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알리 알루미늄 아이패드 거치대 구매 후기 (태블릿 / 갤럭시탭 / 스마트폰)

오늘의 포스팅은

무려 6월달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던

메탈 스탠드 거치대 구매후기이다 (아이패드에 사용할 목적)

 

 

 

포스팅 순서는

1. 구매이유

2. 장단점

3. 제품특징 및 실제사진

4. 총평순이다.

그럼 먼저 구매이유부터 살펴보자!

 

 

 

 

 

 

 

 

 

 

 

* 1. 구매이유 *

 

1) 당시 콤팩트한 거치대를 찾고 있었음.

 

2) 알리에서 배송비 무료에 5천원짜리 메탈? 알루미늄? 소재의 거치대를 발견!

 

3)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이건 일단 그냥 사도 괜찮다고 판단해서 냅다 지름.

 

 

 

 

 

 

 

 

* 2. 장단점 후기 *

 

     장     점     

 

1) 일단은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 (배송비 0원에 5천원정도 / 근데 물론 지금 시간이 더 지났지만, 막 3천원하면서 더 기능적으로 좋은 콤팩트한 거치대가 알리에 넘치고, 국내 쇼핑몰에서도 잘 찾으면 있더라...)

 

2) 크기는 쬐만한데 나름 그래도 거치대 역할은 톡톡히 하긴함.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수준은 큰 무리없이 거치 가능)

 

3) 구성도 나름 알차게 갖춘게 거치대 뒷부분에 충전기 선 넣는 구멍도 별도로 있어서 충전기 선을 깔끔한 상태로 패드나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거치 가능.

 

4) 고무패드도 그래도 있을만한 곳에 다 부착되어있긴함. 밑바닥에도 부착되어서 뒤로 쉽게 밀리지 않고, 태블릿/스마트폰 거치하는 부분에도 고무패드 박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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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점     

 

1) 일단 5천원짜리 가격대 답게 퀄리티가 꽤 낮은 편임... 막 저거 거치대 각도 조절하면 무슨 철가루인지, 알루미늄 가루인지 후두둑 떨어지고. 각도 조절도 엄청 뻑뻑하게 됨....

 

2) 그리고 저당시에는 저게 되게 저렴한 가격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보다 저렴하고 기능도 그렇고 품질 훨씬 좋은 비슷한 크기의 거치대들이 훨 많아서 굳이 살 필요가 없는 것 같음... (내가 109번에 포스팅 올린, 접이식 휴대용 거치대가 배송비 포함 6천원에 국내 쇼핑몰 배송이라 배송도 이틀걸렸는데, 그 거치대랑 이거랑 비교불가수준으로 지금 포스팅 올리는 거치대가 너무 구리다)

 

3) 접이식이 아니어서 크기는 콤팩트한데, 휴대하기는 매우 불편함. (폭이 생각보다 큼0 걍 뭐 책상에 놔둬서 쓰는 용도라고 생각함.

 

4) 거치대에서 태블릿/스마트폰을 거치하는 그 튀어나온 부분이 폭이 너무 좁은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 부분에 고무가 없는건 아닌데, 바닥에만 있고 벽면에 없어서 저번에 아이패드 거치하다가 진짜 무슨 갈리는? 기스나는 소리 나서 식은땀 났었음;;;;;

 

5) 알루미늄 재질이 뭔가 고급스럽지 못함. 113번에 포스팅 올린 데이플랜 거치대의 알루미늄 재질과 진짜 차이남.

 

 

대충 장단점은 이렇고, 다음으로 제품특징과 실제 사진을 살펴보러 고고띵!!

 

 

 

 

 

 

 

 

* 3. 제품특징 및 실제사진 *

 

1) 제품명:

범용 데스크톱 메탈 소재 스탠드

 

 

2) 구매가격 및 구매처:

2021년 6월 21일 기준 / 5,021원 / 구매처 알리익스프레스

 

 

 

3) 제품특징:

1. 스마트폰에서 11인치까지 사용가능.

2. 고무패드 부착으로 충격 및 미끄럼 방지.

3. 알루미늄 합금 무광택 소재로 튼튼하고 촉감이 편안.

4. 별도의 충전포트 구멍으로 쉬운 충전 가능.

 

 

 

그럼 실제 사진을 살피러 고고띵!!!!!

 

 

▲ 알리 택배 도착! 알리는 기본적으로, 최소 1주일이 걸리기 때문에 택배 받을때 그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좋은건가?? 아무튼 알리로는 급한 물건 시키면 안됨. 기다리기가 좀 빡셈)

 

 

 

 

▲ 아무튼 알리 특유의 택배 포장을 뜯어내보니, 콤팩트한 거치대가 나왔다.

 

 

 

 

 

▲ 손바닥만한 크기라고 보면됨.

 

 

 

 

 

 

▲ 오 이거뭔가 사진이 정말 잘나왔다.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처럼, 패드 거치 할 수 있는 면에도 고무패드가 부착되어있고, 앞에 튀어나온 2개 저거 뭐라그러지...? 아무튼 저기 밑바닥에도 고무패드가 부착되어있다. 아니, 근데 앞면 벽쪽에는 고무패드가 없어서 아이패드 그냥 올렸다가 무슨 기스나는 소리들려서 진짜 깜놀함;;; 그때 이후로 아이패드는 거치 거의 안하고 책상에서 그냥 스마트폰이나 올리고 그럼.

 

 

 

 

▲ 각도는 이렇게 완전히 뒤로도 움직인다. 아니 근데.. 각도도 엄청 뻑뻑하게 움직이고, 무엇보다 각도 움직이면 그 각도 움직이는 힌지 사이에서 철인지 알루미늄인지 가루나오는거 실화냐고요..... 그래서 그냥 고정시켜놓고 사용하고... 사실상 거의 방치해놓음. (나중에 뭐 전자기기 중고로 팔면 사은품으로 줄 생각임...)

 

 

 

 

▲ 그래도 밑바닥에 이렇게 고무패드도 부착해줘서 미끄럼 방지도 해주고.

 

 

 

 

 

▲ 다시한번 크기비교를 위한 짤투척

 

 

 

 

▲ 아이패드 가로로 거치했을 때, 솔직히 좀 놀랐던게 크기는 작은데 에어 4세대 까지는 무리없이 거치해주는 거보고 놀라긴 했다.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했고, 깔끔한 것도 인정함.

 

 

 

 

▲ 세로로도 거치하기 괜찮았음. 뭐 이런거보면, 그냥 책상에 놔둬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잠깐 거치해서 사용할 때는 생각보다 쓸만한 것 같긴함.

 

 

 

* 4. 총평 *

 

1) 당시 기준으로는 가격이 저렴했던 거치대가 맞았는데, 지금은 사실 가격 경쟁력, 기능적으로도 좋은 거치대인지 모르겠음.

 

2) 나는 그래서 지금, 걍 책상에 올려놔서 가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잠깐 거치하는 식으로 사용함.

 

3) 어차피 휴대하기에는 접이식이 아니라 불편한 거치대라, 그냥 책상용으로 쓸려는 사람이 만약에 있다면 사봐도 괜찮다고 해도 될 수준. (그치만 난,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거치대를 굳이 사겠다면 이전에 109번 포스팅에 올린 접이식 휴대용 거치대를 사겠음. 기능적으로도 그렇고, 높이도 더 높고 그냥 다 월등히 좋음)

 

아무튼.. 당시에 구매할때는 '와 이게 5천원이야?'하고 구매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많이 실망스러웠던,, 씁쓸한 소비였다는 것을 알리면서 오늘의 포스팅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