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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160. [공포/스릴러] 왓칭 (Watching,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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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아니 네이버 영화에 줄거리 뭐 이렇게 쓰여있지??ㅋㅋㅋㅋㅋㅋ 골때리네)


 

"난 멜로를 찍을려고 하는데 자꾸 호러를 찍으려고 하네... 그럼 호러를 찍어줘야지"

 


 

회사원들의 야근 + 주차장이라는 상황을 공포스럽게 표현하려고 정말 애썼다.... 뭔가 그.. 구시대적이고 연쇄살인마가 등장하는 헐리우드 공포영화를 오마주한 것 같은데 악당 싸이코 역할 남자 배우 포스도 없고 다 정말 너무 애매하고 어설픈듯한 느낌.

마지막 보면 왜 제목이 왓칭인지 알게 된다.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거임. 지하주차장이 이번 편이고 아무래도 2탄도 나올 것 같은 여지를 주긴 줬는데..... 이런 퀄리티면 그냥 여기서 끝내는게 맞다고 본다.

남자 싸이코패스 역할... 말투 진짜 극혐.... ~거든요? 거든요? 누나, 내가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우 진짜 토쏠리고 영화가 진짜 너무 답답함 진짜 ㄱ ㅐ 답답함. 강예원 빼고 볼게 없음.

좀 심한 것 같긴한데, 직구 좀 날리면.. 정말 병신같은 영화.

☆☆☆☆☆ (0개, 0개 주기도 아까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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