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살기위한 마지막 미션이 시작된다!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
기억에 남는 명대사:
"언제부터 무기가 원자재로 쓰였나요?"
"우리가 키워줄 수 있는 재능과 능력이 있어"
"사람을 믿다가 이렇게 됐지.
- 사람은 믿는게 아니야. 자신을 믿어야지"
"역경은 좋은 스승이지"
"내가 왜 다리를 저는지 알아?"
"위기는 예고없이 찾아온다"
"KGB를 나가는 길은 하나뿐이다. 그걸 알고 싶나?
- 아닙니다
나에게 덤비지마라. 체스만 뺴고, 한판 둘까?
- 다음에 두시죠"
"안나 자기야, 나 창작중이야"
"파일이나 내놓고 주둥이 다물어"
"이제 자러가도 돼요? 더 죽이고 난도질할 사람 있어요?
- 너 왜그래?
다 지긋지긋해요 이제
- 쉬어. 뭔지 모르겠지만 재충전해.
감사해요
- 딱 1주일이야"
"좋아. 원하는 걸 말해봐.
- 자유와 보호"
"날 어떻게 찾았지?
- 가방드는 방식"
"30분내로 대사관 가야해
- 늦으면 되지"
"5년전에 하루만에 요원 9명을 잃은적이 있었어"
"또 얘기안한 애인이 있나?"
"마음이 바뀌거든 가족에게 돌아와 알겠어?
- 내 가족은 이 테이블에 있어"
"안나
- 오르가
누구도 KGB를 엿먹일 순 없어"
" 망할년"
* 결말 스포 반전 주의 (흰색처리 해놓음) *
초반부터 액션신이 진짜 미쳤다.
찰지게 때리고 진짜 적나라하고 치고 맞는 소리가 유난히 뛰어난 영화.
총맞는거랑 쏘는 것도 효과도 그렇고 굉장히 훌륭했음.
여자 주인공 안나 뭔가 동양적으로 생겼음. 찾아보니까 진짜 모델 출신 배우..
영화 중후반에 KGB 국장 암살하려는 그때부터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다.
영화 배경음악도 너무 좋고, 여기서 액션신이 최고조에 달함.
거의 안나 혼자서 한 200명 죽인듯???
아니 영화가 액션도 맛집인데 반전은 더 맛집임.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반전을 정말 잘 넣어놨음ㅋㅋㅋㅋ
영화가 무슨 3개월전, 5개월전 이러면서 계속 과거 장면 나오면서
반전의 내용 및 해설?같은게 같이 나오는데 그럴때마다 헉소리 날정도로 놀람 진짜 미쳤음.
반전과 결말을 차례대로 좀 나열해보면,
1. 안나는 KGB 소속으로 일하는 잘 훈련받은 엘리트 암살 요원.
2. 임무 수행도중 미국 CIA 함정에 빠져 CIA에 매수되고 KGB 국장 제거하라는 임무가 내려짐
(대신 안나에게 자유와 보호를 주겠다고 하고, 사람 죽이는게 지긋지긋했던 안나는 수락함)
3. 결국 KGB 국장을 제거하고 안나는 사라짐
4. 그러던 어느날 안나가 KGB쪽 남자랑 CIA 남자에게 공원에서 만나자고 함
(팀장급 맞나 암튼 두 남자랑 둘다 사랑했던? 사이였음)
5. 양쪽에 합의 없이 둘다 부름ㅋㅋㅋㅋ (둘다 깜놀하고 KGB, CIA 매복된 요원들도 얼떨결에
서로 총겨누게됨)
6. 암튼 거기서 모든 이야기를 하고, 안나는 가다가 오르가에 의해 총맞고 죽음.
7.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오르가는 안나가 CIA에 매수된 걸 다 알고 있었고, 자신이 KGB 국장이
되기위해 안나에게 CIA 임무대로 KGB 국장을 죽이라고 함. 그러면 자유를 주겠다고.
8. 그래서 오르가가 안나한테 총쏜거는 자기 편들에게 보여주기 식이었고 (안그러면
KGB의 계속된 보복이 돌아오니) 실제로는 인형인가 거기다가 총쏨. 그리고 안나는 하수구
통해서 탈출함.
9. 결국 오르가는 국장자리에 오르고 안나는 이 지긋지긋한 암살 요원 생활로부터 탈출하면서 영화는 끝.
네이버 평점도 8점대로 굉장히 높은 영화인데, 액션 + 반전 영화로 진짜 강추함.
오락영화로 만점인 영화임. 액션 영화인데 이런 미친듯한 연속된 반전이 있는게 특히 대박이었다.
명실상부 최고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 액션 영화!
★★★★★ (별 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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