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이유 *
1) 56번에 포스팅했던 직장용으로 구매한 캉골 빅터 백팩에 이어 주말에 도서관이나 까페에 공부하러갈 때 메고 다닐 가방이 필요했음.
2) 추가로 평상시에 큰 백팩도 좋아하기도 하고 뭔가 배낭여행 같은 느낌의 가방을 상당히 좋아했음.
3) 그리고 이전에 구매한 캉골 빅터 백팩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지라 캉골 백팩 중에서 고르기로 결정하고
4) 여러 캉골 백팩들을 보다가 진짜 와, 이거다!! 라는 생각에 바로 구매함
* 1년 넘게 사용을 바탕으로 한, 두괄식 장/단점 후기 *
- 장점 -
1) 밑에 사진에서 만나보겠지만 진짜 수납공간이 미쳤다.
2) 평상시 메고 다니는 백팩 외에도 레알 간단한 여행 용도로 쓰기에도 너무 알맞은 백팩이다.
3) 가방이 솔직히 들면 상당히 무거운데, 구조 + 어깨 + 등 패드의 효과로 막상 메면 진짜 쾌적하고 안 불편하다.
4) 가방 메인공간 아래에 쳐짐 방지패드 들어있음.
5) 코듀라 원단이라 오염 및 스크래치에 상당히 강함.
6) 수납공간 정리 좀 해보자면, 전면 아래 길쭉한 공간 + 전면 중간 파우치 공간( 내부에 오거나이저 포함) + 전면 상단 공간 + 메인 공간 내부 안에 그물망 + 양사이드 포켓까지.
- 단점 -
1) 위에 썻듯이 가방이 진짜 상당히 무거운 편임. (근데 막상 메보면 역시 위에 작성했듯이 푹신 푹신하고 구조가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안무거움)
2) 가방을 열때 버클을 필수적으로 여는 구조인데 이게 은근히 불편함.
3) 가방도 크고 수납공간 많은데, 이거 외부 공간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막상 메인 공간이 막 넓지는 않음..
결론:
뭐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도 괜찮고 그리고 배낭 여행목적의 가방으로 매우 추천하는 가방.
아웃도어 감성 충만되어있어서 이런 디자인 가방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만한 가방은 없음.
단, 직장용으로는 너무 크고 무거워서 적합하지 않으니 주의!
그럼 본격적인 사진 후기 꼬우꼬우꼬우
제품명:
캉골 글램핑 빅 백 키퍼 1160
가격:
나는 당시에 18만원정도 구매했는데, 현재는 16만원정도에 가격대 형성되어 있는듯?
특징:
1) 데일리, 여행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빅 백팩
2) 세로 49 * 가로 32 * 폭 15
▲ 항상 등장하는 아시아 투자의 미래 책. 단순히 외관적인 가방 크기는 빅터 백팩이랑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 책을 치운후의 백팩 모습. 안에 내용물이 없어서 그렇지 책 조금 있고 하면 모양 잡히고 이쁨.
▲ 아래에는 이렇게 스트랩 + 버클까지 있어서 짐이 많을 때 느슨하게 해서 조금 더 많이 넣을수도 있고, 아니면 딱 맞게 조여서 가방을 탄탄하게 고정시켜주기도 함. 그리고 혹시라도 배낭여행을 간다면, 아래에 우산이나 뭐 담요같은거도 결속시킬 수 있음. 활용성이 굉장히 많음.
▲ 가장 하단에 있는 길쭉한 수납공간. 나같은 경우 여기에 칫솔 통을 넣고 다닌다. (우산도 넣을 수 있는데 우산은 비추. 아무래도 포켓 공간이다 보니 비냄새가 안빠질 수도 있어서)
▲ 중간 파우치 공간 앞의 지퍼 포켓. 여기는 나같은 경우 사탕같은거 넣어가지고 다녔음.
▲ 중간 파우치 공간을 살펴보면, 이렇게 이중구조로 분할되어있는데 앞면에는 펜 수납부터 해서 다양하게 수납이 가능한 오거나이저가 되어있다. (캉골 특유의 오거나이저는 진짜 잘되어있는 것 같다) 여기는 나같은 경우 집내려갈 때 안경부터 렌즈, 영양제 등등 레알 파우치처럼 사용함)
▲ 그리고 상단에 포켓인데 여기도 뭐 그냥 잡동사니 같은거 넣으면 된다. 나는 굳이 여기다가는 안채웠던 것 같음. 왜냐면 여기에 물건 넣으면 무거워져서 가방 열고 닫고 할 때 좀 짜증남..
▲ 이거는 옆에 양 사이드 포켓 공간 찍은건데 사진이 흔들렸다.. 크기는 그렇게 큰건 아닌데, 텀블러랑 우산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정도이고, 찍찍이로 구성이 되어져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물망처럼 좀 되어있으면 어땠을까 함.
▲ 메인 공간을 여는건 양쪽에 있는 이 스트랩 버클을 열고 닫고 해야함. 장점으로는 가방을 느슨하게, 타이트하게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과 끈에다가 뭐 결속할 수 있다는 정도? 근데 불편한 점은 메인 공간 열을려면 이 버클을 열어야 해서 이게 나중되면 좀 불편함.. 그래서 나중에는 그냥 버클 안채우고 다녔음. (물론 옆에 사이드 지퍼있어서 물건 꺼내고 넣고 할 수 있는데 큰 책이나 태블릿, 노트북 같은 경우는 메인 공간을 위에서 열어야 해서리..)
▲ 이거는 메인 공간 지퍼를 열은 모습. 보면 저렇게 열리는 부분에 내부 그물망 포켓이 또 존재해서 진짜 굿임. 여기다가 나는 각종 usb 선들을 넣어둠. 아이패드용, 갤럭시 등 충전기랑 다 넣음.
▲ 메인 공간을 위에서 살펴본 모습인데, 이게 가방이 시원시원한게 모양도 잡혀져 있고 흐물흐물하지 않아서 가방을 딱 열면, 이렇게 다 보여서 매우 좋음. 이래서 여행가방으로 진짜 잘 어울린다는 거임.
▲ 내부 메인 공간은 캉골 백팩의 장점! 노트북 공간과 태블릿 공간이 별도로 나뉘어져 있단는 것!!!
▲ 내부에 고정시킬 수 있는 버클도 있어서 내용물들이 안 움직이게도 쌉ㅡㅡ가ㅡㅡ능
▲ 휴 드디어 마지막, 등판모습. 보면 어꺠도 진짜 엄청 푹신푹신하고, 등판도 매쉬소재로 진짜 입체적으로 잘 되어있어서, 진짜 솔직히 말하면 가방도 무거운 편이고 안에 책도 진짜 많이 넣어도 막상 메면 진짜 편한 느낌으로 만들어 줌. 이래서 비싼 백팩값을 좀 한다는 생각이 자연적으로 들었음. (어깨에 걸린 숄더 파우치는 별도로 구매한 것)
진짜 캉골 백팩들은 돈이 아깝지 않은 백팩이다.
현재 그래서 직장용, 심플한 데일리용으로는 캉골 빅터 백팩을 이용하고
집 내려가거나 여행용도 또는 캐쥬얼 한 옷, 공부할게 좀 많을때는 캉골 글램핑 빅 팩을 이용함.
다음번 가방 후기 포스팅은 또 캉골 백팩인데..ㅋㅋㅋㅋ 로드 백팩이라고 이거는 한 2011년인가 그때 구매헀던거.
확실히 예전 제품이라서 지금의 캉골 백팩같은 감성이 쌔게 나오지는 않지만, 이때부터 확실히 캉골 백팩은 남달랐던 것 같음. 이거랑 그리고 이번에 구매할 그냥 편한 용도로 가져다닐 백팩하나 사서 포스팅 올릴 예정! (뉴에라 얼반 백팩은 반품 신청을 해놓은 상태) 아무튼 포스팅 끄으으으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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