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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79. [공포] 컨저링2 (The Conjuring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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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77년 영국 엔필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난다.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 벽을 두드리는 소리, 사악한 목소리, 유령은 밤마다 가구와 물건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등 기이한 일들을 일으킨다. 결국 교회의 요청을 받은 워렌 부부가 영국 엔필드의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워렌 부부는 그 집에서 예상보다 더욱 엄청난 상대를 만나게 되고, 워렌 부부의 목숨까지 위협받는데…




* 스포있음 *



영화관에서 보는데 상당히 무서웠다. 확실히 사운드가 장난이 아니니깐 깜짝 깜짝 잘놀랬다.

극 초반부터 바로 공포 분위기가 전개되어 정말 좋았다. 시작 5분만에 바로 무서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중간에 좀 지루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 부분 빼고는

 전후반 끊임없이 공포를 몰아쳐 상당히 만족했다.

특히 수녀귀신의 등장신이나 관련신은 최고였다. 무튼 간만에 본 공포영화 중 수작이다.

영화관은 사운드 플레이 하기 좋은데 왔다갔다 하는 사람,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더라ㅠㅠ. 공포영화는 집중해서 봐야 제 맛인데.. 암튼 재밌었다!!



원작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던데 컨저링2는 그 예외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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