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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모듬세트/일상

19. [취업] 2017 하반기 KEB하나은행 / 교보생명 인적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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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6개 항목 중 2개 항목을 작성하고 잠시 막간을 이용하여 10월 28일, 29일 연달아 봤던

KEB하나은행, 교보생명 인적성 후기를 남기고자한다.

(아.... 자소서 항목 4개 언제 쓰냐... 450자정도 쓰면 되는 거긴 하지만...)

암튼 빠르게 후기를 남겨보겠음!!!


슈퍼 파워 중요 정보부터 언급하면

KEB하나은행의 경우, 11월 3일 결과 발표 예정, 이후 면접은 11월 6일부터 진행될 예정.

교보생명은 11월 1일에 결과 발표 예정인데, 오늘 안난 것 보니 아마 내일 날 것 같다. 그리고 면접은 11월 10일~16일 사이 진행 예정.












 * KEB 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뭐 사진이 없다... 핸드폰에 사진이 있긴 한데 (고사실 찍은거) PC카톡으로 보내고 PC카톡 다시 키고 사진 저장하고 하는게 좀 귀찮아서 첨부안함.. 시험은 오전 9시 20분. 동국대 문화관에서 치뤄졌는데.

춘천에서 출발해야해서 5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 ITX 열차를 타고 갔다. 진짜 피곤했음.

(피곤해서 사진도 안찍었고...)

특징을 간략하게 적어보면,


1. 동국대 입구역에서부터 KT 인적성처럼 안내 X배너가 시험장까지 이어져서 매우 좋았음.

2. 9시 20분부터 시작해서 적성검사 + 상식검사 + 인성검사 토탈해서 1시 30분에 끝...

2.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매우 어려웠음. 특히 언어 그 (       ) : 철도 = (       ) : 도로 이런 유형 진짜 문제집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웠고, 도형도 어려웠고 암튼 지금까지 본 시험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 같음.

3. 상식도 어려웠음 (이건 근데 대비하기가 너무 어렵겠던데...)

4. 인성 검사 문제가 340개정도로 KT다음으로 빡셌음.













 * 교보생명 * 


교보생명은 아예 사진을 못찍었는데, 시험 시작 5분전에 도착하고 이날 진짜 서울에 바람이 엄청 불어가지고.. 정말 경황이 없었다. 그래서 서류전형 합격 결과라도 찍어 올림. 하나은행은 메일로 따로 안오고 홈피에서 확인해야하는데 결과 확인 시기가 아니라서 못올림.


시험이 1시부터 시작되어서 어제에 비해 여유가있었다. 근데 토요일, 일요일 진짜 이틀 연속 이러니까 정말 너무 힘들었다. 입안에 다 헐고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음... 암튼. 11시 30분 열차를 타고 갔는데 12시 40분쯤에 도착하고 용산공고까지 진짜 엄청 뛰어갔음. 그리고 5분전에 도착! 간략한 후기를 작성해보면,


1. 교보생명 직원분들 진짜 친절했다. 정문 앞에서부터 직원분들 구간별로 계시면서 지원자분들 보면 웃어주시고, 물이랑 휴지까지 주셨음!!

2. 1시부터 시작해서 적성검사 + 인성검사 + 매경테스트 토탈해서 5시에 끝났음.

3. 적성검사는 언어 영역과 수리 영역. 언어 영역은 지문을 읽고 1)참 2)거짓 3)알수없음 유형의 문제인데 거짓이랑 알수없음이 정말 햇갈렸다. 수리는 그냥 수리...

4. 인성검사가 대박이다. 지금까지 본 인성검사 빡센곳은 KT 380문항이었는데 교보생명은 104문제인가? 그런데 이게 좀 독특한 유형이라서 진짜 햇갈리고 결국에 중간부터는 내가 대체 뭘 골랐지?? 어떻게 해야하지?란 생각과 함꼐 혼돈 오브 카오스 상태에 진입..... 진짜 빡셌음. 그래서 중간부터는 에라 모르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다 보여주겠어! 마인드로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5. 매경테스트는 예전에 테샛 준비한걸로 그냥 봤는데, 결코 잘 봤다고는 못하겠다.... 난이도는 어렵지는 않았음.

6. 지원자들을 상당히 신경쓰는게 많이 보였다. 방송도 직접 직원이 하신 듯 했고, 연필/계산기/지우개 다 주시고 진짜 최고였음.

7. 이 날 진짜 바람 엄청 불고 엄청 추웠음.

그리고 아래는 교보생명 서류합 인증.





원래는 오늘 교보생명 발표 날이었는데 내일로 미뤄질 것 같다. 합격했으면 좋겠다 정말ㅠ

KEB하나은행은 솔직히 인적성을 너무 망쳐서 가능성이 없어보이고, 교보생명은 그래도 희망을 걸어보고싶다.

이제 남은 기업들도 별로 없고... 최종 떨어진 기업들도 보이고 2017 하반기가 이렇게 끝날까봐 무섭기도하다.

현재까지 15곳 기업 지원 / 7곳 서류 합 (최종면접 탈 1 + 인적성 탈 2 + 면접 진행중 2 + 인적성 대기중 2) / 6곳 서류 탈 / 2곳 대기중 결과이다.


아직 공고가 계속 올라오고 있긴한데, 내가 지향하는 기업이 있다면 또 써야겠다.

총 20곳 미만으로 이번에 지원할 것 같은데.. 제발 정말 2017 하반기 취업하고싶다.

잘되어서 블로그에 그동안의 취업 준비 노하우도 작성해보고 싶고, 좋은 글들도 써보고 싶고..

아무튼 화이팅이다. 남은 1곳 자소서 얼른 쓰자!!!! 아자아자 화이티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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