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거주민이세요, 방문객이세요?
- (총을 빵 쏘며!) 방문객이다"
"전부 다 나와! 당장!!!"
"이것들봐ㅋㅋ 전부 쥐새끼처럼 숨어있었다니"
"죽기 싫어... 죽기 싫다고!!!!"
"이거 좋아하는거 아니었어....?"
"많이 아플거다. 니가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지"
"네가 승진을 안하면 내가 승진하겠지? 그럼 비밀을 말하지 않을께"
"프라이데이 뭐하는거야?!!!!!"
"너희들 없이는 이 세상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어.... 사랑해"
"유일한 카렌 셋맨이 된 기분이 어떠세요?"
"안녕 내 사랑, 정신 잃지 말아요"
이거 개봉했을 때 무슨 직장인 영화? 인턴 같은 영화인줄 알고 쳐다도 안봤는데 미친... 진짜 대박인 영화다.
영화보고 나면 이래서 제목을 월요일이 사라졌다로 지었구나라고 생각이 들면서 진짜 웃기고 감독의 센스에 이마를 탁 치게 됨....ㅋㅋㅋㅋㅋㅋ 줄거리에 나와있듯이 산아제한법이 진행되는 시대에서 7명의 쌍둥이가 탄생하게 되고 이들의 므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지어놓았던거임. 그러면서 월요일이 사라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건데 진짜 재밌다. 액션이면 액션, 스토리면 스토리 전부 다 매우 재밌고 흥미롭게 봤음. 보면서 우리나라는 이렇게 기발한 영화 안나오나? 이런 아쉬움이 있더라. 영화 속에는 반전이 2가지가 있다. 웬만하면 생각지 못하는 반전이라서 놀랄꺼임. 나는 여기가 흰색 글씨로 써놓을꺼임! (알고보니 아동제한국국에서는 애들을 냉동수면기에 재우는게 아니라 초강력 화장기로 죽이고 있었음. 또다른 반전은 먼데이의 배신이었던거고 그 배신의 이유는 바로 임신을 했기 때문......)
소재의 엄청난 참신성. 그리고 감동과 슬픔. 각기 다른 성격의 7자매. 티격태격했으나 그들은 피를 나눈 자매였다.
★★★★☆
'진짜좋아함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7. [스릴러/SF] 할로우맨 (Hollow Man, 2000) (0) | 2019.04.24 |
---|---|
136. [SF/스릴러] 라이프 (Life, 2017) (0) | 2019.04.24 |
134. [판타지/모험] 말레피센트 (Maleficent, 2014) (0) | 2019.04.22 |
133. [서부/액션] 헤이트풀8 (The Hateful Eight, 2015) (0) | 2019.04.22 |
132. [액션] 창궐 (Rampant, 2018) (0) | 2019.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