤은 점점 깊어지는ㄷㅔ.... "총으로 쏴죽이는 건 너무 관대해" "나쁜 놈들만 교수형에 처해야 해. 그러니 몽땅 교수형에 처해야지!" "레드락의 보안관으로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데이지 너를 교수형에 처한다" "정말 멋진 춤이었어. - 굉장했어요" 연차 쓰고 집에서 영화보기 프로젝트 때 본 영화... 132. [액션] 창궐 (Rampant, 2018) 줄거리: 야귀떼가 온 세상을 집어삼켰다! 조선필생 vs 조선필망. 세상을 구하려는 자와 멸망시키려는 자! 오늘 밤, 세상에 없던 혈투가 시작된다! 최고의 국내 좀비 흥행작 부산행 다음으로 굉장히 많은 기대를 받았던 좀비 영화 창궐. 조선시대 좀비라는 스토리도 그렇고 장동건, 현빈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배우라인까지! 여기까지보면 대박이 날 줄 알았으나.. 실상은 100만명 조금 넘고 혹평에 혹평을 거듭한 작품이었는데 얼마전 iptv에서 무료로 풀려서 봤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너ㅜㅁ 괜찮았다. 좀비물이니 최소한 킬링타임용은 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본 건데 막상 보니 너무 재밌던데??? 스케일이 좀 작은 감이 있었지만, 좀비라는 소재에 조선시대 왕 후계 구도의 싸움 스토리를 입힌 것도 상당히 괜찮았고, 무엇.. 131. [액션] 업그레이드 (Upgrade, 2018) 줄거리: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전신마비가 된 그레이.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하고 이제,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한 그의 통제 불능 액션이 시작된다!!! "그들은 감시망에서 벗어나게 해줬지만 동시에 저에게 자율권을 주었어요. 전 더 이상 당신의 승인이 필요 없어요" 굉장히 참심했던 영화. 나름 반전의 요소도 갖췄고, 특히나 처음 스템과 합을 맞추는 액션신은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로 굉장히 신박했고 재밌기도 했다. 실제로 와! 와! 소리지르면서 봄. 카메라 기법도 굉장히 독특했고 여러모로 인상깊었던 영화. 중반까지의 스토리 전개와 몰입도는 최상인데 중반부터 지루해지는 감이 있다. 단순한 액션신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에 대한 경각심을 충분히 줄..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