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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모듬세트/지름신

115. 미밴드4 메탈(실버) + 스포츠 루프 나일론(블랙) 스트랩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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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2년전쯤 구매한 미밴드4 메탈 스트랩 구매후기다.

 

 

미밴드가 6까지 나온 마당에

왜 이렇게 옜날에 구매했던 물건 포스팅을 올리냐면...

올려야지 올려야지했다가 2년이 지났고

오늘 마침 카메라 앨범을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날잡아서 오늘 포스팅을 올리게 됐다.

 

 

포스팅 순서는

1. 구매이유

2 장단점 (메탈, 나일론 각각)

3. 제품특징 및 실제사진

4. 총평순이다.

 

 

아무튼 그럼 고대유물 미밴드4 스트랩 구매후기 고고띵!!

 

 

 

 

 

 

 

 

 

 

 

* 1. 구매이유 *

 

1) 먼저 메탈의 경우, 당시의 고무 스트랩을 사용하기에는 너무 멋이 없었다... 그러다가 미밴드4에 메탈 스트랩을 착용한 사진을 보게 됐는데 와 미친 너무 예뻐서 이거다!하고 바로 구매하게 됨.

 

2) 나일론 스트랩을 구매한 이유는, 기본 고무 스트랩이 나는 이상하게 너무 불편했다. 착용감이 나쁜건 아닌데 잘때도 그렇고 여름에도 땀이 너무 차서 불편했고 정리해서 말하자면, 수면중 또는 밖에서 메탈말고 캐쥬얼하게 편하게 착용할 스트랩은 뭐가 있을까 검색하다가 딱 이거다!해서 구매하게됨.

 

 

 

 

 

 

 

 

 

 

* 2. 장단점 *

 

먼저 메탈 스트랩의 경우

 

장점은

1) 멋이 장난아니다. 미밴드4도 저렴하고, 스트랩도 저렴한 편이지만 메탈 스트랩하나 착용하면 훨씬 고급져 보인다.

2) 적당한 무게감을 선사하고 캐쥬얼, 정장 등 다양한 옷차림에도 비교적 다 잘어울린다.

 

단점은

1) 당연히 일반 스트랩보다 무겁다.

2) 수면기록을 측정하려고 수면중에 착용하기에는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무겁기도해서 완전 별로다. (수면중에 메탈 스트랩을 찰 사람들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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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스트랩의 경우

 

장점은

진짜 엄청 편하다. 기본 고무 스트랩보다 100배는 편한 것 같다.

구체적으로 땀도 잘 흡수해서 손목과 밴드 사이에 땀이 차질 않고, 내가 땀냄새가 없는건지 별다른 세탁을 안해줘도 냄새도 안나고, 착용감도 좋고 무게도 가볍고 하다보니 수면중에 착용하기에는 이 나일론 스트랩이 최고더라. 게다가 착용 방식이 찍찍이인데 이것마저도 정말 편함. 그냥 편한 스트랩의 최고봉임..

 

단점은

그냥 굳이 하나 뽑자면, 멋이 좀 안난다는 거 단 하나? (그래도 고무 스트랩보다는 나은 것 같음. 스포츠한 멋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스트랩임)

 

 

 

 

 

 

 

 

 

 

* 3. 제품특징 및 실제사진

 

메탈 스트랩의 경우,

구매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티블렌딩

구매가격: 2019년 9월 기준, 14,500원 (배송비 무료) 근데 현재는 12,900원 + 배송비 2,500원해서 15,400원으로 오히려 올랐더라.

 

나일론 스트랩의 경우,

구매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리자드 코퍼레이션

구매가격: 2019년 11월 기준, 16,500원 (배송비 2,500원 포함) 현재 가격은 확인하기 어려운게 해당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판매자의 일시적인 운영정지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지금은 얼마에 팔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아쉽스...)

 

암튼 그건 그렇고, 바로 실제 사진으로 꼬꼬꼬꼬ㅗㄲ고ㅗ꼬고!!!

 

 

 

 

 

▲ 택배 도착! 당시 미밴드에 메탈 스트랩 착용한 모습이 너무 예뻤기에 진짜 기대를 많이 했다. 실물도 진짜 이쁠까하는 기대감. 아무튼 택배 상자를 뜯으면 이렇게 스트랩이 담겨있는 케이스와 당시 같이 준 사은품인 메탈 스트랩 조절공구가 들어있었다.

 

 

 

 

▲ 이게 스트랩 조절 공구.

 

 

 

 

 

▲ 이거는 같이 준 미밴드 보호필름인데, 냉정하게 말하면 쓰레기임.. 촉감이 무슨 스마트폰 액정 필름같은 느낌이 아니라 꾹꾹 눌러지는 말로 표현못하겠는데 아무튼 엄청 잘 떨어지고 별로여서 붙였다가 바로 버렸다. (근데 미밴드4는 액정 되게 딴딴한 것 같던데? 2년동안 진짜 자면서도 쓰고 막 썼는데 화면에 기스도 없음)

 

 

 

 

▲ 짜잔. 개봉했었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예뻤었다. 생각보다 그리고 엄청 고급스럽더라.

 

 

 

 

▲ 그럼 바로 스트랩 길이 조절 공구로 조절 작업 스타뚜

 

 

 

 

▲ 여기에 이렇게 스트랩을 껴서 자기 손목둘레에 맞게끔 조절해서 몇칸씩 빼면 됨. 

 

 

 

 

▲ 조절공구로 저렇게 옆에를 공략하면 이렇게 심이 튀어나오고

 

 

 

 

▲ 그거를 빼면 이렇게 빠지면서 자기 손목 둘레에 맞게 조절하면됨. 포스팅 지금 작성하면서 뭔소린지 모르곘는데, 암튼 하면 할 수 있음....

 

 

 

 

▲ 사진이 좀 뒤죽박죽인데, 이건 스트랩 케이스 열면 들어있는 구성품. 스트랩과 미밴드하고 스트랩 결합에 중요한 고무 밴드. 저 고무밴드가 없으면 결합이 안되니 주의할 것.

 

 

 

 

 

▲ 짜잔 착용한 모습. 생각보다 너무 예뻤다. 뭔가 얄쌍한 미밴드4에 메탈 스트랩이 잘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리더라. 그나저나 당시 시계 밴드 화면인데 뭔가 레트로틱한 맛이 있는 것 같다. 화면도 거리, 심박수, 걸음수, 시계, 날짜, 요일, 배터리까지 알짜배기 정보들 다 보여주고 굿굿임. 아 글구 색상은 그냥 무난하게 실버했다. 골드는 뭔가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색상도 아니고 해서 실버고름.

 

 

 

 

▲ 그냥 메탈 스트랩 착용한 미밴드4 정면, 옆모습. 이쁘긴 이쁜 것 같음.

 

 

그럼 다음으로 나일론 스트랩도 살펴보자.

 

 

 

 

▲ 다른 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제조사는 똑같은 것 같다. 암튼 스트랩 케이스를 개봉해보면,

 

 

 

 

▲ 짜잔. 이렇게 내부에 나일론 스트랩과 고무밴드가 들어있다. 고무밴드가 저렇게 많이 들어있는 이유는 아마 나중에 늘어나서 그러는건가??

 

 

 

 

▲ 이렇다. 나일론 밴드가 사실상 스포츠 루프 밴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확실히 스포티한 감성이 마구마구 뿜어져 나오긴 하고, 실제로도 착용감이나 착용방법이 걍 비교불가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편하고 또 편함.

 

 

 

 

▲ 착용한 모습.

 

 

 

 

▲ 걍 옆모습 찍어봄.

 

 

 

 

 

* 4. 총 평 *

 

메탈 스트랩의 경우

메탈 간지 + 묵직함 + 생각보다 고급진 느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강추하는 스트랩이다. 어떻게 보면 싼마이 메탈 느낌이 날 수 있지만, 주관적인 입장에서 막 싼마이 느낌은 절대 나지 않았다. (위에도 작성했듯이 수면용으로는 비추)

 

 

나일론 스트랩의 경우

운동용이거나 그냥 무조건 나는 편한 착용방식과 착용감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절대 강추하는 스트랩이자, 수면용 스트랩으로는 이걸 따라올 스트랩이 없다고 장담한다. 아무튼 뭐 아주 기본중의 기본이자, 감히 필수 스트랩이라 생각.

 

 

확실히 그리고 줄질을 해야, 미밴드건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건 미적인 부분은 당연하고 나아가 사용용도까지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더라.

 

 

아참, 그리고 당시에는 몰랐고, 직구를 시작한 최근에 나도 알았는데 알리나 아마존, 큐텐 등 해외직구를 이용하면 스트랩이 진짜 국내 인터넷 스토어들에 비해 어마무시하게 저렴하니 이것도 고려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대충 거의 직구로 구매하면 스트랩당 배송비도 없이 2~4천원에 1개 살 수 있는데 국내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최소 5~10배까지 가격이 비싼 상황임.. (그니까 스토어 판매자분들도 다 이런데서 대량으로 떼와서 파는건데 너무 비싸드라 진짜ㅠ)

 

 

국내로 사면 장점이 배송 1~2일내, 환불/교환이 좋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고, 직구로 사면 무자비하게 저렴한 가격이 강력한 장점이지만 배송기간이 거의 최소 1~2주에 길게는 한두달도 걸려서 (작은 품목은 우편으로 보내줄 가능성이 높고, 이러면 배송이 꽤 길어짐) 뭐 구매자가 적절히 판단해서 합리적인 구매를 하면 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장 급한 스트랩 1~2개 정도는 국내 쇼핑으로 해결하고 추후에 스트랩 이것저것 대량으로 산다면 직구로 사는게 좋을 것 같음. (스트랩 5개정도 사면 직구로 1만원 조금 넘을텐데, 국내 온라인 스토어 및 마켓에서 사면 진짜 5만원은 생각해야함) 암튼 미밴드4 스트랩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추후에 미밴드4 2년 사용기를 또 남길 계획인데 언제 남길지는 모르겠다는걸 알리며 오늘의 포스팅 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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