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행동이 사람들을 힘들게 해. 언제 깨달을래?"
"가장 중요한 것들을 항상 무시하고 살아요."
"새로 생긴 성실함이 오래가길 바라네.. 안그러면 또 전화를 받게 될 테니까"
줄거리:
뉴욕의 미디어 에이전트 스투 세퍼드가 공중전화 박스에서 통화를 마치고 돌아설 때 그의 뒤에서 벨 소리가 들린다. 무심코 수화기를 든 순간 스투의 예기치 않은 악몽이 시작된다. 전화를 건 정체불명의 남자는 자신이 스투의 일거수 일투족을 근처 건물에서 지켜보고 있으며, 전화를 끊으면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스투는 정신병자의 장난 전화려니 생각하고 전화를 끊으려고 하지만 그 남자와 얘기할수록 자신이 뭔가 심상치 않은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적으로 깨닫게 된다. 곧 이어 전화박스에서 나오라며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사내가 그 남자가 쏜 총에 즉사하는 것을 본 스투는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힌다. 잠시 후, 주변 사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스투를 살인자로 간주하고 그에게 일제히 총을 겨눈다. 한 순간 스투는 공중전화 박스에 갇혀 정체불명의 남자의 감시를 받으며 경찰과 대치하는 처지가 된다. 한편 이 사건의 지휘를 맡은 라미 형사반장은 대치 상태에서도 계속 수화기를 들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스투를 심상치 않게 여기고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추적하는데.....
중학교 시절? 진자 재밋게 봤던 영화라 나중에 꼭 다시 봐야지라고 마음먹었던 영화. 그래서 오늘에서야
기어코 봤다! 그땐 몰랐는데 초반부가 진짜 엄청 촌스럽더라.. 2003년 개봉이었으니..ㅋㅋㅋ 그떄 당시에는
파격적이었는데ㅋㅋ 뭐 지금봐도 역시 영화는 짱이다. 다만 너무 스토리 대로 전개가 진행되는게 조금 그렇다.
개인적으로 한 장소에서 촬영한 영화중에 단연 최고는 바로 이 폰부스라 생각이 든다. 뭔가 살짝 사람을 심판하는게
쏘우 느낌도 났다. 재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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