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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198. [액션/SF] 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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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

모든 기억이 삭제된 채 의문의 장소로 보내진 토마스.

토마스는 미로에 갇힌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상황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매일 밤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죽음의 존재와 대립하며,

지옥으로부터 빠져나갈 탈출구인 지도를 완성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미로의 문이 열리고 그들은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단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그 곳.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살아 움직이는 미로를 뚫고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뛰어야 한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

 

"보는 건 상관없지만, 들어가면 안돼"

 

"미로의 구조가 바뀌는 소리야. 매일 밤마다"

 

"러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데?"

 

"토마스... 내 이름이 기억났어! 토마스야!"

 

"무슨 소리지?

- 저게 뭐냐면 그리버야. 걱정하지마 여긴 안전해"

 

"유일한 탈출구는 미로뿐이야"

 

"셔츠올려봐

- 그리버한테 찔렸어

이 대낮에?

- 구덩이에 넣어"

 

"힘내 민호!"

 

"민호 알비를 버려! 알비를 두고와!"

 

"무슨일이야?

- 놈들이 밖으로 나왔어 

그리버들이?"

 

"이 모든 것의 목적은 단 하나. 여러분들이 그들과 어떻게 다르냐는거죠"

 

"토마스는 역시 계속해서 우릴 놀라게 하네요"

 


 

* 결말 스포 주의 (흰색으로 처리해놓음) *

 

 

꽤 유명한 영화고, 평점도 높아서 보게 된 메이즈 러너.

일단 초중반까지는 그렇게 재미있는 건 아닌데, 미로라는 특정 장소에서 추격전이 굉장히 흥미로워서 영화를 보는데

흡입력이 높았다.

 

 

움직이는 미로도 잘 표현해냈고,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특히 미로안에 사는 괴물 그리버 소리가 미쳤음.

딱딱딱 거리는 괴물 소리 장난아니더라. 아니 그리고 그리버 로봇인데?? 얼굴은 괴물인데

나머지는 괴물이던데 거미 괴물.

 

 

영화 속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인 미로속에서 괴물과의 추격전은 꽤 볼만하다.

큰 화면의 영화관에서 봤다면 진짜 재밌었을듯.

 

 

근데... 나는 재밌는거를 못느끼겠더라.

밑에다가 결말과 반전을 적어놓겠지만, 1편은 왜 이 소년들이 미로에 갇혔는지에 대한 서두이고,

이제 2,3로 이어지는건데 내 기준 너무 노잼이었어서 굳이 보지 않기로 결정!

 

아무튼 마지막 결말, 반전을 좀 흰색으로 써놓아보면, 주인공 토마스가 알고보니까 그 애들을 계속 미로로 보내는 연구원 직원 중 한명이었음. 그건 그거고 어쨌든 결말은 여차저차해서 갤리 반대파인 토마스와 주인공 애들은 미로 탈출에 성공하고 7번의 자물쇠로 연구실까지 들어오게됨. 근데 연구원들 다 죽고 개판인 상황. 그러나 연구소장의 녹화도니 영상을 틀게되고 그들이 바이러스를 위해서 이 젊은 애들을 테스트한거라고 하고 네들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함. 그리고 연구소 밖으로 나가면서 2단계가 시작됐다고 알리면서 영화는 끝남.

 

모르겠다. 나는 너무 재미가 없었다. 미로 추격씬때문에 별 2개 줌.

★★☆☆☆(별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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