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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159. [스릴러/공포] 미저리 (Misery,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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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적인 스토리는 인기 작가가 산속 호텔에 가다가 도중에 사고가 났고 어떤 여자가 구출해줬는데 알고보니 이 여자가 인기작가의 스토커수준의 팬이었던 것. 처음에 친절하기만 했던 여자는 점점 태도가 변하게 되는데....


 

이거 관련해서 소설도 엄청 재밌다고 그러고 영화도 진짜 호평이 많아서 91년에 만들어진 옛날 영화였지만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별로였다. 그냥 마지막 10분정도는 볼만한데 나머지는 전개도 상당히 지루하고, 아무래도 옛날 영화다 보니 효과나 이런 부분에서 아쉬운 투성이고, 아무튼 나의 경우 절대 추천은 못하겠다...

그나저나 폴 역할 배우 연기가 너무 좋아서 사실감이 넘쳤다. 결말좀 흰색 글씨로 써놓을거임. (보안관 할아버지가 미저리네 집에 낌새가 이상해서 도착하고 조사하다가 결국 미저리한테 총 맞아서 죽음. 그리고 마지막 미저리랑 폴이랑 한다이하게 되는데 폴이 미저리 책 쓰는걸로 유인한 다음에 혈투를 하다가 죽임)

영화 전개가 정말 뻔한 전개에 전혀 공포스럽지도 않고 스릴러스럽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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