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얼마전 작성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1년 사용기에 이어서 작성하는 드라이기 실리콘 커버 케이스 구매후기 포스팅!
(다이슨 드라이기 사용후기는 108번에 포스팅되어 있다)
포스팅 순서는
1. 구매 이유
2. 장단점 후기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4. 총평순이다.
그럼 먼저 구매이유부터 살펴보자
* 1. 구매 이유 *
1) 다이슨 거치대를 살펴보다가 다이슨 실리콘 커버 케이스를 발견하게됨.
2) 색상이 이뻐서 그냥 구경하다가, 알고보니 다이슨 드라이기 자체가 스크래치에 매우 약해서 까짐 증상이 심각해 실리콘 케이스가 거의 필수라는걸 알게됨.
3) 아니나 다를까 내가 사용하는 다이슨 드라이기 역시 대가리? 아무튼 머리통 부분에 스크래치가 존재한걸 발견!!
4) 이건 빨리 사서 사용해야겠다싶어서 냉큼 구매함.
* 장단점 후기 *
장 점
1) 제품이 가격대비 퀄리티가 괜찮다. 내가 구매한 곳의 구매후기에서 퀄리티가 안좋다는 몇몇 후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막상 택배를 받아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실리콘 느낌도 괜찮았고.
2) 실리콘으로 인해 다이슨 드라이기 철벽 보호 가능! (스크래치 및 까짐 방지 확실!)
3) 최신 트렌드인 파스텔톤 색감의 실리콘 케이스라, 내 기준 쌩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보다 좀 더 이쁜 것 같다. (한마디로 예쁘다)
4) 보호 기능외에도 실리콘 커버 케이스의 마찰력이 있어 드라이기를 화장대 위에 올려놔도 덜 미끌거린다.
단 점
1) 머리통은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손으로 잡고 쓰는 손잡이 부분이 막 돌아가고 해서 좀 짜증나긴한다. (버튼쪽을 좀 간섭하기도함) 그래서 지금은 위에 부분만 실리콘 케이스를 착용해서 사용하고 있고, 아래 손잡이 부분은 그냥 쌩으로 쓰고 있다. 손잡이 부분은 스크래치나 까짐이 거의 없는 것 같아서 그런데, 만약 생기면 손잡이 부분도 다시 케이스 착용하고 사용할려고함.
2) 재질 특성상 밝은 색상의 경우, 더러워진다. (아 근데 이거는 실리콘 재질이라 세탁이 가능하다고 함)
*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
1) 제품명:
808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커버 실리콘 케이스 (스크래치 방지, 드라이기 보호)
2) 구매가격 및 구매처:
2021년 5월 기준, 8,900원 (배송비 2,500원 포함에 나는 색상 2개삼. 즉 개당 3,200원에 구매한 셈) / 구매처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808. (근데 가격은 현재 기준 2,900원이다)
3) 제품 특징:
1.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 (블랙, 그린, 퍼플, 피치핑크, 화이트핑크, 라이트블루)
2. 1.2mm 실리콘 커버로 스크래치 방지
3. 손잡이 부분까지 밀착커버 + 높은 그립감
4. 헤드 조립에 불편함없는 완벽 호환
5. 커버 착용에도 불편함 없는 버튼 조작 기능
그럼 실제 상품과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에 착용한 모습을 살펴보자
▲ 퍼플과 라이트블루가 예뻐보여서 2개를 주문함.
▲ 퍼플 실물 색상인데, 진짜 이쁘다. 오염에 대해서도 티가 잘 안날 적당한 색이라 진짜 잘 샀다고 생각했음. (그나저나 퍼플 색상은 앵간하면 다 이쁜듯?)
▲ 와 다이슨 스크래치 까짐 상태 보소... 생각보다 심해서 좀 충격이긴했음. 암튼 이게 드라이기를 사용하면서 좀 뜨겁거나 그러면 내려놓을때 저기 머리통 부분을 뒤로 세우면서 놔두거나 하는데, 그럴때마다 뭐 긁히거나 그러면 스크래치나 까짐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더라..
▲ 손잡이 부분은 먼저 저기 코드선을 통해서 먼저 넣으면서 집어넣으면 됨.
▲ 위에 머리통 부분은 실리콘 케이스 중간 부분이 뚫려있는데 그냥 벌려서 넣으면 된다. 적당히 힘을 줘도 안찢어지더라. 암튼 실리콘 케이스를 전부 착용하면 이렇게 됨. 퀄리티가 생각보다 굉장히 좋아서 좀 놀랬다. 버튼들도 딱딱 알아서 잘 맞았고, 촉감도 상당히 좋았음.
▲ 옆모습은 이럼. 퍼플색상이랑 다이슨 색상이랑 뭔가 조화로운듯.
▲ 정면에서 바라봐도 어디하나 군더더기없이 딱딱 들어맞는다.
▲ 조금 더 확대 샷. 버튼같은거 누르는건 간섭이 없는데, 문제는 손잡이 부분에 저 전원 부분에 좀 간섭이 생기더라. (손잡이 부분 잡고 쓰다보면 어떨때 조금씩 옆으로 돌아가서 전원버튼 누르는데 간섭)
▲ 다음으로는 다른 분홍색 다이슨인데, 이것도 역시 빨간 다이슨보다는 상태가 낫지만, 스크래치 까짐 현상을 피해갈 수 없었다.
▲ 분홍이한테는 라이트 블루 색상을 줬음. 근데 이거 색상 구매를 좀 고민했던게, 실리콘 재질이라 오염에 너무 약할 것 같아서 고민했음. 그치만 색상이 이뻐서 봐줬다. (그래도 퍼플보다는 안 예쁜 것 같음. 글구 지금 5개월차인데, 케이스 곳곳에 거무튀튀한 오염이 생겼음. 세탁하면 지워진다는데 귀찮아서 그냥 냅둘꺼임)
▲ 위에 머리통 부분은 저런식으로 좀 무식하게 끼면 된다.
▲ 위에 퍼플 색상과 별 다를게 없는 과정이라 한번에 사진을 올리고 작성함. 라이트 블루도 이쁘긴 한 것 같다. 아참, 실리콘 커버 케이스 착용해도 다이슨 헤더를 교체하는데는 일절 간섭이 없어서 그냥 평소처럼 뺐다 꼈다 교체하면 된다.
* 4. 총 평 *
1) 다이슨 드라이기 자체가 스크래치 및 까짐에 매우 취약해서, 이정도면 필수품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2)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색상도 다양하니 자기 취향에 맞게 구매하면 될 것 같다. (품질도 괜찮음)
3) 추가로 다이슨 드라이기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서는, 드라이기를 구매하면 박스안에 드라이기 거치를 위한 고무판이 들어있는데, 그거를 적극 활용하면 좋다. 위 포스팅에 깜빡하고 사진은 첨부못했는데 그 판을 화장대 위에 올려놓고 드라이기 쓰다가 잠시 안쓸때는 거기 위에 올려놓으면 미끄러짐도 방지하고 동시에 딱딱한 화장대나 테이블로부터도 보호할 수 있기에 그냥 박스에 썩히지말고 적극 활용하라고 말해주고 싶음. (나도 구매해놓고 걍 박스안에 넣어두고 서랍에 박아뒀는데, 최근에 꺼내서 화장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중.. 확실히 마찰력이 쎄서 위에 다이슨 드라이기를 올려놓으면 편하고 좋다!)
암튼, 이걸로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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