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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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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스릴러] 시크릿 (Secret, 2009) "- 우리랑 내기 한번 할까? 누가 먼저 잡을지?""- 손가락 하나 건들여봐...""- 다행이네 난 손가락은 안건들여 껍질을 벗길꺼니까" 줄거리:살인, 용의자, 그리고 아내.. 누가, 무엇을 감추고 있는가?! 핫했던 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이 나오는 영화 시크릿. 삼시세끼 보다가 차승원이 주연으로 나오는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서 봤다. 예전에 ocn에서 잠깐 봤는데 처음이랑 끝부분을 못봤는데엄청 빠져서 봐서 나중에 꼭 다시 보겠다고 생각하고 제목을 외우고 있었음 씨크릿!초반부터 스릴감이 장난이 아니다. 마치 끝까지 간다의 스릴감을 보는듯함. 걸릴까 안걸리까의 조마조마함을차승원이 진짜 잘 표현해냈다. 영화엔 반전 양념이 매우 많이 가미되어있고, 마지막에는 더 큰 반전을넣어놨다. 다만 영화가 조금은 어려..
43. [액션/드라마] 더 그레이 (The Grey, 2012) "한번 더 싸워보세, 마지막으로 폼나게 싸워보세. 바로 이날 살고 또 죽으세. 바로 이날 살고 또 죽으세" "소굴.. 소굴이다. 놈들의 소굴이였어..." "두려움을 버려" "도와주세요! 지금 도와준다면 죽을때까지 당신을 믿겠습니다!!" 줄거리: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과 작업자들을 외부의 위협과 야생 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지닌 프로페셔널 가드 '오트웨이'.(리암 니슨 역) 그는 일행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알 수 없는 설원 속으로 곤두박질 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두려움 그리고 눈보라 속에 남겨지게 되는데... 살아 남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이들에게 거대한 자연은 상상하지 못한 덫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설상..
42. [범죄/드라마] 부당거래 (The Unjust, 2010)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우리도 일 좀 합시다!!" "검사님...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겁니까?" "넌.....X새끼야....." 줄거리: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줄도, 빽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유해진)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다. 한편, 부..
41. [액션] 표적 (The Target, 2014) "감정이란게 말이야.. 잠깐... 아주 잠깐이야......" 줄거리:의문의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쫒기는 여훈.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 의사 태준.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들을 쫓는 두 명의 추격자 송반장과 영주. 3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 와 이거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재밌게 봤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있게 봤다.처음부터 영화가 끝날때까지 몰입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재밌다. 스토리만 재밌는게 아니라 류승룡의 현란한액션도 굿이고 특히나 주연은 물론 조연들의 연기가 장난이 아니다 정말! 그중에서도 진구의 틱장애 청년연기는 진짜 소름... 류승룡은 뭐 말하면 입아프고.. 유준상도 진짜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 소름소름진짜 유준상 다시 봤음. 영화가 그냥..
40. [스릴러] 블라인드 (Blind, 2011) "난 밤이나 낮이나 똑같아!!" 줄거리:하나의 사건, 두명의 목격자, 엇갈린 진술! 연속적인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 두 사건의 피해자가 동일인물로밝혀지고 경찰은 목격자를 찾아 나서지만 수사는 점점 난항을 겪는다. 목격자1 시각장애인 수아는 사건의 정황을 세밀히 묘사하여 수사의 방향을 잡아주고 목격자2 현장을 두 눈으로 본 기섭의 등장으로 수아와는 상반된 진술을 펼쳐 수사는 점점 다른 국면에 처하게 되는데, 진실을 향한 그들의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 이거 딱 군대 전역하고 한창 인기몰이 했을때 상영하던 영화였는데 안봤었다. 엄청 재밌따는 평이 많아서이번에 기대를 안고 봤는데 나는 매우 별로... 너무 뻔한 스토리 전개에 뻔한 긴장감, 스릴감.. 진짜 생각했던대로 이야기가 전개되어가지고 별로였음....
39. [드라마] 쇼생크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그 망치로 벽을 뚫는다면 600년은 걸릴 것이다." 줄거리:촉망 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어느날 간수장의 세금 면제를 도와주며 간수들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되고, 마침내 소장의 검은 돈까지 관리해주게 된다.덕분에 교도소 내 도서관을 열 수 있게 되었을 무렵, 신참내기 토미로부터 앤디의 무죄를 입증할 기회를 얻지만,노튼 소장은 앤디를 독방에 가두고 토미를 무참히 죽여버리는데.... 엄청 명영화로 유명한 영화인데, 내가 너무 피곤한 상태여서 그런가.. 아니 중후반까지는 그닥 졸지는않았는데 막판가서 막 졸고.. 나는 막 재밌고 몰입되지는 않았따. 근데 주인공 앤디의 능력에 감탄함.마지막 교도서장 엿멕이는 것도 그렇고 아 근데 평들보..
38. [SF/스릴러] 열한시 (AM 11:00, 2013) 줄거리: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은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통보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최다니엘)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김옥빈)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라진 연구원, 폐허의 기지, 누군가의 공격 24시간 후의 내일, 모든 것은 달라져 있다. 개인적으로 진짜 긴장감있게 몰입하며 봤었던 영화였다. 별 기대를 안해서 더 그랬을수도?포스터에 있는 것 처럼 시간 추적 타임스릴러라는 국내에서는 시도 조차 없던 영화.평점이 별로 였는데 나는 진짜 엄청 괜찮았던 영화. 좀 억지스러운 장면도 있긴 하지만..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이성을 잃어 미쳐가는 모습에서는 공포영화..
37. [공포/좀비] 컨트랙티드 (Contracted, 2013) "엄마 말이 맞았어... 나 뭐가 잘못됐어!!!!!" 줄거리:사만다는 앨리스의 파티에 초대되어 파티에 가게 된다. 앨리스는 오랜만에 만난 사만다를 위한 폭탄주를 제조한다. 사만다는 폭탄주를 마시며 파티를 즐기다가 술에 취하게 되고 낯선 남자와 잠자리를 갖게 된다. 다음날 사만다는 자신의 침대에 하혈 흔적을 발견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만다는 피부발진과 머리카락, 손톱이 빠지는 원인 모를 병을 갖게 되고 이 사실을 숨기며 자신의 몸에 발생한 병의 원인을 찾아보려 하는데.. 일반적인 좀비 영화가 아닌 좀비 영화. 클럽에서 원나잇한 여자 주인공이 그 이후 점차 좀비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좀비가 되어가는 혼란과 절망을내적으로 외적으로 매우 잘 표현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