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좋아함 (256) 썸네일형 리스트형 52. [모험/액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2014) "칼에는 예의가 없소." "너 안자지?" "산적에게도 두가지 길이 있소. 하나는 돈을 쫓는 길, 하나는 임을 쫓는 길" 줄거리: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켜버렸다?!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무리들이 바다로 모여든다! 바다를 호령하다 졸지에 국새 도둑으로 몰린 위기의 해적 고래는커녕 바다도 처음이지만 의기양양 고래사냥에 나선 산적 건국을 코앞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개국세력까지!국새를 차지하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전 가족이 볼 수 있는 국내 영화중에서 최고의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스토리가 유치한 면도 좀 있지만 오락성을 위한다면 뭐 이정도는....? 김남길 와 전에는 몰랐는데 엄청 잘 생겻고 연기도 진짜 잘하고 매력적인 배우라.. 51. [액션/스릴러]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줄거리: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 동네 패싸움에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이 별볼일 없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그’가‘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됐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한다.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본 그는 에그시를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아버지 또한 ‘킹스맨’의 촉망 받는 요원이었으나 해리 하트를 살리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그시.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 킹스맨 후보들. 최종 멤버 발탁을 눈 앞에 둔 에그시는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마주하게 되는데… * 스포.. 50. [SF]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허리 몇 입죠? 32인치? 바지 길이는 33인치쯤? 바지 하나 사도 따질 게 많은데 점수 하나로 애 미래를 정해요?" 줄거리: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인터스텔라를 봤다. 호불호가 조금 갈리던 영화로 알고 있는데 (몇명은 강추, 몇명은 별로라고) 실제로 내가 보니까 나한테도 좀 별로였던 영화였다. 일단 굉장히 스토.. 49. [스릴러] 폰부스 (Phone Booth, 2002) "네 행동이 사람들을 힘들게 해. 언제 깨달을래?" "가장 중요한 것들을 항상 무시하고 살아요." "새로 생긴 성실함이 오래가길 바라네.. 안그러면 또 전화를 받게 될 테니까" 줄거리: 뉴욕의 미디어 에이전트 스투 세퍼드가 공중전화 박스에서 통화를 마치고 돌아설 때 그의 뒤에서 벨 소리가 들린다. 무심코 수화기를 든 순간 스투의 예기치 않은 악몽이 시작된다. 전화를 건 정체불명의 남자는 자신이 스투의 일거수 일투족을 근처 건물에서 지켜보고 있으며, 전화를 끊으면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스투는 정신병자의 장난 전화려니 생각하고 전화를 끊으려고 하지만 그 남자와 얘기할수록 자신이 뭔가 심상치 않은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적으로 깨닫게 된다. 곧 이어 전화박스에서 나오라며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사내가 그.. 48. [액션/범죄] 테이큰3 (Taken 3, 2015) "만약 여자 아이가 태어난다면 엄마 이름으로 지을래요 아빠" 줄거리: 전 부인 레니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집에 돌아온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그를 기다리는 것은 살해 당한 아내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경찰이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살인범으로 체포되기 직전 탈출한다. 쫓아야 할 대상도, 쫓기는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에 경찰, FBI, CIA까지 모든 병력이 총동원 되어 모두가 그를 쫓는다. 이제, 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 남은 딸을 지켜내는 것! 가족을 지키기 위한 목숨을 건 추격이 시작된다! 캬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믿고 보는 테이큰 악숀 보고 믿는 리암 닐슨 악숀!! 리암 닐슨 액션은 뭔가 엄청 찰지게 떄리고 잘쳐서 눈이 즐거워서 좋다. 사실 테이큰2는 안봤지만 3정도면 뭐 괜찮은.. 47. [액션/스릴러] 리미트리스 (Limitless, 2011) "인간은 뇌의 20%만 사용하죠. 하지만 이 약을 먹으면 100% 사용하게 됩니다." " 내 머리는 수많은 것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읽고 듣고 본 것들은 모두 정리정돈 되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있으니 가져가십시오'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줄거리: 에디 모라(브래들리 쿠퍼)는 마감 날짜가 다가오지만 한 글자도 쓰지 못한 무능력한 작가로 애인 린디(애비 코니쉬)에게도 버림 받으며 찌질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만난 전처의 동생이 준 신약 NZT 한 알을 복용한 그는 순간 뇌의 기능이 100% 가동, 그의 인생은 하루 아침에 바뀌어 버린다. 이제 그의 모든 신경은 잠에서 깨어 활동하기 시작한다. 보고 들은 것은 모두 기억하고 하루에 한 개의 외국어를 습득하며 아무리 복잡한.. 46. [액션] 아메리칸 스나이퍼 (American Sniper, 2014) "그래도 이건... 내가 생각했던 방식이 아니야....." 줄거리: 녹색 얼굴의 악마들, 전쟁의 종결자 네이비 실 사이에서도 전설이라 불렸던 남자 ‘크리스 카일’. 총알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도 군인들이 적을 소탕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스나이퍼가 자신들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러나 신은 그에게 관용을 허락하지 않았다. 단 4일간의 허니문, 첫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에도 전쟁터를 떠나지 못한다. 더 이상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가 아닌 것 같다는 아내의 눈물에도 그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한 명의 전우를 더 살리기 위해 적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영화 포스터대로 실화라서 더 충격적이었던 영화. 한 가족의 가장 역할과 조국인 미국을 위한 네이비 씰 저격수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일명 전설남 크리스 와.. 45. [좀비/액션] 웜우드 (Wyrmwood, 2014) 줄거리: 갑작스러운 좀비들의 공격으로 아내와 딸을 잃은 베리(제이 갤러거)는 생존자 일행과 함께 좀비가 뿜어내는 메탄가스를 동력으로 한 전차를 만들어 동생 브룩(비앙카 브레디)을 찾아 나선다. 한편, 브룩은 군인과 미치광이 의사의 실험대상이 되어 좀비의 피를 수혈 받게 되고, 의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좀비들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키워가게 된다. 처음에는 분위기도 있고 촬영기법도 좀 색달라서 매우 좋앗다. 그런데 난데없이 초반 지나니까 살짝 코믹선의 경계에 왔다갔다하다가 이후부터 병맛도 아니고 걍 진짜 노답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기 시작... 아주 소중한 시간을 잔인하게 죽이는 킬링타임 영화임..... 아 진자 그 남주 옆에 같이 다니는 흑인 캐릭터 진짜 웃기려고 하는 멘트 매우 걸리적 거리고 어색하고 하..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