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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46. [액션] 아메리칸 스나이퍼 (American Snip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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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건... 내가 생각했던 방식이 아니야....."

 

 

 

 

 

 

 

줄거리:

녹색 얼굴의 악마들, 전쟁의 종결자 네이비 실 사이에서도 전설이라 불렸던 남자 ‘크리스 카일’.
총알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도 군인들이 적을 소탕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스나이퍼가 자신들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러나 신은 그에게 관용을 허락하지 않았다. 단 4일간의 허니문, 첫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에도 전쟁터를

 떠나지 못한다. 더 이상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가 아닌 것 같다는 아내의 눈물에도 그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한 명의 전우를 더 살리기 위해 적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영화 포스터대로 실화라서 더 충격적이었던 영화. 한 가족의 가장 역할과 조국인 미국을 위한

네이비 씰 저격수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일명 전설남 크리스 와일. 그의 애국심은 스크린 넘어 나에게도

전달이 되었다. 하지만 부인의 입장에서는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을듯... 마지막 실제 영상은

미국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온 몸에 전율이 흐르고 소름이 돋았다. 미국 진짜 멋있고, 미국인이라면

애국심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을듯... 진짜 멋진 나라. 영화를 보는 내내 전쟁의 참담함 역시 잘

전달이 되었다. 전쟁은 정말 무섭다.. 영화 한 편에서 참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다.

마지막 반전은 정말 입벌리고 놀라면서 봤음. 전쟁 영화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함.

근데 저격수 vs 저격수 싸움은 매우 시시했다. 저격수전은 역시 에너미 앳더 게이트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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