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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99. [SF/스릴러] 더 씽 (The Thing,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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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외계인을 본국에 가져가면 보너스를 받겠지?"


"놈이 살아났단 말이야!!"







줄거리:

노르웨이 탐사팀이 외계 생명체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인공 케이트는 남극 대륙에 도착한다.

탐사팀은 엄청난 것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지만, 그날 밤 얼음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이 깨어나면서 기지는 끔찍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괴생물체는 세포를 모방해 인간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능력을 지녔다. 탐사팀 대원들은 고립된 기지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인간으로 변하는 외계 생명체.. 거대한 놈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영화를 보는데 케이트 박사. 여자 주인공 진짜 완전 이쁨.

이 영화는 한 3번째 봤는데 정말 볼 때마다 느끼는게.. 괴물이 정말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하다.

후반부 본격적인 괴물 쇼타임일때 그 기괴함은 절정에 달한다.

특히, 남자 얼굴과 남자 얼굴이 합쳐지는 그 부분....... 특수효과도 그렇고 괴물을

이렇게 표현한 제작진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고어하고 징그러운거 못보는 사람들은

못볼 영화일듯.. 괴생명체가 인간을 복제하기 때문에 한명씩 막 검사?같은거 하는 씬에서의

긴장감은 나름 훌륭하다. 한명씩 사라져서 죄어오는 분위기도 괜찮았고.

아니 근데 저렇게 인간을 복제하는 괴물이면 나눠서 수색을 하는 것보다는 방한가운데 같이

있는 상태에서 보초병 세워서 색출하는게 제일 낫지 않나...?

검색을 해보니까 1982년에 제작된 원작이 있단다. 이거보다 더 하드고어하다는데..

시간되면 한번 봐야겠다. 몇몇 평중에는 원작을 망쳤다고도하고, 원작을 보고 보라는 평도 있었다.

괴생명체류?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꽤 볼만한 영화!



마지막엔 그럴싸한 반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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