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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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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공포/스릴러] 해피 데스데이 (Happy Death Day, 2017) "오늘은 네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줄거리:"죽을 때까지 놀아줄께"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은 파티 와.... 진짜 지금까지 살면서 본 영화, 영화관에서 본 영화들중 정말 최악의..... 최악의 영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가 어떻게 예매율 3위이고 120만명이나 본거지... 거기에 평점이 네티즌이랑 관람객 모두 8점이 넘는다. 영화관에 갔는데 딱히 보고 싶은 영화도 없었고 꾼을 볼까하다가 그냥 완전한 킬링타임용으로 데스 해피데이를 선택해서 봤는데 진짜... 최악이다. 위에 영화 사이트에서 가져온 줄거리가 빈약해서 줄거리를 여기다가 좀 더 쓰면여자 주인공이 위에 이상한 가면을 쓴 괴인한테 살해 위협을 받으며 살해를 당해면 다시 자기 생일날로 돌아오게 되..
21. [경영/경제] 통신유통 전쟁에서 승리하라 - 김철수 12,420원 / 272p / 7시간 17분 확실히 저자가 통신 유통전문가라 그런지, 전문가적인 포스와 아우라 넘치는 표현들 천지였다. (강한 유통 현장에서는 화약 냄새가 난다는 표현 등등 유통 전문가를 넘어 철학자라는 생각이 될정도..) 책의 내용 구성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내용 순서가 어떤 상황에 대한 예시 - 저자의 유통 관련한 자신만의 전략 제시 - 이후 이어지는 전략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내용까지 담아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저자의 전략에 대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냉정하게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것! 아쉬웠던 점은 책의 마지막 부분에 마치며 같은 저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담기면서 책의 내용을 최종적으로 정리해주는 글이 있었으면 했는데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제목이 통..
20. [경영/경제] 인터넷 전문은행 - 신무경 12,600원 / 286p / 5시간 인터넷 전문은행의 시작부터 성장 가능성, 제약 및 한계, 향후 전망에 대해서 잘 기술한 전문 서적이다.내용이 그렇게까지 어려운 책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 좀 어려운 부분이 존재했다. 특히, 자세한 국가별 은행 사례가 소개되어있어서 좋았으나 전문적인 용어가 상당수 많아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그냥 인터넷 은행에 관련된 꽤 많은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책을 읽으면서 인터파크도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에 뛰어들었다가 탈락한 것도 처음 알았고 탈락한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비루한 나이지만, 책 내용 중 다소 동의하지 못했던 부분은 제7장 웨어러블 금융이었는데, 사실 스마트워치 같은 경우 스마트폰처럼 필수폰 같은 개념보다는 부가적인 전자제품이라서 웨어러블 뱅킹의 극적인 효과에 ..
106. [공포/스릴러] 엑소시즘: 죽음의 소리 (Backmask, 2015) "난 아들이 없어" 줄거리:악몽으로 변해버린 파티... 모든 것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폐허가 된 정신병원에서 밤새도록 광란의 파티를 즐기던 고등학생들.그 중 한 무리의 학생들이 호기심에 직접 오컬트 실험을 해보기로 한다.실험 대상은 로리. 놀랍게도 이들의 실험은 성공적이었다.문제는 악령에 빙의된 로리가 순식간에 폭력적으로 변하며 친구들을 죽이려고 달려든 것.하지만 로리의 이상 행동엔 이 정신병원의 어두운 과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는데...이제 남겨진 5명의 학생들은 살기 위해 어두운 과거 속 미스터리를 풀여야만 한다! * 스포주의 * 와 진짜 오랜만에 이런 영화가 존재하구나란 생각이 들었던 영화. (물론.. 감독과 배우, 스텝들의 영화 만드는 노력은 존경하고 대단하다 생각하오나.....) 엑소시즘이 ..
105. [공포/스릴러] 애나벨: 인형의 주인 (Annabelle: Creation, 2017) " - 네 도움이 필요해.- 어떤 도움이 필요하니?- 네 영혼!!!!!!!!!!!!! " 줄거리:그렇게 소녀는 애나벨이 되었다.인형장인과 그의 아내는 비극적인 사고로 어린 딸을 잃는다.그리고 12년 후, 그 집에 고아원 소녀들과 수녀가 함께 살게 되는데.... “딸을 다시 볼 수만 있다면 어떤 존재도 받아들이겠다 기도했어요. 그건 우리 꿀벌… 내 딸이 틀림없었죠. 인형 속에 들어가 평생 우리랑 있겠다더군요. 하지만 곧 내 딸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됐죠. 사악한 존재가 우릴 속여서 영혼을 빼앗으려고 했어요. 교회의 도움으로 악마를 인형 속에 가뒀고, 이제 사라진 줄 알았는데… 돌아왔어, 이렇게 될 줄 알았어…” * 스포주의 * 영화 시작 한 시간정도 후부터 본격적인 공포가 시작되는데 좀 늦게 시작되는 듯한 ..
19. [경영/경제]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 - 선대인 18,000원 / 481p / 5시간 57분 책의 내용이 강의를 하듯,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렇죠?"의 대화체를 사용해 경제 관련 특유의 딱딱함을 부드럽게만들어 주어 읽기 편했다. 금리, 환율부터 부동산, 소비, 인구 등 총 12가지 부분 주제의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 얕게 전 부분적인 경제 지식을 흡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특히 3강인 주식부분에서는 읽으면서 나도 나중에 직장인이되면 가치투자를 한 번 해보고 싶더라ㅋㅋㅋ근데 생각보다 금리, 환율부분은 막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충분히 쉽게 설명하기 했으나 기본 개념을 알아야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테샛 공부를 짧게 굵게 했는데도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부동산 부분도 굉장히 재밌었고 책 중..
18. [국제경제] 100년 후: 22세기를 지배할 태양의 제국 시대가 온다 - 조지 프리드먼 16,800원 / 371p / 6시간 40분 고잊아히 어려운 책이 아닐까 걱정을 했으나 괜한 걱정이었다. 국제 정세나 국가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해서인지책이 술술 읽혔다. 정말 신기했던 점은 2010년에 지어진 책인데도 불구하고 몇몇 예측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맞췄다는 것. (그리고 2020년 이후의 예언을 많이 해놔서 아직 지켜봐야 한다) 그런데 확실히 7년전의 책이라서 그런지,제 3장에서 100년간 미국 문화의 기초는 컴퓨터일 것이다 라는 부분에서는 '엥? 프리드먼 형님! 스마트폰을 빼먹으셨습니다 형님!'이라고 전달하고 싶었다.뭐 2010년이면 갓 아이폰이 나온 시대였고 컴퓨터를 스마트폰이 대체한다는생각 자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아 그리고 새로운 단층선의 러시아 이야기에서는 저자 프리드먼의 예측이 ..
104. [공포/스릴러] 겟 아웃 (Get Out , 2017) "미국에서 흑인으로 살면서 좋았던 점이 많았나요? 아니면 싫었던 점이 많았나요?" "가서 잡아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뛰어!" "이제 당신은 침작의 방에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나랑 하고 싶잖아" "성노예잖아!!!!" "나가!!!!!!!!!" 줄거리: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스포주의 * 참신하고 신박한 공포 스릴러 영화. 큐어를 보고나서 보니까 큐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영화를 보면서실제로 저런 일이 가능할까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치면에 걸었던 상대를 약간의 동작만으로도컨트롤이 가능한지, 영화 속 머리 수술을 통해 정신과 육체를 바꿀 수 있는지 등등.가족들이 모두 이상하고 한패라는 건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낄 수 있었으나 (여기서부터는 완전한 스포라 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