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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47. [액션/스릴러] 리미트리스 (Limitles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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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뇌의 20%만 사용하죠. 하지만 이 약을 먹으면 100% 사용하게 됩니다."

 

" 내 머리는 수많은 것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읽고 듣고 본 것들은 모두 정리정돈 되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있으니 가져가십시오'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줄거리:

에디 모라(브래들리 쿠퍼)는 마감 날짜가 다가오지만 한 글자도 쓰지 못한 무능력한 작가로 애인 린디(애비 코니쉬)에게도 버림 받으며 찌질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만난 전처의 동생이 준 신약 NZT 한 알을 복용한 그는 순간 뇌의 기능이 100% 가동, 그의 인생은 하루 아침에 바뀌어 버린다. 이제 그의 모든 신경은 잠에서 깨어 활동하기 시작한다. 보고 들은 것은 모두 기억하고 하루에 한 개의 외국어를 습득하며 아무리 복잡한 수학공식이라도 순식간에 풀어버린다. 또한 레슨 하루면 피아노 연주도 수준급이고 소설책 한 권도 후딱 써버리며 무한 체력을 갖게 되고 게다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역시 너무 간단해져 버린 그는 검증되지 않은 이 약을 계속 먹으며 능력을 지속해 가고 곧 주식 투자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그의 활약을 지켜보던 거물 칼 밴 룬(로버트 드니로)은 역사상 가장 큰 기업합병을 도와달라고 제의하지만 남아있는 신약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에디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 신약의 치명적인 부작용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제 에디는 얼마 남지 않은 약이 다 떨어지기 전에 베일에 싸인 스토커와 적들을 물리쳐야 하는데..

 

 

 

 

 

 

 

 

와 진짜 재밌게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본 영화다 오랜만에! 약을 뻇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들의 싸움은 긴장감이 넘쳤고 약을 먹고 달라진 자신감 넘치는 인생을 사는 주인공을 볼땐 내가

다 통쾌하고 뭔가 대리만족을 느꼈다. 특히나 천재처럼 모든걸 다 아는 모습의 주인공을 볼때 부러우면서도

멋진 모습이 인상깊었다. 하루만에 천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대리만족, 염원을 담은 영화랄까?

정말 딱 영화 같은 이야기. 실제로 이 약이 존재한다면.... 나는 안 먹을꺼같다. 마지막 남주 머리 짧으니까

엄청 잘 생김.. 이 영화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된 너무 멋진 남자 배우 브래들리 쿠퍼! 알고보니 아메리칸 스나이퍼

에도 나왔었음ㅋㅋㅋ 살작 전개가 너무 매끄러운 것도 없지 않아 있으나 너무 재밌는 영화임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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