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좋아함 (256) 썸네일형 리스트형 14. 21세기 네트워크 마케팅을 위한 미라클 모닝 - 할 엘로드, 팻 페트리니, 아너리 코더 아 일단 미라클 모닝을 산다는 것을 잘못샀다.. 앞에 21세기 네트워크 마케팅을 위한이 붙어있는 책이미라클 모닝과 다른 책이라는 것을 책을 구매하고 집에와서 알았다...마지막에 제대로 확인을 했었어야 했는데 젠장.... 뭐 일단 초반은 좋다. 전형적인 올빼미 스타일인 나인데 뭔가 의욕도 복돋아주고 "그래 역시 사람은 아침일찍 일어나야지!" 뭐 이런 생각도 하게 해주고? 근데 책의 40프로 정도를넘는 기점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마케터에 초점을 맞춰 책의 이야기가 진행된다.책 제목이 21세기 네트워크 마케팅을 위한 이라고 되어있고 내가 잘못 산거지만.. 젠장이다ㅜ네트워크 마케터가 한국에서는 딱 정의하면 뭐지.. 텔레 마케터?인가 아무튼 뭐 (물건을 파는 직종인건 맞음) 무튼 초반부만 좀 신선하고 의욕을 돋궈주.. 82. [액션/드라마] 암살 (Assassination, 2015) "나 신흥무관학교 출신이야" "16년 전 임무,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라. 지금 수행합니다." "대장.. 임무... 성공한거요?.... 그렇게 입으니... 이쁘네.... 먼저 내려가.... 1층에서 봐..." "너무 많이 죽었습니다. 최수봉, 나석주, 추상옥, 황덕삼...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겠지요?" "내 몸에 일본놈들의 총알이 여섯개나 박혀있습니다. 일천구백이십이년 경성에서 데라우치 총독 암살 때 총맞은 자립니다. 구멍이 두개지요. 여긴 이십이년 상해 황포탄에서. 이십칠년 하바로프스크에서. 삼십이년 이치구 폭파사건 때. 그리고 이 심장 옆은 삼십삼년에. 내가 동지 셋을 팔았다고 하셨는데! 그 친구들 제가 직접 뽑았습니다. 그 젊은 청춘들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아십니까? 여러분들은 모릅니다! 내가 어떤 심.. 81. [액션/SF]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Independence Day: Resurgence, 2016) "오늘 여러분한테..... 경고해주로 왔어요...." "선장님..... 나와서 좀 보세요" "우리 살았어요?" "이번 놈은 저번 놈 보다 훨씬 커" "그녀가 오셨다. 그녀는 모든 것이다" 줄거리:다시 그들이 온다!20년 전 최악의 우주 전쟁을 치른 지구.재건을 위해 힘쓴 전 세계는 다시 한 번 있을 외계의 침공에 대비한다.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마침내 돌아온 그날!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공격 앞에 인류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 스포있음 * 일단은 시각적으로 매우 즐겁다. 특수효과 CG가 보는 맛이 있다. 우주선이 달을 쓸고 오는 장면, 본격적으로 지구에 오는 장면의 포스는 후덜덜하다.거대 외계선이 지구에 와서 강한 중력으로 모든것을 끌어들이는 것도 장관임.확실히 이런 부분에서는 극장에서 보면 좋을 .. 80. [액션/스릴러] 부산행 (TRAIN TO BUSAN, 2016) "생존자 여러분, 행운을 빕니다." "이새끼 감염됐어!!!!! 눈봐!!!!!" "터널 끝나면 들어간다." "왜 그랬어!!! 다 태울 수 있었잖아!!!! 이 미친새끼야!!!" 줄거리: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 스포있음 * 절대 좋은 평점을 주지 못하겠다.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 유명한 배우들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다들 분량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배우들이 나오다 만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심지어 주인공인공유조차도 분량이 너무 적다는 느낌이 들었다. 도입부도.. 79. [공포] 컨저링2 (The Conjuring 2, 2016) 줄거리:1977년 영국 엔필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난다.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 벽을 두드리는 소리, 사악한 목소리, 유령은 밤마다 가구와 물건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등 기이한 일들을 일으킨다. 결국 교회의 요청을 받은 워렌 부부가 영국 엔필드의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워렌 부부는 그 집에서 예상보다 더욱 엄청난 상대를 만나게 되고, 워렌 부부의 목숨까지 위협받는데… * 스포있음 * 영화관에서 보는데 상당히 무서웠다. 확실히 사운드가 장난이 아니니깐 깜짝 깜짝 잘놀랬다.극 초반부터 바로 공포 분위기가 전개되어 정말 좋았다. 시작 5분만에 바로 무서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중간에 좀 지루한 부분이 있긴 .. 78. [미스터리/스릴러] 클로버필드 10번지 (10 Cloverfield Lane, 2016) "여기서 못나가! 방사능 때문에 밖은 다 오염됐어!" "하워드는 항상 공격을 무서워했어. 러시아, 알카에다, 한국. 북한이겠지. 그래 거기" "산타클로스!!!!" 줄거리: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깨어난 미셸.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를 구해줬다고 주장하는 하워드는 지구가 오염되었고 이 곳 만이 유일한 안전지대이며 절대로 문 밖을 나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런 하워드를 구원자로 여기며 따르는 에밋은 아무런 의심 없이 의문의 공간 속에 자발적으로 갇혀 있는데… 이 집 밖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하워드의 말대로 정말 세상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일까?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다! * 스포있음 * 여자 주인공이 진짜 이쁘다. 그리고 용감하다. 열쇠씬 긴장.. 77. [스릴러] 인 데어 스킨 (IN THEIR SKIN, 2012) "아빠가 올 때까지 네가 가장이야.." "우리가 누구냐... 우리도 햇갈려...." 줄거리:딸을 잃고 슬픔에 빠진 메리와 마크 부부는 아들 브렌든과 함께 번잡한 도시를 떠나 시골의 외딴 별장을 찾는다. 평온을 찾으려던 부부의 다짐은 새벽부터 찾아온 이웃집 사코우스키 부부의 낯선 방문으로 깨지고 만다. 사코우스키 가족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을 베풀며 새 이웃과 친해지길 원하고, 메리는 어쩔 수 없이 사코우스키 가족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낯선 이웃의 방문이 어색하고 불편한 메리와 마크는 힘든 저녁식사를 서둘러 끝내고 손님들이 돌아가기만을 바라지만, 말도 많고 예의도 없는 사코우스키 부부는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돌아가 달라는 메리의 부탁에 낯선 방문자들은 위협적으로 돌변해 본성을 드러내기 시.. 13.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 박지성 지음 박지성의 2번째 자서전. 1번째 자서전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읽지는 않았지만, 뭐 꼭 읽을필요가 있는건 아니다. 초 - 중- 고 - 대 - 올림픽대표 - 국대 - 교토 - 아인트호벤 - 맨유 생활의 에피소드와본인이 지금 현재의 위치에 올라오기까지의 노력이 정말 잘 저술되어져있다. (퀸즈파크와 다시 돌아간 아인트호벤 생활은 당연 없음) 읽으면서 '내가 여태까지 박지성 처럼 미칠듯이 부지런히 노력했던적이 있을까?'라면서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 되더라. 참, 박지성이란 사람이 얼마나 부지런하고 노력파이며, 순하고 대단한지 이 책을 읽음으로써 많이 알게됬다. 책 내용 전부가 축구관련 일화이며 내용이지만, 축구를 알지 못해도 그것은 상관이 되지않는다. 박지성의 축구이야기엔 인생의 성공, 실패, 힘듦, 슬픔,..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