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못나가! 방사능 때문에 밖은 다 오염됐어!"
"하워드는 항상 공격을 무서워했어. 러시아, 알카에다, 한국. 북한이겠지. 그래 거기"
"산타클로스!!!!"
줄거리: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깨어난 미셸.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를 구해줬다고 주장하는 하워드는
지구가 오염되었고 이 곳 만이 유일한 안전지대이며
절대로 문 밖을 나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런 하워드를 구원자로 여기며 따르는 에밋은
아무런 의심 없이 의문의 공간 속에 자발적으로 갇혀 있는데…
이 집 밖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하워드의 말대로 정말 세상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일까?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다!
* 스포있음 *
여자 주인공이 진짜 이쁘다. 그리고 용감하다. 열쇠씬 긴장감 장난아니었음. 맨 처음에는 모든게 할아버지의 주작인줄 알았다. 뭐 서바이벌 좋아하는 정신 이상자 할아버지라서 남자와 여자를 강제 강금을 한 것이었고 실제로 밖에는 너무나도 멀쩡히 사회가 돌아가고 있던 것.
이게 내가 생각한 반전이었는데 아니더라....ㅋㅋㅋㅋㅋ
중간에 모처럼 단란하게 지내는 3명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그러나 중간부터 시작된 반전은 진짜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기분을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에 위에 썼다시피 멀정한 세상이 있는 그런 반전을 생각했는데 진짜 뭔 괴물나오고 하더라ㅋㅋ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음. 괴물들은 또 뭐고 무튼..
영화가 좀 어려운 것 같다. 기존의 클로버필드가 진짜 꿀잼이었는데. 이거는 보면서 막 졸렸음ㅠ
소재를 잘 못살린거 같아 아쉽다.
★★☆☆☆
'진짜좋아함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80. [액션/스릴러] 부산행 (TRAIN TO BUSAN, 2016) (0) | 2016.07.31 |
---|---|
79. [공포] 컨저링2 (The Conjuring 2, 2016) (0) | 2016.07.31 |
77. [스릴러] 인 데어 스킨 (IN THEIR SKIN, 2012) (0) | 2016.06.03 |
76. [공포] 악마의 기술2 (Art Of The Devil 2, 2005) (0) | 2016.02.21 |
75. [액션/드라마] 강남 1970 (Gangnam Blues, 2014) (0) | 2016.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