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채용설명회] 2017 연세취업박람회 Job Festival 후기 (백양누리)

지난 9월 5일 화요일날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있었던 2017 연세취업박람회에 갔던 포스팅을

지금에서야 작성한다. 공채를 지원하던 도중에 여기서 많은 기업들의 채용설명, 상담회가 열렸고

예비 지원자들은 학교에 상관없이 참여해도 된다고 하여서 가기로 결심!!

사진과 함께 살펴보자 고우고우

 * 사진후기 * 

▲ 행사장에서 가져온 연세취업박람회 소책자

▲ 매우 다양한 행사를 하는 거를 확인할 수 있다.

▲ 참여하는 기업체의 규모 클라스.. 정말 대단했다. 하루에 약 90여개의 기업체가 방문하다니...

우리학교는 많이 오면 하루에 2~3개인데.... 역시 명문대 다운 취업박람회였다.

▲ 신촌역 도착!! 와, 정말 오랜만에 신촌에 와봤다. 2011년부터 1년정도 신촌에서 살았고

그 뒤로 신촌은 처음 방문인데 (약 5년만?) 뭔가 많이 변한거 같으면서도 그대로였음ㅋㅋㅋ

저기 벨몽드인가 저 백화점처럼 생긴게 저기서 장 진짜 많이 보고 옆에 길쭉한 건물 8층인가 거기에

독서실 있어서 거기서 공부 진짜 많이 했었는데 추억이다 추억이야

▲ 연세대 정문 도착!!! 예전에 연세대 다니는 친구 만나느라고 한번 온 적 있었는데, 그때는 못느꼈는데

연세대학교 진짜 학교 너무 이쁘고 건물들 전부 웅장하고 진짜 최고의 대학 다웠음

▲ 난 서울의 많은 학교들이 부러운게 이렇게 평지가 깔린 학교들 너무 부럽더라ㅠ 보드도 탈 수 있는거 아니여..

▲ 건물들 진짜 최신식 답고 짱 이쁨!

▲ 평지 부럽부럽... 학교 진짜 이쁘다

▲ 쭈욱 걸어오다가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백양누리에 도착!

▲ 들어가는 길은 사진을 안찍었는데 무슨 에스컬레이터 타고 지하로 내려가는데 진짜 대박....

시설 완전 최고다. 정말. 방문하는 곳마다 역시 최고 대학이라면서 감탄을 연발했다.

▲ 거의 대학교 수준의 취업 박람회가 아니라 지차제급 규모의 취업 박람회를 방불케하는 기업숫자...

▲ 관심있는 기업들 채용상담받고 itx타고 집으로 슈웅

나는 9시 20분부터 도착해서 대기하고 10시 30분쯤? 채용설명받고 11시쯤 끝나고 나왔는데

채용상담이 몰린 기업은 엄청 몰렸고, 아닌 기업들은 정말 안모였었다.

근데 생각보다 학생들이 정말 안와서 조금 놀라긴 했었다. 꽤 텅텅비었었음.

나도 사실 학생일 때 학교 수업때문에 이런 채용상담회와 설명회 참석이 껄끄러웠는데..

학교측에서 아예 박람회 기간동안에는 출석을 상담한 인증서 뭐 이런걸로 대체하면서 해주면 어떨까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암튼 와.. 연세대학교 취업 박람회 규모에 놀랐고, 학교 시설에 놀랐고..

박람회에 생각보다 너무 적은 학생들이 온것도 놀랐음. 근데 뭐 나는 11시에 집에가서

점심먹고나서 엄청 많이 왔었을 것 같기도 하다. 이제 하반기 공채 일정도

서류 접수가 나올 곳들은 다 나와가는 시점에서 또 참여할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있나

확인해봐야겠다. 자소서 쓰다가 잘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