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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64. [공포/미스테리] 더 로드 (Dead E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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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차예요!!!! "







줄거리:

한 일가족이 크리스마스? 암튼 명절을 보내기 위해 친적집으로 간다. 평소 가던길이 아닌 지름길로 가던 도중 흰 옷을 입은 여자를 태우면서 가족들이 한명씩 죽게 되고, 도로는 가도가도 끝이 나오지 않는다.








2007년인가 그때 한번 보고 다시 봤다. 그때의 내 기억을 되살리면 더 로드는 엄청나게 무서운 공포 영화라기보다는 소름돋는 영화로 기억을 한다. 약 8년이 흐른 현재 다시 봤는데, 내용을 알고 봐서 그런가... 너무 재미가 없더라ㅠ

하지만 엄마 역할 배우의 미쳤을 때의 연기는 지금봐도 정말 핵소름이다. 얼마전 인시디어스1 리뷰를 쓰면서 

공포 영화 사대장으로 블레어 윗치, 셔터, 인시디어스, 더 로드 이캐 4개를 추천했었는데 더 로드는 제외..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을꺼라 생각되어 강추한다. 불다끄고 이어폰끼고 내가 

저 상황속의 가족의 일원이라면 어떨까?라고 상황을 이입하고 본다면 더 로드 특유의 공포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고 가족들은 한명씩 죽고, 미치고 그때마다 검은색 이상한 차가 지나가고...)

마지막에 짧고 강력한 반전은 서비스.








엄마 역할 배우는 안 늙나? 12년이 흐른 인시디어스3에 나왔는데 거의 그대로임. 글구 연기 잘하심.


처음 접한다면 ★★★☆☆

두번 접한 내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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