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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모듬세트/일상

18. [취업] 2017 하반기 한국투자저축은행 1차 실무진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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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저번 주말에 KEB하나은행, 교보생명 인적성도 보고 와서 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최근에 정말 좋은, 어쩌면 나에게 너무나도 과분한 기업 최종면접에서 떨어져서 우울해서 블로그고 뭐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음.... 자소서나 중간, 중간 쓰고.... 뭐 나중에 자세히 적을 것이지만 아무튼 이러한 사정이 있어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남긴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9월말인가?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봤었던 한국투자저축은행 직무종합검사에

합격하였고 10월 중순 금요일날 성남시 분당에 있는 본사에서 1차 실무진 면접이 진행된다는 통보받았다.

그럼 사진 후기와 함께 간략한 면접 후기 ㄱㄱ














 * 사진후기 * 



▲ 성남 버스터미널에 도착. 지하철로 이동하면 시간이 더 걸려서 버스로 이동하기로 결정했었다.

와 근데 진짜 놀랐던게 성남에는 이번에 처음갔는데 도시가 진짜 엄청 좋더라 진짜. 장난 아니었음!!







▲ 주변에 건물들이 진짜 다 크다. 상가도 크고 빌딩들도 크고. 그나저나 하늘이 정말 맑다.

불과 10일전인데 한달전처럼 느껴지는거는 왜지..? 이날 날씨 엄청 좋았던 걸로 기억함







▲ 본사가 있는 서현역인가? 도착했던 모습. 역시나 건물들 엄청 크고 잘 발달되어있다.







▲ 본사 도착! 독특한게 은행인데도 3층에 위치해있었다.







▲ 3층 본사 도착! 안에 한층 전부가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쓰고 있었다.






면접 후기에 앞서, 성남이라는 도시를 이번에 처음 방문하였는데 와 정말 좋더라.

서울의 웬만한 지역보다 더 좋은 것 같음.. 건물들 다 엄청 크고 지하철 역들도 진짜 깔끔하고 웅장하고.

예전에 인터넷에서 분당? 일산?은 진짜 서울 웬만한곳보다 훨씬 좋다는 글을 봤던 것 같은데

진짜 딱 공감했다. 너무 좋았다. 도로, 건물 다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살기 좋은 도시같다는 생각이 딱 들었음.

도시 후기는 여기까지 남기고 다음으로!






면접에 대한 후기를 좀 남겨보면,

5명정도가 함께 들어가고 면접관은 4분이셨다. (5:4면접) 그리고 면접자들 한명, 한명 차례차례대로

면접관님들이 질문을 한다. 한명당 약 5~10분정도 해서. 개인당 면접 시간은 짧지만, 토탈하면 약 3~40분정도 소요!

질문은 자기소개를 시킨 후, 영업에 대한 인성 질문 + 금융 상식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루었다.

금융 상식같은 경우는 직무와 연관해서 물어봤는데, 나는 다행히도 간단한 1개정도만 물어봤는데

옆에 지원자는 거의 5개정도? 어려운 질문해서 엄청 긴장했었다... 1차 면접인데도 금융 관련 질문 어려웠음.

의외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들은 거의 없었다. 암튼 뭐 그렇게 면접을 보고 면접비 5만원을 받고, 집으로 복귀했다. 그외 인상깊었던 거는 면접 안내해주시는 여자 직원분이 정말 매우 친절했었다.


그리고 2017년 10월 25일이 1차 면접 합격자 발표일이었는데, 당시에는 합격자/불합격자들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무연락이 안왔다.... 아 그리고 세상이 진짜 좁다고 느낀게 1차 면접때 같은 조에 있던

면접자를 KEB하나은행 인적성 같은 고사실에서 만났다ㅋㅋㅋㅋㅋㅋㅋ 그분도 연락 안왔다고 하시면서 불합격도 통보해주지 아쉬운 마음을 달랬었다. 비록 탈락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 지금에서야 포스팅에 내용을 추가하지만 25일날 연락이 안와서 떨어진 줄 알았으나 합격 통보가 좀 늦게왔다. 10월말인가? 갑자기 1차 면접에 합격했다는 문자가 왔다. 2차 면접은 11월 초중순이었는데 다른 기업 면접과 겹치는 바람에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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