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8월 19일날 갔었던 새마을금고 중앙회 채용설명회 포스팅을 지금에서야 올린다.
토요일날 진짜 너무 바빴음.. 오전에는 한국철도공사 인적성 시험보러갔다오고 바로 오후에는 또 지하철
1시간 타서 새마을금고 중앙회 채용설명회 가고.. 새벽 7시45분쯤에 나와서 집에 9시 30분에 도착했다...
진심 녹초파티였음. 아무튼 알찬 토요일 하루 후기를 작성!!!
* 사진후기 *
▲ 오전에 봤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필기시험. 소문대로 정말 어려웠다....
합격하려면 피셋수준으로 공부를 해야한다는 카더라
▲ 봉은사역 도착! 봉은사역은 처음 가봤다.
▲ 와 나왔는데 건물클라스들.....! 역시 갱남스타일
▲ 길을 햇갈려하던 찰나, 드디어 새마을금고 중앙회 발견!
▲ 앞에 안내 배너가 있었고 쭈욱 들어가니
▲ 본점 건물이 보였다. 건물 외관이 최신은 아니었으나 21c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 황금색 글씨가 멋있었고
무엇보다 내부가 좋았다!
▲ 채용설명회장은 2층이라 가면서 한번 찍어봄
▲ 와 지하4층에다가 지상 12층! 전부 새마을금고 중앙회...!
▲ 씨그램과 간단한 채용안내 설명집을 받았다.
▲ 다듣고 집가는 중. 페라리가 보여셔 찍었다.
▲ 아텍스 청춘타고 집가는 중....
전체적인 후기를 말해보면, 시작부터 설명회를 진행하던 과장님께서 3가지 약속을 말씀해주셨는데
첫쨰, 중앙회는 다르다. 지금까지의 채용설명회와 다른 실제 도움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것.
둘째, 고생해서 오신 만큼 여기 있는 사람들끼리 정보를 가졌으면 한다.
셋째, 여러분들이 중심. 가능한 모든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해드리겠다.
멋진 대사와 함께 과장님 목소리도 차인표st이셔서 카리스마 넘치셨다. 실제로 녹음/사진촬영을 금했고
적발시 퇴장시킨다는 경고를 주시기도 했고, 블로그 후기에도 설명회의 상세한 내용에 대한 언급을
일체 삼가해 달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러기에 관련 내용은 적지 못하니 양해바랍니다)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오신 분, 중간중간 퀴즈 맞추신분들 등등 무선마우스+키보드 / 블루투스 이어폰 / 스타벅스 3만원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들을 증정해주어서 집중도 잘됐고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세번쨰 약속이었던
가능한 모든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해드리겠다는 부분은 아이디어가 정말 신박했던게, 중앙회 오픈카톡방에
1:1 대화로 질의응답을 하면 실제 직원분들이 답변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이 되어서 매우 좋았다.
사람들도 정말 많이 왔었고, 직원분들의 태도와 표정에서 좋은 직장을 다닌다는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
지금까지 꽤 많은 기업 채용설명회를 가봤는데 감히 말하건데,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가장 도움되었고
재밌던 채용설명회였다. 다만 마지막에 설명회 참여자들에 대한 아쉬웠던 점은, 시간은 좀 지났으나
엄연히 설명회가 진행중이었는데도(선배님들과의 대화시간) 불구하고 마구 나가셔서 마지막에 좀 소란스러웠고 집중을 방해했다.
채용설명회, 필기시험, 자소서를 작성하니 이제 체감한다. 2017 하반기 공채가 드디어 왔구나.
하루를 이틀같이 살아야하는데.. 열심히 하자 양양아.......
그나저나 오늘은 또 예비군 향방작계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인데 한사바리 하고 와야겠다.
밤에는 근데 처음하는데 안더워서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이제 정말 예비군 끝이니
유종의 미로 즐겁게 하고 와야지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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