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짜좋아함

(256)
60. [공포/스릴러]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당신이 필요한데.... 당신은 늘 없어....." 줄거리:한 가정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조금씩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다가 (물건들이 사라지고, 이동)첫째 아들이 의식불명이 되고 다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도 계속되는 기이한 현상과 악화되는 첫째 아들의 상황에 결국엔 퇴마사를 부르게 되고, 남편과 아내는 첫째 아들 달튼을 악한 혼령들이 노린다는 것을 알게된다. 와 진짜 주관적으로 뽑은 공포영화 사대장 중 하나라고 강력히 추천할 수 있다.일단 사대장은 블레어 윗치, 셔터, 더 로드, 인시디어스1 이렇게 인데 인시디어스1을 내가 2011년인가 봤었다.당시에도 늘 그랬듯이 불을 다 끈채 침대에 눕고 이어폰을 끼고 봤는데 진짜 무서워서 영화속에서 어두워지면''아오 쫌 빨리좀 밝아져라....' 를..
59. [공포/모험] 더 홀 (The Hole, 2009) "열면 안됐어!!!! 대체 그 자물쇠를 왜 연거야?!!!!!" 줄거리: 한 가족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고 그 집 지하에서 정체불명의 구멍이 발견된다. 그 후 구멍을 발견한 세 사람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내용의 공포 영화. 2009년도 공포 영화로 꽤 연식이 있기에 구닥다리 느낌도 나고 (근데 비슷한 시기나 더 오래된 영화들도 옛날 느낌 안나는 영화 얼마든지 있는데 이건 유난히 더 심한듯 하다.) 거기에 배우들의 연기도 2%의 뭔가 아쉬운 부족함이 있다. 그러나 특유의 공포적인 분위기, 사운드, 효과는 충분히 좋은편이라고 생각한다. 난 공포영화를 볼때 불을 다 끄고 이어폰을 끼고 침대에 누워서 보는데 이 영화의 무서움정도는 은근히 높았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내용이 이게 공포 영화인지 의구심이 ..
58. [범죄/드라마] 극비수사 (The Classified File, 2015) "느그 아가 유괴되도 그따구로 할래?!!!!" 줄거리: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 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한편,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집을 돌아다니며 아이의 생사여부를 확인하지만 이미 아이가 죽었다는 절망적인 답만 듣게 되고, 마지막으로 도사 김중산을 찾아간다.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 아이의 사주를 풀어보던 김도사는 아직 아이가 살아있고, 보름 째 되는 날 범인으로부터 첫 연락이 온다고 확신한다. 보름째 되는 날, 김도사의 말대로 연락이 오고, 범인이 보낸 단서로 아이가 살아있음을 확신한 공형사는 김도사의 말을 믿게 된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수사는 진전되지 않고, 모두..
57. [액션/SF] 쥬라기 월드 (Jurassic World, 2015) "이빨이 더 많은 공룡이 필요해요!" "랩터들이 새로운 보스를 뽑았다......." 줄거리:‘쥬라기 공원’이 문을 닫은 지 22년,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로 자리잡는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하이브리드 공룡들은 지능과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시키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하는데… 돌아온 공룡의 세상! 인류에게 닥친 최악의 위협! 2시간이라는 긴 러닝 시간중 본격적인 영화가 1시간 이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좀 지루한 느낌을 받았다.일단 좋았던 점은 영화 중반부에 명작인 쥬라기 공원1의 장소와 물품 ( 당시 등장했던 차, 장소, 여자 주인공 아이가 썼던 쌍안경 까짘ㅋㅋㅋㅋㅋ) 들이 등장해서 옛날 생각이 나는게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억지스럽게 연계시키지..
56. [공포/스릴러] 1408 (1408, 2007) "1408호를 예약하려고 합니다.""다 찼습니다.""언젠지 말 안했는데요?" 줄거리:어린 딸을 잃은 공포소설 작가 마이크 엔슬린(존 쿠삭 분)은 ‘사후세계’라는 소재에 사로잡혀 있다. 그는 초현실적인 공포를 소설로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지만, 눈에 보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 회의론자이다. 어느 날 그에게 날아온 낯선 엽서 “Don’t enter 1408!” (1408호에 절대 들어가지 마시오). 새로운 작품을 구상 중이던 마이크는 미스터리로 가득한 뉴욕의 돌핀 호텔을 찾는다. 호텔 지배인 제럴드 올린(사무엘 L. 잭슨 분)은 95년간 1408호에 묵은 투숙객들이 1시간을 못 넘기고 죽은 일들을 알려주며 들어가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지만 마이크는 기어코 그 방에 들어선다. 1초 앞을 예상할 수 없..
55. [판타지/액션]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Dracula Untold, 2014) "시간은 늘 부족하죠.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시간이 영원해요." 줄거리:강인한 군주이자 아버지 그리고 위대한 영웅, 드라큘라 백작은 백성들을 평화로 다스리며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다. 하지만 막강한 군대를 앞세운 투르크 제국의 술탄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야욕을 드러내며 복종의 대가로 사내아이 1천 명을 요구하자, 분노한 드라큘라는 그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압도적인 전력의 투르크 대군을 물리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그는 전설 속 악마를 찾아가 절대적인 힘을 얻고 자신을 담보로 한 위험한 계약을 하고 만다. 스스로 어둠의 존재가 되는 것을 선택한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피할 수 없는 악마의 저주로부터 벗어나 그는 세상을 구원할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고국의 강대국에게 소년병 1,000..
54. [액션/범죄] 레이드: 첫번째 습격 (Serbuan maut, The Raid: Redemption, 2011) "총질은 적성에 안맞아. 마치 패스트 푸드랄까? (양 손을들며) 이게 진짜지" 줄거리:10년 동안 경찰을 포함해 외부인의 습격을 단 한차례도 받아본 적이 없는 낡은 30층 아파트. 마치 치외법권 지역과도 같은 이곳에 모든 범죄의 정점에 서 있는 갱단의 보스 ‘타마’를 제거하라는 비밀 작전 수행을 위해 20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SWAT 대원들이 출동, 건물 안으로 잠입한다. 1층, 2층, 3층… 한 층씩 올라갈 때마다 더욱 삼엄해지는 경계를 뚫고 6층에 발을 딛는 순간 정체가 탄로나면서, 순식간에 외부와 연결된 모든 출입문은 완벽하게 봉쇄된다. 동시에 세입자들을 무장시킨 타마는 이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총 공격을 퍼붓는다. 암흑 속에 통신마저 두절되어 완벽하게 고립된 상태에서 이들은, 작전 수행이 아니라..
53. [SF/드라마] 가타카 (Gattaca, 1997) "어쩌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줄거리:청소부 생활을 전전하던 빈센트는 어느 날 최고의 우주 항공 회사 가타카에서 청소부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예견된 미래에 반기를 든 그는,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위험한 도박을 시작한다. 유전학적으로 열성인 자에게 가짜 증명서를 파는 DNA 중계인 게르만은 우성인자를 팔려고 하는 유진 머로우와 빈세트를 연결시켜 준다. 유진의 유전학적 우성인자는 빈센트가 인생에 있어 순수하게 원하던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성공을 위해서 빈센트는 피한 방울, 피부 한 조각, 타액으로 인간의 증명을 읽어내는 사회를 속여야만 한다. 물론 쉬운 것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열성을 감추기 위해 그의 근시안, 유진과 같은 키를 맞추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