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춘천 "거두리 교짬" 방문 후기 (맛집 추천)

오늘의 포스팅은

얼마전 다녀왔던 춘천의 거두리 교짬 방문 후기 포스팅!

 

 

 

 

춘천에서 짬뽕집은

거의 도원짬뽕(거두리 지점)에서만 먹었는데,

이 날은 좀 다른 짬뽕을 먹고 싶었고,

예전에 한번 거두리 교짬 전단지를 봤었는데

한 번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해서 먹게 되었음!

 

 

 

 

 

암튼 포스팅 순서는

1. 위치 및 영업 시간

2. 메뉴 및 가격표

3. 음식 사진

4. 총평 순이다.

 

 

그럼 먼저 위치 및 영업 시간부터 살펴보자 고고띵

 

 

 

 

 

 

 

 

 

 

 

 

* 1. 위치 및 영업 시간 *

 

지도상 위치는 위와같고

주소: 춘천시 동내면 외솔길 19번길 56-13

영업시간: 월~금 11:30 ~ 21:00 (15:00 ~ 17:30 브레이크 타임)

토 11:30 ~ 15:00 (일요일은 정기 휴무임. 토요일은 영업 시간이 짧은거에 유의)

바로 다음으로 메뉴 및 가격표 고고

 

 

 

 

 

 

 

 

* 2. 메뉴 및 가격표 *

 

▲ 메뉴판은 위와같고, 이번 방문에 우리는 맛짬면 + 매운짜장면 + 찹쌀탕수육(2인) 이렇게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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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맛짬과 교짬의 차이점은 이렇다. (다음번에는 교짬 한번 먹어봐야할듯?)

 

 

 

 

 

 

 

 

* 3. 음식 사진 *

 

▲ 예전에 집에 붙여진 전단지 보고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다가 이번에 방문한 거두리 교짬!

 

 

 

 

 

 

 

▲ 가게 내부의 모습은 이런데 내부도 넓찍하고 해서 좋았음.

 

 

 

 

 

 

 

▲ 수저가 이렇게 종이 봉투에 포장이 되어있어서 위생상 매우 좋았음.

 

 

 

 

 

 

 

▲ 그리고 먼저 매운 짜장면이 나왔고

 

 

 

 

 

 

 

▲ 거기에 좋았던 부분은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작은 밥이 나온다는거!!! 양이 작아보이긴 하지만, 짜장면이나 짬뽕 하나 먹으면서 밥먹기에 딱 좋은 양이더라 개인적으로

 

 

 

 

 

 

 

▲ 그리고 대망의 맛짬뽕도 나왔음 (건더기도 엄청 실하고 국물도 그렇고 양도 무지하게 많더라)

 

 

 

 

 

 

 

▲ 매운 짜장면도 쓱싹쓱싹 비벼주고 (그나저나 부추가 많이 들어가있는게 눈에 띔)

 

 

 

 

 

 

 

▲ 아 그리고 작은 밥의 경우 요종도 양임. 엄청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짜장면이랑 짬뽕 먹고 나면 딱 알맞은 양이더라.

 

 

 

 

 

 

 

 

 

▲ 그리고 나온 2인용짜리 찹쌀 탕수육!! 대게 중국집의 경우 이렇게 소량의 탕수육은 판매하지 않아서 탕수육을 먹다가 남기거나 아니면 탕수육을 시켜먹지 못했는데, 여기는 이렇게 2인분용을 9천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매우 좋았다!

 

 

 

 

 

 

 

▲ 탕수육의 국룰인 탕수육 소스 찍고 + 간장 양념 찍어서 먹기 ㄱㄱㄱ

 

 

 

 

 

 

 

▲ 맛짬뽕도 덜어서 냠냠 먹어주고

 

 

 

 

 

 

 

 

▲ 국물도 한번 맛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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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는 좀 뒤섞인 모습의 맛짬뽕인데, 안에 야채도 진짜 엄청 많이 들어있고, 손질된 오징어?도 진짜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 이 손질된 오징어 진짜 엄청 맛있더라. 엄청 쫀득하고 오징어 맛이 엄청 깔끔함. (잘 모르겠는데 좀 한치같은 느낌???)

 

 

 

 

 

 

 

 

▲ 매운 짜장면도 먹어주고 (매운 짜장면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매웠다)

 

 

 

 

 

 

 

 

▲ 매운 짜장 양념에 밥도 비벼 먹고했음.

 

 

 

 

 

 

 

 

 

 

 

* 4. 총 평 *

 

탕수육

이게 진짜 대박임.. 엄청 맛있음. 진짜 메뉴 제목 그대로 제대로 찹쌀 탕수육이라, 엄청 쫀득 쫀득하고 고소함. 게다가 탕수육 소스도 진짜 딱 내 취향인데, 대다수의 중국집들이 탕수육에 레몬향?이랑 계피향?을 좀 많이 첨가하던데, 이 집은 진짜 옛날 탕수육 소스라서 호불호가 안 생길 것 같더라. 진짜 지금까지 살면서 먹은 탕수육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매우 만족하고 맛있게 먹은 탕수육임. 2인분용도 따로 팔아서 걍 최고임 최고!

확실히 배달 전문점의 탕수육과는 결이 다른 탕수육!

★★★★★ (별 5개 만점)

 

 

매운 짜장면

생각했던 것 보다는 별로였음. 이유가 짜장면의 달달한 맛이 나면서 매운맛이 같이 나는데, 이 2가지 맛이 조화롭지가 않은 듯한 느낌? 약간 좀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다. 달달한 맛이 조금 덜 했으면 오히려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 생각보다 더 매웠는데, 보니까 청양고추로 추정되는 고추가 많이 들어가 있더라.

약간 좀 아쉬웠던 매운 짜장면.

★★★☆☆ (별 5개 만점 중 3개)

 

 

맛짬뽕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약간 불호일듯? 나는 매운 걸 못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 오징어랑 각종 야채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고, 안에 들어간 오징어가 진짜 엄청 맛있다. 쫀득하고 고소함. 면발은 별 특이사항은 없고, 국물이 좀 독특한데, 오징어로 국물을 내서 그런지 국물이 엄청 담백하고 고소하다. 처음 맛보는 짬뽕맛이었는데, 깔끔하고 좋았고, 매우 담백했다.

담백함이 포인트인 맛짬뽕.

★★★★☆ (별 5개 만점 중 4개)

 

 

사장님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셨고, 메뉴를 시키면 꼬마밥이 들어 있는 점도 너무 좋다. 그냥 공기밥을 시키면 너무 배부르고 과식을 하게 되거나 남기는데, 딱 꼬마밥정도의 밥양을 먹으니까 매우 적절하더라. 다음번에는 교짬을 한 번 먹으로 가봐야겠음. 아 그리고 순두부 교짬밥이 엄청 유명하던데, 그것도 한번 먹어봐야겠음.

 

 

전체적으로 만족한 짬뽕집이었고, 이정도면 춘천 맛집으로 추천함!

★★★★☆ (별 5개 만점 중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