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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모듬세트/지름신

58. [가방/백팩] 캉골 KANGOL 로드 백팩 1025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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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이유 *

1) 이거 구매는 당시에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2011년 중순으로 기억함

 

2) 역시나 기억은 안나는데 당시 뭐 인터넷에서 세일해서 4만원대에 구입함 (아직도 판매하고 있는게 놀라운데 네이버에 캉골 로드백팩 검색하면 초록색 이거랑 똑같은 모델 6만원에 판매중. 아마 재고인 것 같음)

 

3) 서론이 길었는데 아무튼 구매이유는 당시에 인터폴이라는 브랜드에서 굉장히 스트릿한 브랜드의 백팩을 메고 다녔는데 가방 무겁게 하고 다니다 보니까 밑에 찢어져서 가방 바꿔야 해서 캉골 이걸로 삼. 이때가 캉골 백팩 첫 입문!!!

 

 

 

 

 

* 9년 사용을 바탕으로 한 장/단점 후기 *

 

 

- 장점 -

1) 메인 공간이 진짜 엄청 널찍하게 되어있어서 여행용 가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함.

 

2) 믿고 사용하는 캉골 가방의 내구성 (확실히 오염 및 스크래치에 진짜 강함. 구매는 2011년에 했는데 아마 내 생각에 2017년까지는 맨날 메고 다녔음)

 

3) 현재 기준, 저렴한 가격. 네이버에서 6만원이던데, 이정도 가격이면 그래도 살만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4) 가방 어깨 끈(패드)에 에어가 빵빵해서 가방 무겁게 하고 다녀도 어깨가 안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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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

(일단, 확실히 2011년에 구매한 가방이라 옛날 가방 티가 너무 나서 단점이 꽤 많이 있는데 확인해보자)

 

1) 수납공간이 상당히 부족함.

수납공간이라고는 전면 세로 포켓 + 백팩 뚜껑 상단 포켓 + 그리고 바로 메인 공간.. 거기에 메인공간 내부에 별도의 매쉬 재질로 된 수납공간 3개가 있지만.. 아무튼 뭐 펜 꽂는 오거나이저도 없고 나도 거의 한 3년만에 이 가방 꺼내서 리뷰 겸 살펴봤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옛날 가방인게 티가 많이 났다.

 

2) 가방 아랫부분에 처짐 방지 패드의 부재..

요즘에는 이거 처짐 방지 패드 기본으로 달고 나오는 것 같은데 없더라. 이거 없으면 안에 책 같은거 많이 넣고 다니는 많이 쓰다보면 찢어짐.

 

3) 가슴 버클의 부재.

백팩 가슴 버클 있으면 스트릿 갬성도 갬성인데, 일단 가방도 안흔들리고 안정감이 있어서 좋은데 없음.

 

 

 

 

캉골 로드백팩에 대한 정리를 좀 해보자면..

한마디로 내구성은 믿고 쓰는 캉골이고, 디자인도 사실 뭐 나쁜편도 아닌데, 거의 뭐 10년이 넘어가는 가방이라 확실히 내부 공간이나 편의사항? 같은게 구린 가방? 근데 등산가방이나 여행가방으로는 꽤 괜찮은 것 같다. 오히려 가방에 뭐 별도의 공간이 없는 대신 메인 공간이 진짜 시원시원하게 넓어가지고 물건이 엄청 많이 들어갈거라 생각됨.

 

 

 

아무튼 여기까지 보고 이제 사진 후기 꼬우꼬우꼬우!!!!

 

 

 

 

 

 

 


제품명:

캉골 로드백팩

 

가격:

네이버 검색 기준 6만원대 형성

 

특징:
가로 32 * 세로 52 * 폭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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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짜잔! 구매한지 10년이 다되가는 캉골 로드백팩!! 와 당시 4만원 주고 산거 진짜 잘 쓰고 있다. 확실히 캉골이 내구성이 미친 수준이라서 이거 가방 농담이 아니고 한 7년정도는 메고 다녔는데도 아직 별 이상이 없음. 참, 책은 귀찮아서 빼버렸다. 어차피 제품 특징에 사이즈 적어놔서 비교해보면 될 것 같다. 그냥 요즘 나오는 좀 어느정도 크기 있는 백팩하고 크기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음. 

 

 

 

 

 

2) 우선은 사이드 포켓 구경부터. 찍찍이가 달려있음. 너비는 텀블러랑 3단 우산정도는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이게 어차피 메인공간이랑 공유를 같이하는 부분이어서 메인 공간 여유만 있으면 앵간한 크기는 다 들어감)

 

 

 

 

 

3) 여기는 가방 전면에 세로로 있는 지퍼 포켓 공간. 잡다한거 넣고 다니면 된다.

 

 

 

 

 

 

 

 

 

4) 여기는 가방 뚜껑?에 달린 포켓 공간. 여기도 그냥 잡다한거 넣고 다니면 되는데, 많이 넣어서 좋을게 없는 이유가 가방 열때 이부분이 무거우면 짜증나기 때문. 아무튼 충격적이게도 메인공간과 메인공간에 포함된 지퍼 포켓 공간 제외하면 이 가방의 수납공간은 이거 2개가 전부다... (가방 트렌드가 수납공간 좀 많은 것들로 가고 있는 추세여서, 확실히 수납공간이 적다고 생각됨)

 

 

 

 

 

 

5) 이거는 그냥 앞에 부분 상세히 좀 찍어봤다. 다크 그린 + 짙은 황금색? 갈색?의 캉골 로고가 꽤 잘어울림

 

 

 

 

 

6) 가방 뒷모습. 메쉬 재질로 된 에어 등판은 아니고 그냥 푹신 푹신한 재질로 되어있음. 그리고 어깨끈 패드가 빵빵해서 어깨가 안아픔. 

 

 

 

 

 

7) 대망의 메인공간인데 내부에는 이렇게 메쉬 재질로 이루어진 포켓 공간이 있는데 한쪽에 2칸으로 나뉘어져 있고

 

 

 

 

 

8) 다른 쪽에는 넓찍하게 한칸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부분은 좀 좋았던게 집가거나 할때 그래서 속옷, 양말은 큰 메쉬 포켓에다가 넣고, 그외 뭐 usb 선이나 렌즈, 기타 뭐 영양제 같은거는 반대편에 구분해서 넣어놔서 괜찮았던 것 같음. 이 공간까지 없었으면 가방이 참 답답했을 것 같다.

 

 

 

 

 

 

 

9) 가방 열어본 사진인데, 나도 가방 3년만에 보는건데 열면서 좀 놀랬던게 너무 뻥 뚫려있어서 놀램ㅋㅋㅋㅋ 확실히 뭐 여행용 가방으로 편할 것같은 생각은 들었다. (근데 너무 수납공간이 적어서 짐이 다 섞일 위험이 있어서 이거로 인한 불편함도 있을 것 같더라) 참, 10년전 가방인데도 내부 공간에는 노트북, 태블릿 공간이 따로 되어있고 그리고 내부에 버클을 채울 수 있어서 책 등 내용물의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음. (10년전 캉골의 혜안 클라쑤....)

 

 

 

솔직히 많이 놀라웠던 거는 가방의 상태인데, 가뜩이나 진짜 책같은거 많이 가지고 다니는  스타일의 나인데도 불구하고 가방이 너무 멀쩡해서 좀 놀랐었다.

 

 

확실히 내부 수납공간 같은면에서는

요즘 나오는 가방들에 비해 훨씬 구린 건 팩트지만,

그래도 지금 팔고 있는 6만원의 가격에 이정도 캉골 백팩이라면

충분히 뭐 구매해 볼 만한 가방이라고 생각함!!!

 

옛날 생각도 나고 좋은 리뷰였던 것 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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