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비빔밥] 춘천 옐로스톤 / 새싹 보리밥 강된장 + 치킨오야꼬동 컵밥 후기

오늘의 포스팅은 2021년 1월 20일에 시켜먹었던 배달음식.

매일 치킨이랑 피자, 햄버거 이런거만 먹어서 오늘은 한식 종류를 먹고 싶었고

배달의 민족에서 검색을 하다가 처음보는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구성도 괜찮고 리뷰도 좋았어서

바로 시켜먹었다!

 

 

 

당장 옐로스톤 소재 파악해!

해본 결과, 엥? 애막골? 뭐지 여기 자주 지나갔는데 여기 비빔밥이랑 컵밥을 파는 곳이 있었다고?

 

 

 

그렇다... 보드까페인 옐로스톤에서 이런것도 팔고 있었던 것...

지나가면서 언제 한번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는데 대박 아무튼 일단 시켰고 사진 구경 고고띵

참 주문시킨 메뉴 가격은 강된장 새싹 보리밥 7,000원 + 치킨오야꼬동 컵밥 4,500원 + 배달팁 3,000원으로 도합 14,500원! 배달팁이 붙었는데도 저렴하더라.

 

 

 

 

 

▲ 새싹 보리밥 강된장과 치킨오야꼬동 컵밥 메뉴 전체 모습. 반찬은 콘샐러드 (엄청 맛있음) + 김치 + 그리고 파국?? 아무튼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되어있다.

 

 

 

▲ 치킨오야꼬동 컵밥.

 

 

 

 

▲ 비빔밥을 시킬때 쌀과 보리밥의 비율을 선택할수있는데 여자친구꺼를 반반으로 했다. 근데 엄청 예쁘게 담으신듯 정성력 +100..... 굳굳

 

 

 

 

▲ 기본찬. 콘샐러드 짱맛있더라. 김치는 그냥 평범한 김치였음.

 

 

 

 

▲ 강된잠 비비밤 재료들.

 

 

 

 

▲ 서비스로 주신 누릉지 튀긴것과 숯불 바베큐맛 스낵.

 

 

전체적인 평은

강된장 새싹 보리밥은 맛있었다. 내용물도 굉장히 건강했고, 일반 비빔밥이 아니라 강된장 베이스 비빔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은 음식이라고 생각함.

반면에 내가 시켰던 치킨오야꼬동 컵밥은 맛있어보였는데 내 기준 너무 느끼했어서 이건 별로였다.

콘샐러드 맛있었고, 누릉지 튀긴거 저거 은근히 엄청 맛있더라. 그리고 서비스 숯불 바베큐맛 스낵은 과자가 엄청 딱딱함. 그래도 서비스로 주신거니 냠냠.. (이거는 나중에 맥주먹을때 먹었음)

아무튼 직원분들도 진짜 엄청 친절하시고, 가격도 저렴하고 다른 메뉴들도 구미가 당기는 음식들이 여러개 있어서 다음에도 시켜먹어볼 계획이다. 배달도 빨리왔고, 특히 저렴한 컵밥을 대량으로 좀 먹고 싶다면 여기서 시키면 괜찮을듯? 후기보니까 대량으로 시켜서 먹는 리뷰들이 좀 많이 있더라.

 

★★★★☆ (별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