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줄거리:
"죽을 때까지 놀아줄께"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은 파티
와.... 진짜 지금까지 살면서 본 영화, 영화관에서 본 영화들중 정말 최악의..... 최악의 영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가 어떻게 예매율 3위이고 120만명이나 본거지... 거기에 평점이 네티즌이랑 관람객 모두 8점이 넘는다.
영화관에 갔는데 딱히 보고 싶은 영화도 없었고 꾼을 볼까하다가 그냥 완전한 킬링타임용으로 데스 해피데이를 선택해서 봤는데 진짜... 최악이다. 위에 영화 사이트에서 가져온 줄거리가 빈약해서 줄거리를 여기다가 좀 더 쓰면
여자 주인공이 위에 이상한 가면을 쓴 괴인한테 살해 위협을 받으며 살해를 당해면 다시 자기 생일날로 돌아오게 되는데, 뭐 그런 상황에서 범인을 추리해가며 잡는 그런 영화... (범인을 잡아야 자기 생일 다음날로 넘어갈 수 있음)
뻔한 범인이 아닌 꽤 그럴싸한 반전을 넣어서 놀랬다. 아무튼 줄거리는 이정도인데, 진심 맨처음에 영화 시작했을 때 부터 이 영화는 잘못선택했다는 느낌이 쌔하게 왔다... 다름이 아니라 출연진들 연기도 진짜 뭔가 엄청 어색하고 대사 수준이 무슨 중2병도 아니고 대사가 오글거림.... 설정도 오글거리고 아오 진짜 최악의 영화!!!!!!!!!!!!!!!
당시 영화관에 사람 한 20명정도 있었는데 다들 끝나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너무 궁금했다. 나는 참고로 진짜 영화 중간에 졸기도 했음 너무 재미없어서.... 아니 그리고 다시 자기 생일 과거로 돌아가는 설정. 이거 엣지 오브 투모로우 설정이랑 똑같은건데 어쩜 이렇게 다를까.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과거로 돌아갈때마다 더 기대되고 그랬는데 이거는
과거로 돌아가면 '아 또 돌아갔어 ㅁㅊ' 이런 생각이 들었음. 아무튼 최악의 영화다. 평점 알바들이 실존한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으며, 영화를 보기전에 평점 높은 점 클릭 - 이후의 평점들을 확인해볼 때 어색하면 걸러야 하는 영화다. (예를 들면 재밌어요!!! 최고!!!! 이런 간결한 평점들만 있으면 걸러야 함)
여자 주인공 쫌 이쁨. 그리고 끝... 감독, 스태프들에겐 죄송하지만 스토리, 연출, 대사 하나같이 못봐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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