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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모듬세트/일상

21. [취업] 2017 미래에셋대우 하반기 1차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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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성하는 면접후기! 미래에셋대우 1차면접 후기! 저번에 봤었던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우 1차 면접에서 합격했으나 2차 면접 일정이 겹쳐 불참의 전화를 드리고 미래에셋대우로 갔다.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서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꾸역꾸역 면접준비를 했다.

본격적인 면접준비를 5일전부터 하기로 계획을 짰는데 그때부터 감기에 걸려서 실질적으로 하루밖에 면접준비를 할 수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오고 봐온 면접들 덕택에 인성면접같은 경우 준비를 거의 안해도 되어서 그나마 없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암튼 그럼 사진후기 꼬우꼬우






+) 아참,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사항인 합격발표는 2주후 그러니까 11월 2x일쯤에 발표될 예정이며 문자와 이메일 모두 연락처가 간다고 했다. 그리고 2차면접인 최종면접은 12월 6일에 예정되어있고, 최종합격자들은 12월말이나 1월초에 연수원 입사가 계획되어있다고 한다. 덧붙여, 원래 1, 2, 3차 면접으로 구성되어있었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2차면접이 최종면접이 되었다고 인사담당자님께서 말씀해주셨다.












 * 사진후기 * 



▲ 정부과천청사역 맞나? 10번인가 11번 출구로 나오면 거의 3분거리다.







▲ 미래에셋대우 과천연수원을 매각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니 잘 안나온다. 아무튼 이런 중앙동 상인회 분들의 아름다운 x배너가 보였다.








▲ 미래에셋대우 건물 으리으리. 인적성검사는 본사에서 봤었는데 거기도 건물이 정말 좋았는데 여기도 정말 좋았다







▲ 면접 대기실로 고고







▲ 명찰을 부여받고 대기실로 들어갔다.











본격적인 면접 후기를 풀어보면,


나는 오후 3시에 면접 타임이라 집에서 11시 30분에 나왔고 대기실에 2시쯤에 도착했다.

대기하면서 준비해온 면접 자료들을 읽었는데, 인사 담당자분께서 면접이 조금 지체되어서 조금 기다릴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실제로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된 시간은 3시 타임이었는데 거의 4시 30분??부터 PT면접을 시작했고, 전문성면접은 거의 6시 30분?쯤에 시작.. 끝난 시간은 7시 30분정도인걸로 기억.

(안내사항에도 대기시간 포함 최대 4시간정도 걸린다고 하였는데, 막상 대기시간이 길다보니까 상당히 힘들었다..)



1) 면접 대기실에 대부분 기업들은 사탕과 초콜렛등을 구비해놓았는데 미래에셋대우는 든든하게 우유와 샌드위치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2) 면접같은 경우 PT면접 - 전문성면접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문성면접은 직무와 인성 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PT면접의 경우 PT면접 준비 강당으로 들어간 후, 25분정도의 준비시간동안 전지에다가 각자의 PT발표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이다. (본인이 정리한 A4용지도 들고가도된다) 주제는 6개맞나?정도 있고, 추가적인 자료가 들어있는 주제들도 있고 그냥 주제만 덩그러니 있는 것들도 있다. 기억이 나는 주제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조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둘다 자료 없음) 그리고 비트코인도 있었고 (약간의 추가적인 자료 있음) 무슨 상품 마케팅 전략인가? 이게 추가 자료가 엄청 많았다. 나머지는 기억이 안나서 패스. 암튼 전지에 다 작성을 하고, PT면접장으로 이동.

들어가면 두 분의 면접관님이 계시고, 본인은 3분정도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을 하면 된다.


4) 전문성 면접은 원래 면접관 3분 그리고 면접자 3명이 들어갔다.

개인당 질문 4~5개정도 했던 것 같다. 자기소개서 기반 + 회사 및 금융 지식이 혼합된 질문이었다.

전문성 면접은 면접관 3분이 정말 여태까지 본 6번의 면접 중에서 가장 친절했던 것 같다. 정말 이런 선임, 동료들과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격하게 들면서 입사하고픈 생각이 솟구쳤음..ㅋㅋ 정말 친절하고 다정다감했던 면접이었다. 거의 가장 마지막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친절함이면... 정말 대박이라고 말하고싶다.


5) 이후에 면접비를 수령하고 집으로 복귀했다. 서울권은 3만원, 호남경북부산은 10만원? 그 사이는 5만원인걸로 기억!



 PT면접 같은 경우 질의응답 시간에 2분 중 한분에게 칭찬을 받았고

전문성 면접같은 경우에는 꽤나 평범했다. 면접을 잘 본 것 같지만, 그래도 자만하면 안 되니 묵묵히 다음 준비를 계속 해나가야겠다. 붙었으면 좋겠다. 이제 기업들 쓸 곳도 거의 없고, 남은 기업들 중에 가야할텐데... 제발!!


+) 아 그리고 정말 면접을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또 볼수록 큰 도움이 되는게 맞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긴장감이 많이 완화되고 또한 돌발 질문에 대한 대처능력도 늘어나고, 무엇보다 계속된 면접연습은 단발적인 기억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면접에서도 유용하게 쓰일수도 있다.

아무튼 미래에셋대우 꼭 가고싶은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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