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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219. [범죄/스릴러]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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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복수의 두 얼굴, 광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기억에 남는 명대사:

 

"가만 있어봐요. 내가 바퀴 좀 봐줄께요"

 

"문 열어주지 말고 그냥 견인차 기다려"

 

"왜 안가고 있지.....?"

 

"피부가 부들부들해서 그렇게 애먹진 않겠다.

- 안 죽이면 안돼요...?

왜?

- 저... 아이를 가졌어요... 살려주세요 제발"

 

"조형사님 이게 뭐죠?

- 머리같은데? 뒤집어봐"

 

"주연아 이것만은 약속할께. 니가 받은 고통 그놈한테 천배, 만배 돌려줄께"

 

"어이구~ 버스끊기셨구만. 어디까지 가세요?"

 

"왜?

- 네?

왜 이렇게 똥씹은 얼굴을 하는건데? 이런거 처음봐?!"

 

"피부가 하얗네? 괜찮아 금방 끝낼꺼야 아저씨가"

 

"근데.... 야 씨바 내가 너 좋아하면 아노디냐? 내가 너 좋아할 수 있잖아. 이런 씨발 세상 ㅈ같은 것들이 왜 나한테 지랄들이야! 그래 안그래!"

 

"뭐야 혼자야? 너 경찰이니? 맞나보네. 하... 대한민국 경찰이 이렇게 빨리 찾아? 기가 막히는구만. 니들이 아직 내 신상파악이 안된모양인데... 하긴 뭐 우리나라 경찰이 뭐 다 그렇지. 그건 그렇고...."

 

"이 새끼 이거 뭐야?! 이거 완전 개싸이코네"

 

"안타실꺼에요? 차없어요~"

 

"손님 운 좋으시네 여기서 택시를 다 잡고"

 

"아저씨 오늘 참 운 좋네. 그러고 보니 나도 오늘 운이 좋네"

 

"킄...킄킄ㅋㅋㅋㅋ킄

- 왜요 아저씨? 뭐 기분좋은 일이라도 있어요?

아저씨 우리 모두 운이 좋다고 했죠?

- 네 그랬죠 왜요?

내가 볼때.... 아저씨는 너무 운이 없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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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앞으로 살살해 알았어? 됐어 가봐 이제.

- 야이 씨발아 내가 니 새끼냐? 이런 씨발 왜 아무한테나 반말을 짓껄여. 안경벗어봐"

 

"몇살이야?

- 스물둘이요

오 좋을때네, 남자친구는?

- 네?

귀엽게 생겼는데 많겠다 그죠?

- 아니에요 없어요

까불고 있어 뒤질라고 이렇게 이쁘게 생긴 아가씨가 남자친구가 없을까?"

 

"니가 벗어봐

- 네?

벗어봐 어차피 할껀데 너도 좋아야하잖아

-....

쌍판떼기 칼질하기전에 빨리 벗어 씨x년아. 빨리 벗어 씨x년아! 옳지. 브라자도 벗어 빨리

- 사사...살려주세요......"

 

"너 도대체 뭐야 이 개새끼야!!!!"

 

"나가지말고 기다려 응급처치해야하니깐. 왜이렇게 약한척해? 이제 시작인데, 기억해둬 이제 시작이니깐"

 

"그래 씨발놈아 나랑 해보자 이거지. 그래 씨발새끼야 누가 ㅈ밥인지 한번 해보자 새끼야"

 

"야 ㅈ까는 소리 니네 엄마 달나라갈때나하고 담배하나 줘봐"

 

"너 아무래도 단단히 물린 것 같다"

 

"어? 소리도 없이 어떻게 들어왔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는데 괴물같지는 않네

- 미친새끼"

 

"손 발 머리 맞지? 니들이 하는대로 똑같이 해줄께. 더하진않을꺼야. 이 미친 개싸이코 새끼들"

 

"사람이 짐승을 상대한다고 짐승이 되면 되겠수?"

 

"아 정말 재밌어 씨발 살다살다 별 이런 재밌는 일이 다생기네.. 너가 누군지 맞혀볼까? 연의동 사는 장주연이 맞지?"

 

"아참 장주연이가 죽기전에 그러더라. 임신했다고 살려달라고. 알고있었냐?"

 

"씨발 저런것들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려내야하나?"

 

"너 진짜. 그새끼 잘못건들인거야 그새끼 받은만큼 되갚는 새끼야. 무슨뜻인지 알아? 니여자 가족들 어? 그리고 자수해버리면 돌아버리는거지 킄킄킄킄 근데 니 여자 그렇게 나쁘진 않았을꺼야. 즐거움을 먼저 주는 새끼니깐ㅋㅋㅋㅋ

- 웃겨? 그게 웃겨? 웃긴가보지? 내가 평생 웃는 얼굴로 만들어줄께"

 

"닮았나? 아니다. 주연이 얘는 지 애미 닮았나보네"

 

"이걸 어떻게 해줘야 그새끼가 바짝 약이 오르려나?"

 

"아빠 저왔어요"

 

"나 장경철이올시다

- 너 이새끼 너 지금 어디야! 너 세연이 어떻게 한거 아니지?

그건 나중에 확인해보면 알테고

- 받어..

여보세요?

- 어떠냐 이제 느낌이와? 그러길래 왜 지랄떨면서 뎀비냐 뎀비기는 겁대가리 없는 새끼야. 니가볼땐 누가 이긴거같애? 니가 이긴거같애 내가 이긴거같애?"

 

"그래 니 말이 맞아. 내가 잘못생각했어. 내가 널 너무 우습게 본 것 같애. 이제부터 걸맞게 대접해줄꼐. 이제 시작이야. 왜 벌써부터 이래?

- 얼른 죽여 이 개새끼야

아니 아직은 아니야. 조금만 기다려. 생각해봐 죽일거였으면 벌써 죽였겠지. 난 니가 가장 고통스러울때 죽일꺼야 가장 고통스럽고 무서움에 벌벌떨때 그때 죽일꺼야. 그래야 그게 진짜 복수지 진짜 완전한 복수.

- 살려.. .살려줘

하, 그런말 너도 많이 들었지? 살려달란말. 그런말들으면 즐거웠지?

- 살려주세요 살려줘 내가 죄값 받을께 그러니까 이정도했으면 살려주라 이만큼 했으면 그만해라 정말 미안하다"

 

"두렵냐? 날봐, 니가 한짓이 어떤건지 알겠니?

- 이제 그만큼 데꼬놀았으면 그만해라 이 씨발새끼야 어이 ㅈ까는 소리 좀 그만하세요. 넌 이미 졌어 니가 나 여태까지 데꼬논거같지? 어? ㅈ까고 있네 난 고통같은거 몰라. 두려움? 그딴거도 몰라. 니가 나한테 얻을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까 넌 이미 졌어. 알아?

난 니가 죽은후에도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

 

"아빠~~~

- 야 야 문열지마 야 들어오지마!! 이런 씨발 노인네들이 여기까지 와서! 안돼! 문열지마 문열지말라고 이 씨발 돌아가!!"

 


* 결말 스포 반전 주의 (흰색으로 음영처리 해놓음) *

 

네이버 평점 7.99에 후기들이 다들 칭찬 일색이다. 

 

와 그냥 영화 처음부터 재밌다 미친..  진짜 괜히 명작이 아닌 것 같음. 인트로부터 몰입감 미친 수준에 초반부터 최민식의 미친 연기는 스크린을 휘어잡는다.


진짜 최민식 악마 싸이코패스.. 보통 싸이코패스도 아닌 진짜 리얼 싸이코패스 그 자체 연기는 신들렸다해도 될정도. 소름돋는다.

영화가 확실히 국내 영화치고 엄청 잔혹하다. 피도 굉장히 사실적이고, 아마 내 기준 우리나라 영화 중 최고인 것 같은데? 예전에 봤을때는 몰랐는데 엄청 잔인했다.

제목도 누가 지었는지 진짜 너무 멋있고, 영화 내용 그 자체가 제목에 묻어나오게 너무 잘지었음. 이거 외국에서 대박안나려나? 외국에 이 영화가 대한민국 영화다! 이렇게 알리고 싶다. 그리고 외국 리메이크 버전도 보고 싶다 스토리가 너무 좋음.

이병헌 약혼녀 시체 발견할 때 효과 미쳤다. 머리 천천히 돌아가는데 진짜 와... 이게 공포영화는 아닌데 무섭더라 무서워...

브금도 엄청 좋다. 신세계 못지않게 좋은 것 같음. 슬플때는 슬픈 브금, 긴장감 돌때는 긴장감 넘치는 브금. 적재적소에 딱 들어 맞는 브금들 천지임.

진행속도도 초반부터 굉장히 빨라서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밌다.

최민식의 연기도 연기지만, 이병헌 연기도 미쳤다 진짜.. 미쳤다는 말로도 부족함. 진짜 우리나라 명실상부 남자 톱 배우. 오죽하면 액션신도 진짜 뭐라해야하지, 그냥 발차기하는걸 200% 힘을 줘서 차는거 같은 느낌? 진짜 리얼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 같음. 

배우들의 연기도 연기지만, 한장면씩 나오는 피해자 조연들의 연기들도 진짜 최고다. 

와 2번째 여자 피해자 발생할때 차안에서 개무서움. 최민식 미친 어떻게.. 와 그냥 미친새끼 그 자체다. 진짜 악마 그 이상으로 표현할 수가 없을정도로 연기력이 미쳤음. 

솔직히 스토리가 완전 허접했다해도 최민식, 이병헌 이 둘의 연기만으로도 이 영화는 미친수준임. (근데 스토리도 진짜 재밌게 각색해놓음)

이병헌이 장경철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장경철 부모님 집을 가는데 거기서 굉장히 불우한 가정환경이라는 증거를 많이 보여줌. 아무래도 장경철이 정상이 아닐거라는 힌트를 보여준 것과 동시에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 영화의 메시지를 보낸게 아닐까 추측함.

계속 최민식 나올때마다 그거 생각난다. 이거 연기할때 너무 몰입해서 엘레베이터에서 동네 어르신이 반말했는데 '이 새끼가 이거 왜 반말이야?' 에피소드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저정도 연기 수준이면 그렇게 되고도 남을 것 같더라. 진짜 농담아니고, 웃음소리부터 눈표정 그리고 대사 수준도 보통 싸이코패스가 아니라서...

최민식과 이병헌의 비닐하우스 첫 대면장면.. 개레전드..

이 영화 촬영하는거 엄청 빡세보임. 배우들 진짜 고생좀 했을듯. 액션신이 많지는 않은데 굉장히 리얼하고 어디 부딪치고 이런게 많아서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더라.

영화 중간중간에 명장면들이 너무 많다. 비닐봉지로 이병헌이 질식공격을 최민식한테 할때 같이 누워있는 장면. 여기서 이병헌의 표정이 참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이 들었다. 뭐랄까, 드디어 자기 약혼녀를 살해한 범인을 마주해서 개패는데도 너무 분하고 슬퍼서 우는 연기라고해야하나...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레전드이긴 한데, 택시씬은 진짜 악마를 보았다 단연 원톱 최고 장면인 것 같다. 대사도 간결하면서 기억에 계속 남고, 강도 역할 2명 배우들도 진짜 감초 역할 완전 제대로 200% 소화해냈고, 배우들의 눈빛과 대사 연기는 물론 얼굴, 표정, 무기 클로즈업하는 효과도 정말 훌륭했고, 카메라가 360도 돌면서 피가 난자하고 2대1로 싸우는 장면을 촬영하는 장면은 진짜 한국 스릴러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최고다 진짜.

정말 농담이 아니라 영화 한장면 한장면이 명장면이다. 웬만한 영화에 한두개 있을법한 영화 씬들과 대사가 악마를 보았다에서는 계속 연이어 나옴. 그래서 계속 재밌음.

최민식 싸이코패스 연기 진짜.... 연기 너무 잘해서 영화 중간부터 최민식이란 사람 자체가 무섭고 이상해보일정도임. 진짜 대단하다.

영화 내 액션신이 많은 건 아니지만 굉장히 스포티하고 후련할정도로 개패고 굉장히 사실적이고 강렬하고 멋있다.

최민식이 군인들과 조우했을때는 얌전해지는 장면에서는 최민식이라는 인간 자체가 강약약강이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같았다.

진짜 세밀한 영화임. 싸이코패스 장경철이라는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영화 장면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주는데 이걸 진짜 은밀하면서도 잘 보여준다 관객들에게.

영화가 지루할 틈이 없다. 매장면마다 색다른 인물들이 나오고 새로운 사건에, 믿고 보고 몰입감에 흠뻑 빠져드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정말 환상적임.

장경철 저거는 여자만 보면 그냥 개또라이가 되네 완전히.

우리나라 영화치고 엄청 잔혹하고, 야한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엄청 야한편이고 리얼함.

영화가 러닝 타임이 굉장히 긴편에 속하는데, 지루하기보다는 오히려 길어서 행복하다.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고싶어서 길어서 오히려 행복함..

와 진짜... 송곳씬도 대박이네 진짜 미쳤다 조연들 연기력도 미쳤고 특수효과도 정말 좋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재밌고 우리나라 최고 영화같음.

친구 대저택 최민식 vs 이병헌 두번째 대면 전투에서 최민식을 때리면서 울부짖는 이병헌을 보니까 슬프고, 많이 불쌍하더라.

와 병원에서 미쳤다. 이병헌 분노의 입찢기... 표정이며 대사며 미쳤다.

마지막 부분, 피 질질 흘리고 칼든 상태의 최민식 자수 장면도 레전드고, 그런 최민수를 차문 부수며 운전실력으로 차에 태우는 이병헌 장면도 레전드.

마지막이 오히려 클라이 막스다. 진짜 미쳤다 완전.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병헌과 최민식의 얼굴을 완전 클로즈업해서 촬영해서 배우들의 표정, 눈빛, 대사 연기에 완전 몰입할 수 있게 되는데 와.. 진짜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다보니 다른 장면은 필요가 없더라. 분노로 폭팔한 이병헌 vs 피 질질흘리며 잡혀있는 최민식, 이 자체가 명장면임...

마지막 이병헌 우는 연기... 복수는 했는데 의미가 없는 복수를 해서 그런걸까? 표정, 걸음걸이, 동작 모두 너무 슬퍼보였다. 

외국에 진짜 꼭 알려주고 싶은 우리나라 스릴러 영화.

완성도가 매우 높은 영화임 진짜.


영화내 스토리 및 결말에 대해 작성하면 
1. 이병헌 약혼녀가 최민식한테 살해당함
2. 이병헌 복수를 다짐하고 범인을 찾아나섬
3. 두번째 피해자 또 발생 (버스끊긴 여자 차안에서 살해)
3. 세번쨰 학생 피해자 발생때 이병헌과 최민식 드디어 대면. 첫만남에 개 후드려 팸. 팔 부러뜨리고 gps 추적기 먹여서 추적하면서 이병헌은 떠남
4. 최민식 정신차리고 도망가면서 택시에서 택시 강도 2명 또 죽임
5. 이병헌은 gps로 계속 추적
7. 최민식 병원가고 거기서 간호사 성폭행하려함. 이병헌 등장해서 또 개패고 응급처지해주고 다시 풀어줌
8. 이후 최민식 자기 싸이코 친구 있는 곳으로 감. 거기서 쉬다가 이병헌 gps 추적해서 와서 또 엄청 후드려 맞고 풀어줌
9. 이때 이병헌도 상처가 있어서 둘다 병원에 가게 되고, 최민식은 이때 이병헌이 자기 부하랑 얘기하는걸 들음. (gps단거)
10. 최민식이 병원에서 탈출해서 약국들려서 약사 죽이고 쾌변하는 약사서 gps 빼냄. (와 설사도 진짜 리얼하게 보이더라) 
11. 이후 최민식은 이병헌이 주연과 관련있는 가족이라는 걸 눈치채고, 가족들을 죽이고 자수할 계획을 세우게됨. (이렇게 되면 이병헌에게 제대로 물멕이게 되므로)
12. 주연이 아버지 집에 가서 아버지는 아령으로 때려서 심각한 부상을 입게 만들고 둘째딸은 죽임당함. 그리고 경찰에 자수하러 감.
13. 장경철이 경찰들에게 자수를 하려는 대치상황에서
14. 이병헌은 장경철을 차 운전실력을 통해 납치하고 장경철의 살인 행위를 했던 비닐하우스? 거기로 감. 
15. 둘이 긴 대화를 하고, 이제 끝내려고함. 이병헌은 최민식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그 재갈을 놓치는 순간 단두대가 떨어져 최민식의 머리가 짤리는 장치를 설치해놓음.
16. 이병헌은 미리 최민식 부모님과 아들에게 연락을 해놔서 오라고 해놓음.
17. 최민식 머리 앞에 gps 음성 추적기를 놔두고 이병헌은 나오면서 이어폰을 꽂고 걸어감. 결국 가족들이 최민식 집에 도착하고 문열려고 하고, 장경철은 계속 열지말라고 소리치다가 문이열림과 동시에 최민식의 머리는 잘려서 데굴데굴 굴려서 가족들 앞에까지 오게됨.
18. 이어폰으로 모든 상황을 들은 이병헌은 마침내 장경철이 죽은걸 알면서, 실성한 사람처럼 울면서 영화는 끝남....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영화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단순히 하드코어 잔혹한 영화가 아님 이건. 우리는 악마 최민식과 그런 악마에게 복수하면서 변한 또 다른 악마, 이병헌을 보았다...

★★★★★(5개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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