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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60. [공포/스릴러]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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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필요한데.... 당신은 늘 없어....."






줄거리:

한 가정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조금씩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다가 (물건들이 사라지고, 이동)

첫째 아들이 의식불명이 되고 다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도 계속되는 기이한 현상과 악화되는 

첫째 아들의 상황에 결국엔 퇴마사를 부르게 되고, 남편과 아내는 첫째 아들 달튼을 악한 혼령들이 노린다는 것을 

알게된다.




와 진짜 주관적으로 뽑은 공포영화 사대장 중 하나라고 강력히 추천할 수 있다.

일단 사대장은 블레어 윗치, 셔터, 더 로드, 인시디어스1 이렇게 인데 인시디어스1을 내가 2011년인가 봤었다.

당시에도 늘 그랬듯이 불을 다 끈채 침대에 눕고 이어폰을 끼고 봤는데 진짜 무서워서 영화속에서 어두워지면

''아오 쫌 빨리좀 밝아져라....' 를 속으로 외치고 배우들이 무서운 곳으로 가면 '아오 쫌 거기좀 가지마라 제발...'

이렇게 외치면서 진짜 제대로 무섭게 봤던 기억이 있다. (결국 그날 해뜨는거 보고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저 4대장 중 셔터를 제외하고 좀 옛날에 본거라 내가 공포 영화를 못봤을때 일 것이라는 생각에 오늘 

인시디어스1을다시 한번 본건데 (블레어, 더로드도 차후 볼 예정! 셔터는 뭐 이미 공인 받은 극강의 공포 영화라..) 

진짜 개무서웠음. 불 다끄고 침대에 누워서 보다가 처음에 인시디어스 영어 제목 뜨는 부분에 쫄려서 부엌불 

켰음.......... 아니 사운드가.... 없던 귀신도 만들어낼것 같애 진짜...... 2시간 정도의 러닝 타임인데 정확히 13분부터 공포는 시작되고 중간의 약간 공포로부터 자유를 줄 뿐 영화내내 시종일관 가차없는 굉장한 공포감을 선사한다.

스토리, 내용전개, 연기, 사운드, 효과, 타이밍 모든 부분에서 나무랄데 없는 최고의 공포 영화다 정말.

인시디어스에서만 봤던 여태껏 본적없던 귀신들은 정말 너무 무섭고 효과도 장난아니다 정말.

검색을 좀 했는데 별로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진짜 침대에 혼자 누워서 불다끄고 이어폰으로 봐야 진짜 공포 영화라고 생각함.. 아니 그리고 어이가 없는게 주인공들이 새로 이사온 집에서 기이한 현상들이 벌어져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갔는데 새로운 집 구조가 전 집보다 더 무서움... 집을 좀 작게 짓든가.... 무슨 미로 처럼 되가지고 진짜 

안무서우면 그게 비정상이지 진짜. 와 아무튼 진짜 어느정도 다 큰 성인이 된 상태로 보고 공포 영화도 

꽤 잘 본다고 생각하는 나이지만 인시디어스1은 정말 가차없더라 진짜 영화가 끝날때까지 계속 공포를 주고 있음 

안줄때도 됐는데 진짜... 인시디어스3 평이 안좋던데 2랑 3랑 다 한번 직접 확인해봐야겠다. 이외에도 인보카머스, 

블레어 윗치, 더 로드도 차례차례 꺠야징. 와 아무튼 진짜 감탄사가 절로나는 공포 영화 명작임 정말

인시디어스1>>>>>>>>>>>>>>>>>형언할수없는거리>>>>>>>>>>>>>>>>애나벨, 컨저링 오키?





아내 역할한 로즈 번 이라는 영화 배우 엄청 이쁨. 이렇게 배우 이름 하나 또 알아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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