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면접] 2017 하반기 KT 스타오디션 강원지역 후기

저번에 지원했던 2017 하반기 KT 스타오디션 서류 합격 후 오늘 면접 후기를 남긴다.

정말 바빴는데, 오전 5시부터 일어나서 머리하고 정장입고 스타오디션 최종연습

마무리하고, 집에서 7시 10분쯤 나오고 20분쯤 춘천버스터미널 도착!

가자마자 원주가는 버스가 있었으나 화장실도 들려야하고 편의점에서 뭐좀 먹고싶어서

7시 40분 차표를 끊고, 원주에 8시50분?쯤에 도착했다. 이후부턴 사진과 함께 고고

 * 사진후기 * 

▲ KT 원주 강원고객본부 도착! 5층에서 면접이다.

▲인포메이션 확인하고 5층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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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분전에 면접장에 도착을 했는데, 시간대를 나눠서 대기시켜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시간대를 나눠서 대기시킨 점 매우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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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는 중고차 매장이 있다. KT 건물 빼고는 꽤 휑했음

▲ 버스 타고 춘천가는 도중 찍었음

▲ 그리고 이거는 오늘 받은 면접비! 모두 3만원씩 면접비를 지원해주었다.

면접비 봉투도 일반 봉투가 아닌 딴딴하고 KT 로고까지 찍어주는 세심함.. KT 정말 최고임 ㅠㅠ

일단, 원주를 처음갔는데. 항상 처음 방문하는 도시는 낯설음이 존재해서 뭔지 모르는 떨림이 생긴다.

그리고 그 떨림이 뭔가 모험심?같아서 흥미로움ㅋㅋㅋ

아무튼 이제 본격적인 스타오디션 후기를 말해보면, 다들 쟁쟁한 경쟁자 포스가 다 느껴졌다.

나도 프레젠테이션 대회 대상도 탄 적있고 발표면에서 자신있는데, 그냥 다들 발표의 아우라?가 느껴졌음.

그리고 사람은 겸손해야 하니까.....

아무튼 뭐 나는 목요일까지 PPT를 만들고 금,토,일 이렇게 연습을 했었는데, 시간도 28초 정도 남았고

연습한대로 잘 한 것 같다. 거의 실수도 없었고 시간도 연습했던대로 알맞았고.

무엇보다 이번부터는 질의응답이 없어지고 딱 5분 발표만 하기 때문에 부담이 좀 덜했던 것 같다.

상반기 까지는 질의응답이 있었는데 과후배가 빡셌다는 카더라..

발표도 그렇게 많이 안 떨었고 후회없이 해서 좋다!!

결과는 9월 15일날 금요일날 저녁쯤에 난다고 하고, 기존의 자소서는 오디션 합격자도 제출은 해야한다.

(자소서를 가지고 면접을 보니까)

복장은 전인원 100% 정장이었고, 아이패드 9.7인치로 발표하는 사람, 노트북으로 발표하는 사람 등 다양했다.

나는 PPT 만든 것을 A3 용지로 뽑아가서 발표했음.

이후에 춘천도착하고 홍보 정책참여단1기 업무인 도내 취업 관련 행사 취재를 하러 강원대로 다시 ㄱㄱ...

너무 빡센 하루였다. 이상 좋은 결과가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