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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당신 발 아래 충격의 현장 베리드, 6피트의 땅 속, 그는 아직 살아있다!
이라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트럭 운전사 폴 콘로이. 갑작스런 습격을 받고 눈을 떠보니 그는 어딘가에 묻혀 있다. 직감적으로 그곳이 땅 아래 관 속임을 안 그. 그에게 주어진 것이라곤 라이터, 칼, 그리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핸드폰 뿐이다. 과연 그는 탈출할 수 있을까?
"시카고요! 시카고 지부!!"
"선생은 왜 총에 안맞았을까요?"
"제발 빨리 도와주세요... 숨도 못쉬겠어요..."
"제발 번호만 알려주세요!!!"
"나가 죽어 이년아! 나가 죽어!!"
"오케이, 됐으니까 꺼져요"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요...."
"안 그래도 관속인데 뭘 더 비밀로 해!!!"
"다 잘될꺼야..."
"- 정말 미안해요....
- 그래... 감사합니다"
* 스포주의 / 결말주의 (흰색글씨로 써놓음) *
초반부터 독특한 관이라는 장소에서 시작하고 관으로 끝나는 영화. 예전에 상당히 흥미있는 스토리라서 보다가 중간에 껐던 기억이 있었는데 다시 봤는데 중반까지 괜찮은데 이후부터 너무 지루하다....
전반적으로 배우 연기도 좋고, 관에 갇힌 설정도 매우 잘 표현하고 기가막히게 잘 소화해내서 보는 나도 답답해지는거는 훌륭하다고 생각. 중반에 뱀 등장씬은 진짜 공포가 따로 없었다....
그러나... 중반부터 정말 상당히 지루해짐.... 반전 내용좀 여기다가 흰색 글씨로 좀 써놓으면 마지막 반전은 주인공을 찾아서 다와간다는 통화를 실시간으로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마크 화이트관을 찾은 것.. 마크 화이트는 초반에 나오는 등장하는 인물로 fbi가 구출했다고 했던 사람.. 즉 거짓말이었던 것.. 아무튼 결국 헛탕을 치게 된 fbi고 그렇게 남자 주인공은 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가 모래에 파묻혀 죽게된다.
그래도 결말은 나름 좀 신선했던 것 같다. 보는 나도 좀 속았음. 영화 내에서 근데 음.. 좀 그런걸 까는 것 같다.
내 일이 아닌 사람들의 미적지근한 태도? 주인공이 현재 굉장한 위급상황인데도 단순히 하나의 일로서 응대하는 fbi와 그외 여러 기관들.. 거기다가 이런 비상상황에 주인공이 속한 트럭 회사는 괜히 복잡한 일에 낑기기 싫어 해고 통보까지 하고.. 계속 그 테러리스트들은 돈을 얼른 보내라고 하고 아주 글쓴이 홧병나서 죽을듯...
아무튼 한정적인 공간에서 촬영된 영화라는 점과 스토리의 독특성은 있었으나 중반부터 너무 지루해서 추천은 못해주겠다. 오랜만에 한 장소 영화 명작, 폰부스를 생각나게 해주었던 영화.
1시간 30분동안 나도 갇힌 느낌. 근데 노잼의 관에 갇힘.
★★☆☆☆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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