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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97. [SF/스릴러]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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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디서 왔을까? 어떻게 생겼을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여러분이 여기 온 이유를 설명해주죠. 여기 보이는 건 세계 각지에서 발견된 고대 유물이에요.

가장 최근에 발견된 이 동굴벽화. 이 고대문명들은 시기도 다르고 상호교루가 전무했음에도 고대인들이

이 거대한 존재를 숭배하고 똑같은 패턴의 그림이 발견됐어요. 그 그림은 은하계를 가리키고

우린 그 은하계에서 거대한 존재를 확인하러갑니다"


"우린, 생명체가 살 수 있고 달도 있는 행성에 오늘 아침에 도착했어요"


"-엔지니어들이 뭘 만들었는데요?

- 인간이요"


" 탐사로봇이 뭔가를 탐지했는데 살아인쓴 생명체야"


"난 그저 조물주를 만나서 묻고 싶어 왜 우릴 만들었는지"


"우리랑 똑같아. 완전히."


"난 우주선으로 돌아갈께. 조물주 만난거 진심으로 축하해"


"유전자 분석을 했는데... 그들이 우리 선조야.."


"프로메테우스, 여기서 파충류랑 비슷한 생명체를 발견했다"


"알아낸게 아무것도.... 없어......"

"사랑하는 사람을 가질 수 없다면, 가질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그들에게 꼭 묻고싶어. 자신들이 인간을 차조해놓고 왜 그토록 인간을 증오하는지 말이야"


"내 이름은 엘리자베스 쇼, 프로메테우스의 마지막 선원이다. 만약 이 무전을 듣는다면 경고한다.

절대 이곳에 오지 말아라"





줄거리:

인류의 기원을 찾는 태초로의 탐사여행!

지구상의 모든 역사를 뒤엎을 가공할 진실을 목격한다.

2085년, 인간이 외계인의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탄생한 생명체라는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해 탐사대가 꾸려진다. 우주선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외계 행성에 도착한

이들은 곧 미지의 생명체와 맞닥뜨리게 되고, 이는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엄청난 공포가 되는데..




* 스포있음 *



에이리언 커버넌트보고 바로 집에가서 불토에 쇠주먹으면서 프로메테우스를 바로봤다.

이 영화에 대해서 내가 보지는 않았지만 기억하는거는 이 영화가 당시 기독교? 아무튼 종교 단체한테 항의를

받았다는 사실은 알았는데 인류의 기원을 스토리로 해서 그런거였구나.

2012년 영화인데 볼때 좀 충격이었다. 우주배경, 우주선, 화질? 등 전체적인 특수효과가 상당히

고전영화 느낌이 많이 나더라. 뭐 5년전이긴 한데 커버넌트를 보고와서 그런가

더 구려보였음. 역시 에일리언이 막 대놓고 나오고 그러는 거는 아닌데

(오히려 커버넌트가 더 많이 나오는 것같음) 스토리 상으로는 커버넌트 이상인 것 같다.

지루한 부분도 딱히 없었고, 재밌었음.

프로메테우스를 보니까 데이빗 인공지능이 참 악랄한 AI였다는 것을 알게됐다.

커버넌트의 윌터는 그점을 보완한 AI였고. 데이빗의 창조적인 궁금증이 이 모든 사단을 만들었음.

아니 진짜 근데 커버넌트랑 프로메테우스 보고 나니까 인간이 진짜 우연적으로, 이렇게 완벽하게

만들어질수 있을까? 이런 의구심이 진짜 들긴들더라.. 대단하다 스콧감독.

아 근데 술먹으면서 봐서 그런가 내용이 왜캐 기억이 안나지. 시간은 금방 갔는데..

무튼 최고다. 3편 빨리 개봉하길 진짜...

확실히 프로메테우스를 보고 커버넌트를 봤으면 커버넌트를 훨씬 더 재밌게 봤을 것 같다. 이상!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진짜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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