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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63. [공포/스릴러] 라자루스 (The Lazarus Effec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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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 안되는 실험이에요! 인간에게 실험이라니...!!! "




스토리

한 연구진은 거듭된 연구 끝에 죽은 생명을 부활시키는 기술을 개발한다.

두번째 실험을 진행하던 중 여주 박사가 뜻하지 않게 감전사하게되고 남자친구인 남주 박사는 

여주 박사를 살려내기 위해 생명을 부활시키는 기술을 실험한다. (이전에 개에게만 한 번 해서 성공한 많이 

불안한 연구) 결과는 대성공하고 여주 박사는 되살아난다. 하지만 다시 살아난 그녀로부터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일단 감독에게 죽은 생명을 부활시키는 의료 연구와 공포를 그럴듯하고 매우 자연스럽게 잘 접목시킨 신선함에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딱 여기까지다. 그후의 내용전개는 매우 실망스럽다. 그냥 다시 살아난 여자 주인공이 

살인하는 살인마 스릴러 이상 이하도 아니고, 서두는 길고 하이라이트는 짧다. 살인마가 살인하는 영화 + 엑스맨을 잠뽕시킨 영화랄까? 거의 무서운 장면도 제로에 가깝고... 영화는 너무 초반 스토리에 힘쓴다. (근데 그도 그럴것이 

일반 공포 영화와는 다르니..) 차라리 인간을 대상으로 한거말고 개나 동물한테 실험한게 잘못돼서 변종 동물이 

나오는 괴물 영화로 했으면 덜 어이가없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더라.





소재의 신섬함, 그러나 그게 끝.


★☆☆☆☆ ( 0개줄랬는데 신선한 소재값은 주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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