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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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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미스터리/스릴러] 런 (Run, 2020) 줄거리: 가장 안전했던 그 곳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기억에 남는 명대사: "엄마 약 아니었어? - 내 약? 뭘보고? 아까 초콜렛 뒤지다가 봤거든 - 장바구니에서? 엄마 이름이 써있었어" "트리곡신. 인터넷 연결안됨" "구글에 트리곡신 좀 검색해주세요" "무슨 색이에요?" "너 정체가 뭐야?" "엄마한테 물어보면 안 되는거야? - 게임이에요 게임?" "너네 개가 먹는 약이야. - 개 약이라고요? 사람이 먹으면 어떻게 돼요?..
217. [액션/범죄/스릴러] 램페이지: 더 테러리스트 (Rampage 1, 2009) 줄거리: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빌은 독립하라는 부모님의 권유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독립을 권유하는 부모. 빌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고집만 부리는 까페 직원, 직장 상사의 불만과 허풍에 가득찬 친구 에반까지.. 이런 자국들이 빌의 분노를 폭발시키게 된다. 어느 날, 빌은 대학을 진학하겠다며 부모님에게 한없이 자랑스러운 아들의 마습을 보여 준 뒤, 그 누구도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끔찍한 일을 벌이고야 마는데... 충격의 총기난사 사건! 그 끝을 확인하라! 기억에 남는 명대사: "주문대로 아닌데?" "돈 돌려줘요. 내 돈 안 돌려줘? 4.5달러? 좋아" "미안하단말도 안하네. 사과 안해요?" "오늘 일어나며 열정을 느꼈어요" "나 기억나? 만들어줘봐. 더블 에스프레소 마..
216. [모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2015) 줄거리: 2016년 가장 강렬한 실화! 전설이 된 한 남자의 위대한 이야기!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는 아들 호크를 데리고 동료들과 함께 사냥하던 중 회색곰에게 습격 당해 사지가 찢긴다. 비정한 동료 존 피츠 제럴드는 아직 살아있는 휴를 죽이려 하고, 아들 호크가 이에 저항하자 호크 마저 죽인 채 숨이 붙어 있는 휴를 땅에 묻고 떠난다. 눈 앞에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휴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부상 입은 몸으로 존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기억에 남는 명대사: "산에서 놈들 흔적을 찾자" "산다고? 상처봤잖은가. 끽해야 한시간후면 죽어" "너희 백인들은 우리 모든 것을 훔쳐갔지" "글래스나 우리나 고생이잖아요. 고통을 덜어줘야해요" "바람은 뿌리가 ..
215. [범죄/드라마/스릴러] 모범시민 (Law Abiding Citizen, 2009) 줄거리: 도시를 뒤흔드는 최강 스폐셜리스트,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 의해 아내와 딸이 무참하게 살해당한 클라이드! 범인들은 곧 잡히지만 담당검사 닉은 불법적인 사법거래로 그들을 풀어주고 마는데... 이에 분노한 클라이드는 범인들과 그들을 보호한 정부를 향해 거대한 복수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10년 후, 클라이드 가족 살인 사건의 범인이 잔혹하게 살해되고 그 살인범으로 클라이드가 지목된다. 기다렸다는 듯이 순순히 유죄를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가는 클라이드! 그런데 클라이드가 감옥에 수감되자마자 도시는 그가 경고한대로 연일 처참한 살인사건과 대형 폭파 사건으로 혼란에 빠지는데.... 당황한 닉은 온갖 사법수단을 동원하지만 그의 거침없는 복수행각을 막을 ..
214. [공포/미스터리] 불신지옥 (Possessed, 2009) 줄거리: 신들린 소녀를 향한 잔혹한 믿음, 동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기도에 빠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동생 소진. 어느 날 동생이 사라졌따는 소식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언니 희진은 급히 집으로 내려오지만, 엄마는 기도하면 소진이 돌아올 거라며 교회에만 들락거리고 담당 형사 태환은 단순 가출로 여기고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여자 정미가 소진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되고, 경비원 귀갑과 아파트 주민 경자에게서 소진이가 신들린 아이였다는 말을 듣자 희진과 태환은 혼란에 빠진다. 죽은 정미가 엄마와 같은 교회에 다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다음날 경비원 귀갑이 죽은 채 발견되지만 엄마는 침묵을 지킨 채 기도에만 매달린다. 소진의 행방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213. [스릴러] 시간이탈자 (Time Renegades, 2015) 줄거리: 1983년 1월 1일, 고등학교 교사 지환(조정석)은 같은 학교 동료이자 연인인 윤정(임수정)에게 청혼을 하던 중 강도를 만나 칼에 찔려 의식을 잃는다. 2015년 1월 1일, 강력계 형사 건우(이진욱) 역시 뒤쫓던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30여 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병원으로 실려간 지환과 건우는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가까스로 살아나게 되고, 그 날 이후 두 사람은 꿈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보기 시작한다. 두 남자는 처음에 믿지 않았지만, 서로가 다른 시간대에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건우는 꿈 속에서 본 지환의 약혼녀 윤정과 놀랍도록 닮은 소은(임수정)을 만나게 되면서 운명처럼 그녀에게 마음이 끌린다. 어느날, 건우는 1980년대 미제 살인사건..
212. [SF/드라마] 비바리움 (Vivarium, 2019) 줄거리: 함께 살 곳을 찾던 톰과 젬마, 중개인으로부터 욘더라는 독특한 마을의 9호 집을 소개받는다. 똑같은 모양의 주택들이 즐비한 곳에서 알 수 없는 기묘함에 사로잡힌 순간, 중개인은 사라져 버린다. 어떤 방향으로 향해도 집 앞에 다다르는 이곳에서 우리의 선택은 없다. 오직 살아갈 뿐! 기억에 남는 명대사: "젬마와 톰, 만나서 반가워요" "아뇨, 아직 없어요" "그 사람 차가 없어졌다고" "톰, 또 망할 9번 집이야" "기름 떨어졌다" "이런 적막은 처음이야" "소름끼치는 변종새끼" "난 네 엄마가 아니야" "가둬서 굶길꺼야" "쟤가 아니라 저거지. 사람 취급하지마" "넌 정말 미스터리야" "애가 사라졌어 - 우리도 사라졌지" "게임 하나 하자, 흉내내기 게임이야" "왜 어릴때 죽이지 않았던 걸까? ..
211. [공포/스릴러]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30 Days Of Night, 2007) 줄거리: 해가 뜨지 않는 30일, 놈들이... 온다! 눈보라 치던 그날, 놈들이 왔다! 해가 뜨기 전 d-30. 북아메리카 최북단 도시인 알래스카 배로우는 매년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어둠의 도시가 된다. 이 기간이 되면 사람들은 잠시 마을을 떠나고, 움직이기 힘든 노약자나 마땅히 갈 곳 없는 사람들만이 도시에 남게 된다. 눈보라 치던 날, 놈들이 왔다! 마침내 마지막 석양이 지고, 30일간의 어둠이 시작되던 날 밤, 눈보라와 함께 정체모를 습격자들이 도시에 당도한다. 알 수 없는 언어를 쓰며, 인간인지 동물인지 구별 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강한 이들은 어둠을 틈타 도시를 피로 물들인다. 살아 남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하나 둘씩 습격자에 의해 희생당하는 배로우의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