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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모듬세트/일상

17. [숙박업소] 천안 1박2일 모텔 (천안역 바로 앞)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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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12일까지 1박 2일 합숙 면접이 있었던 탓에 천안에 하루 먼저 가서 숙박업소에서 묶었었다.

천안이라는 도시를 처음 가봤었는데 택시 기사님도 친절했고 출발이 매우 좋았다.

(이외에도 pc방에서 서류 뽑을 것이 있어서 pc방에 갔는데 나랑 서류 뽑으실 어른?이 함께 입장. 나처럼 서류 딱 한장 뽑는데 1시간을 결제하고 인쇄비까지 줘야하는 상황에서 막 아르바이트생한테 너무 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나에게 "어이 아저씨 여기 내자리에서 하세요"하셔서 1,000원을 아낄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ㅋㅋㅋㅋ 그리고 모텔 주인 아주머님도 나한테 면접 잘보라고 해주시고 뭔가 징조는 좋은데... 제발 합격했으면 좋겠다!!!!)


아 근데 모텔을 막 찾는데 개인적으로 자는 거를 매우 중요시 하고 면접 때 발표도 있어서 컴퓨터 유무와 방 공간의 크기가 중요했다. (발표 시 앞에 거울이 있고 방도 클수록 좋아서) 그래서 막 돌아다니다가 천안역 바로 앞에 있는 모텔에서 방있냐고 여쭤보고 정중하게 죄송한데 방 내부좀 살펴볼 수 있을까요 했는데 남자 사장님이 기분 나쁘게 웃으시면서 "그냥 다른데 가세요~" 하셨는데 와 진짜......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 아무튼 아니 서론이 왜이렇게 긴거지.

아무튼 그렇게 하다가 찾은 천안역 바로 앞에 있는 1박 2일 모텔로 갔는데 사진후기와 함께 살펴보자 고고고고곡















 * 사진후기 * 



▲ 출장, 교육, 여행, 수험생이라는 건전한 플랜이 마음에 들었다. 건물도 뭔가 최신형 건물에?

참고로 위치는 진짜 천안역 바로 코앞이다. (천안역이 도로 하나 건너면 바로 앞에 있음)







▲ 급하게 올라가면서 찍은 내부인데, 내부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하다







▲ 방의 전경? 발표 연습으로 컴퓨터와 넓은 공간이 필수였다.








▲ 화장실의 모습








가격: 50,000원

남자, 여자 사장님 모두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고. 시설도 근처에 있는 다른 모텔들보다 월등히 좋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창문이 달려있어서 답답하다는 느낌이 덜 했다. 컴퓨터도 상당히 빨랐고 처음 알았는데 와 거의 모든 게임이

다 깔려있어서 놀랐다. 아쉬운 점을 좀 열거하면 컴퓨터 있는 그러니까 화장할 수 있는 자리 바로 위에 조명이 없어서 은근히 좀 답답하고 불편했다. 그외에는 뭐 딱히 아쉽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다.

아 이거는 개인적인 궁금한건데, 야놀자 어플로 확인해보니까 내가 들어온 방이 막 3만원 4만원이고, 여기보다 훨씬 좋은 방도 가능하던데 왜 나한테는 이방이랑 다른 좁은 방 한 곳만 보여준건지 의아하다. 야놀자말고 바로

다이렉트로 계산하는게 더 이득아닌가... 어플이 1만원~2만원 더 싼건 뭐임.... 다음부터는 진짜

어플로 나도 예약하고 숙박해야겠다. 아 그리고 야놀자에서 확인해보니까 진짜 사진이 한 3~5배는 넓고 이쁘게

나오는 것 같다. 막상 사용해보면 조금 기대에 못미치니 사진과 100% 같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자!(이거는 1박2일 모텔 뿐만 아니라 모든 모텔 포함) 이름도 굉장히 정겨운 이름의 모텔이라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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