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모음

(33)
22. 우한 폐렴(우한 코로나)가 많이 걱정되는 오늘 1. 하루 사이 난리가 났다... 대구에서만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였고 진짜 문제는 이제 지방 지역에서도 확진자 발생이라는 점과 지금의 확진자들 대다수가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즉 지역사회를 통해 감염이 되었다는 것. 어떤 경로로 감염된지도 모르기에 더 이상의 동선 공개? 다 의미없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진짜 중국 아비규환인 봉쇄된 도시들처럼 되지 않을까 정말 걱정됨.. (사실 내 걱정보다는 부모님과 그리고 서울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많이 걱정ㅠㅠ) 2. 요 근래 며칠동안 확진자도 안나왔고 확진자들 중 퇴원도 해서 나조차도 '아 이제 괜찮아졌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면역력이 쎈건가?' 뭐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하면서 돌아다닐 때 마스크도 어쩔때는 안쓰고 다니고 막 그랬는데.... 3. 아니 근데 궁금..
21. 방황을 끝내고 블로그 마지막 글이 7월 23일이다.9월까지는 귀차니즘에 안했고12월 들어서야 정신차리고 공부도 하고 했다.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웠지만 성숙하게 되는 계기도 됐다.내 유일한 취미인 블로그도 다시 열심히 하고, 공부도 불 붙여 열심히 해야겠다.
03. 7월 4주차 복습집중의 주 * 계획했던 인강 다 보고 복습 주를 거치는 중인데 확실히 인강없이 자력으로만 하루를 공부하려니까 상당히 힘들다. 집중력도 배가 드는 듯한 느낌? * 영어 복습 부시고있는 중인데 인강보면서 했을때는 완전히 이해갔던 부분들이 혼자서 복습하면서 하니까 좀 어렵더라. 머릿속에 진도가 다 나간 상태다보니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듯.. 아무튼 뭐 하루만에 교재의 절반 진도를 나갔으니 이번주내로 2회독 할 수 있을 것 같다. 2회독하고 다음 커리로 ㄱㄱ * 앞에 앉았던 공부하던 사람이 움직일 때 책상 좀 흔들지 말라고 쪽지보냄.. ㅈㅅ... 주의하겠삼 * 요즘 공부가 잘 안된다. 맨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설렁설렁하는데 이제 주말도 더 제대로 해야겠다. * 그나저나 기상청님... 예보는 언제 맞는건가요? 일기가 길다 ..
02. 국어/단어 총복습의 날 2 * 단어 9,10 + 데이3까지인가? 복습 * 국어 이틀만에 문법 기본 부분 1회독. - 복습 주차라 인강 안듣고 홀로 공부하고 있는데 확실히 자력으로 종일 집중하려니 상당히 힘들고 체력 소모도 큰거같다. (집와서 운동도 못했음) - 오늘은 뭐 그닥 별 내용은 없었다. (그래서 그런데 사진이 완전 이쁘게 나왔다. 6시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역시나 보기좋게 빗나감) - 내일은 영어 복습할 부분 인쇄소가서 pdf 작업할거고 문구사가서 팬들좀 사려고함. 아 pdf는 작업처리하고 아이패드 굿노트에 넣어서 사용할 계획!! 드디어 영어 복습 들어간다! 그나저나 주말동안 영어 복습 처리할 수 있으려나 걱정.. - 국어 기본 문법 1회독을 해서 매우 보람찬 하루였다. 역시 인강의 힘..
01. 단어/국어 총복습의 날 * 단어 데이 7,8 암기 + 5,6 복습 * 국어 문법 기본 개념 인강 완강 후 총복습 돌입 - 이동기 3000 단어 너무 어렵다... 단어가 하루치가 30개인데 어려워서 데이원도 엄청 오래걸림 - 국어 문법 처음에 그렇게 어렵더니 신기한게 인강 완강하고 다시 처음부터 보니까 이해가 술술 가더라. 그때 무슨 쌤 까페에서 내가 국어 어렵다니까 일단 참고 인강 한번 쫘악 보고나면 이해 잘 갈거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문득 생각난 오늘이었음 - 글구 복습 기간이라 그런가 뭔가 설렁 설렁하게 되는것도 있는것 같다.. 인강을 안듣고 자발적으로 해야하다보니 집중부분에서 좀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함 - 내일은 역시 단어 2일치, 국어 총복습, 영어 총복습까지 들어가자. 이번주는 복습의 주!!! (이니 그나저나..
20. 이별에 대해 그 친구랑 나는 항상 베프 친구같았다. 그 어떤 친구와 놀아도 가장 재밌었다. 워낙 편하게 지냈으니 거짓없이 재밌었고 행복했다. 그 친구를 만나면서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게 아니라, 평생의 베스트 프렌드가 될 수 있는 사람이랑 해야된다는걸 깨닳았다. 참 고마운 사람이다. 근데 각자 처해진 상황이란게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큰 장애물이더라. 틈만 나면 싸우기 바빴고, 더 예민해지고 점점 더 과격해졌다.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서로 불같은 성격에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하길 수년. 내심 헤어져도 이러다가 또 만나겠지?란 생각이 있던 수년. 그 수년이라는 시간 그리고 지금, 그 끝이 보이는거같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지쳐갔고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의구심과 함께. 이런 아픔은 초등학생이나 고등학생이나 2..
19. 티스토리 새로운 글쓰기 기능 불편 / 엔드게임 보러감 / 챔스 4강 1. 와... 뭐임 티스토리 개편된다음에 새글쓰기 만족하면서 쓰고있다가 영화 리뷰 포스팅 쓸때까지만 해도 엄청 편했는데 기타 다른 포스팅 쓰려고 하니까 완전 불편하던데 ㅁㅊ..... 불편한점 (마우스 없이 노트북으로 작업할 경우) 1) 예전꺼는 사진 여러개 올리면 전용 뭐야 사진 프로그램? 있어서 그걸로 전부 사진크기 줄이고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함.... 2) 가벼워진건 좋은데 기능이 너무 간소화됐음.. 스티커도 사라지고, 그림판처럼 글씨쓰는거 그런거도 사라져서 사진을 컴터로 보내기 전에 미리 작업을 해놔야함..... 이거 2개 만으로도 심각하게 불편함....... 사실 1번같은 경우는 마우스 쓰면 그나마 괜찮아지긴 하는데 2번 같은 경우는 기능문제라.... 불편데쓰네... 아무튼 그렇다. ..
18. 정말 오랜만에 생존신고 (Feat. 대기업 퇴사) 와... 얼마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건지 모르겠다. 2017년 하반기에 지원했던, 너무나 가고 싶었던 대기업 중 한곳에 가게됨과 동시에 블로그를 아예 손놨었다. 합격하고나서는 노느라 못했고, 이후에는 연수원, 인턴, 그리고 신입이다 보니 블로그할 시간이 없더라. 중간중간 하기는 했었는데 18년 4월이 마지막 글인가 그럴꺼다... 뭐 아무튼 1년정도 근무하다가 퇴사를 했는데, 자세한건 나중에 한 번 써볼까 생각중이고 (근데 너무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안쓸생각도 있음) 일단은 그동안 영화를 정말 많이 봤는데 영화 블로그 포스팅이나 집중해서 올릴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