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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운책이다.
안에 30편이상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있다.
'변신'과 '학술원에의 보고'를 재밌게 읽은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내용이
너무 심오해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ㅜ
뒤에 작품해설이 있지만 무슨소린지....?
'변신'을 읽으면서 과거 교통사고가 나서 얼굴의 절반이 딱지로 되었었던 시절이
생각이 나서 공감을 많이 할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벌레로 변신한 주인공을 한 가족인데도 불구하고
매몰차고 냉정하게 쌀쌀히 대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과연 내가 저상황이였어도
우리가족들은 그랬을까? 아니 오히려 우리가족은 나를 더 애지중지 신경을 썼을꺼같다고 느꼇다. 고등학교때인가?
어렴풋이 국어? 언어? 교과서에서 단편으로 매우짧게 배운 기억이 나는데 성인이되서 읽고나니 좀 느낌이 이상했다.
좀 더 이성적이고 현실적이게 생각을 하고 느끼게 됐다고나 할까?
변신을 제외하고는 너무 어려운 작품들 투성이었다... 책 많이 읽어야겠다 진짜..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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